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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가는 충남 공무원도 이주수당 준다
정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정부부처 공무원에게 ‘이주정착지원비’ 명목으로 매달 20만원씩 지급하는 계획을 세운 것과 관련, 충남도도 이전수당 지급 관련 예산 마련에 들어갔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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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새 심볼은 아름드리 나무
내포신도시(충남 홍성·예산) 이전을 두 달가량 앞둔 충남도의 새 얼굴인 CI(상징체계)가 바뀌었다. 새로운 CI는 내년 1월 홍성·예산 일대 내포신도시 시대 개막을 앞두고 충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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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광그물망·감지기 노루가 뛰어도 경보음
‘노크 귀순’의 진짜 문제는 철책 경계에 뚫린 구멍이다. 3중 철책을 훌쩍 넘은 탈북 군인이 특수부대원이었다면 대형 참사가 일어났을 것이다. 그런데 관심은 허술한 경계보다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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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광그물망·감지기 노루가 뛰어도 경보음
지난 15일 정희수 의원(새누리당)의 국회 사무실로 합동참모본부(합참) 대령 일행이 왔다. 국방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에게 철책의 경계 과학화를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그 자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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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재외선거 홍보비 고작 2500달러
재외국민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세계 137곳 공관에 배정된 예산 총액이 11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한국시간) 외교통상부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박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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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국민 원하면 이겨서 완주” … 단일화 참여 첫 언급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19일 강원도 대관령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난기류에 싸인 듯하던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갑자기 속도를 내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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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에게만 월 20만원 이주정착수당 지급 차별 논란
정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이주정착지원비’ 명목으로 매달 20만원씩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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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전” 충남도청 오늘밤 고별사
충남도청은 내포신도시 이전을 두 달여 앞두고 이삿짐을 꾸리는 과정에서 나온 1950~80년대 충남지역 풍경 사진들을 도내 16개 시·군을 돌며 전시한다. 사진은 1971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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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 통근버스 운행, 주민들 반발
식약청 등 오송지역 6개 국책기관 공무원을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 실어 나르는 통근버스가 충북 청원군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을 빠져나오고 있다. [중앙포토]“정부의 통근버스 운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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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생기고 경제 활기 … 인구 3만7000 괴산의 변화
16일 오전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시외버스 터미널 건너편. 2층짜리 농협 하나로마트 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괴산에서 가장 큰 규모(부지 면적 2913㎡)로 인근 군인아파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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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통해 전쟁이 아시아에 남긴 상처 알리고 싶다”
‘커피 당(coffee party)’을 만든 애너벨 박이 9일 중앙일보사 구내 카페의 메뉴판 앞에 서 있다. 그는 “커피는 하루 한 잔만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지키기 힘들다”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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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통해 전쟁이 아시아에 남긴 상처 알리고 싶다”
‘커피 당(coffee party)’을 만든 애너벨 박이 9일 중앙일보사 구내 카페의 메뉴판 앞에 서 있다. 그는 “커피는 하루 한 잔만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지키기 힘들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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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성공 뒤 발전 방향 잃어… 정부조직 개편 땐 조정 기능 우선해야
10일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시래 편집국장 대리, 강재원 동국대 교수, 정용덕 회장,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사회연구 실장, 홍성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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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성공 뒤 발전 방향 잃어… 정부조직 개편 땐 조정 기능 우선해야
10일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시래 편집국장 대리, 강재원 동국대 교수, 정용덕 회장,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사회연구 실장, 홍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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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가지 테러 말했다 곤욕…역풍 맞은 롬니 감성유세
글렌 도허티지난 3일 미국 대통령 선거 첫 TV토론에서 판정승을 거둔 뒤 감성 접근법으로 우세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는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희생된 영웅’ 스토리를 유세에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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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연구병원 성공 요인은
“연구중심병원의 핵심은 우수한 인력이다. 연구 환경이 열악해 우수 인력을 유입하지 못하면 성공은 어렵다.” 작년 9월 초, 세계 최고의 암 전문병원인 MD 앤더슨 암센터의 홍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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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형 연구병원 연내 선정 … 10년 내다본 밑그림
현재 한국 의료는 성장에 한계를 맞고 있다. 치료를 하고 돈을 받는 것만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지금의 방식으로는 잘나가는 대형병원들도 휘청거릴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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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사 주소는 홍성, 의회청사는 예산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충남도청 신청사는 ‘홍성군 홍북면 충남대로 ○○’, 충남도의회 청사는 ‘예산군 삽교읍 도청대로 ○○’라는 행정 주소를 갖게 된다. 충남도는 지난 9일 열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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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가 공약 실험대상인가
5일 국회 보건복지위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부의 영·유아 무상보육 폐기를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임채민 장관의 사과를 요구하며 시작 45분 만에 정회를 선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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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女들, 생계가 아니라 이것 때문에…충격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아동 대상 성폭행 등 성범죄 관련 강력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제한적 공창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종암경찰서장 재직 시 성매매 단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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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한·일 노벨상 1 대 18 … 학문 분야선 0 대 17
한국이 일본을 만나면 투지가 샘솟는다. 스포츠 한·일전이 벌어질 때마다 나오는 말이다. 대표적인 종목이 축구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광복 후 처음 일본을 만난 1954년 3월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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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부도에 속타는 세종·내포신도시
웅진그룹 지주회사인 극동건설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 불똥이 세종시와 충남 내포시(홍성·예산 도청 이전지) 이전 공무원으로까지 튀고 있다. 극동건설이 세종시와 내포시에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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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0살 할리우드 사인판 '꽃단장'
할리우드 사인판은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조형물이다. 그 상징물이 2일부터 10주간 페인트칠을 다시한다. CBS는 1일 "할리우드가 35년 만에 새 단장(Facelift)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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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는 주가·집값에 … 미국인들 ‘저축이 최고’
미국 정부는 부양책을 통해 경기 회복을 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정작 불안정한 금융 시장과 부동산 가격 급락으로 큰 손실을 본 시민들은 안전한 저축에 매달리고 있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