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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 BMW 산 38세 백수 "매달 원금 2000원씩 갚는다"
[유튜브 캡처] 무직 상태인 38세 남성이 마이너스 통장과 대출 등으로 시가 약 8000만 원의 고가 외제차량을 구매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7일 유튜브 ‘재뻘TV’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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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출 연장·원리금 상환 유예 106만건…커지는 부실 뇌관
내년 3월 종료 예정인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지원이 100만건을 넘어섰다. 대출 만기가 연장된 금액만 247조원을 넘어, 내년 3월 이후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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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정책에 자영업자만 죽어가" 국회 앞 499명의 분노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총연대가 집회를 열었다. 이병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 붉은 현수막을 든 자영업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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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연체위기 개인채무자…내년 6월까지 원금 상환유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줄어 대출 원금 상환이 어려운 개인 채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 원금 상환 유예 신청 기한이 내년 6월 말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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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융자 늘려주겠다" vs "더 빚 낼 여력 없다"
황희 문체부 장관이 제6차 국가관광전략회의 내용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12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국가관광전략회의가 열렸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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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원리금 상환 유예 폭발력…국회 "신보 부실률 상승 우려"
내년 3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종료되면 신용보증기금(신보) 등의 부실 우려가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8월 서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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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성찰…국민에 송구" 석방 후 첫 재판 나온 이상직 [영상]
━ 석방 6일 만에 나타난 이상직…"부덕의 소치" "6개월 동안 (전주교도소에서) 성찰의 시간을 보내면서 저의 부덕의 소치라는 점을 알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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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은 SLBM, 한국은 누리호 타고 우주개발…이재명 국감,윤석열 사과 시끄러웠던 한주 (18~23일)
10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SLBM #누리호 #콜린 파월 #탄소중립 #이재명 국감 #윤석열 사과 #대장동 #유류세 #탈원전 #단계적 일상회복 등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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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서울시, 시민단체 ATM으로 전락”…시민단체 지원 축소 예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년간 추진된 시민단체 보조금·위탁사업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했다. “시민의 혈세로 어렵게 유지되는 서울시 곳간이 결국 시민단체 전용 ATM기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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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내역 파악, 연체되거나 상환기간 짧은 것부터 갚아야
━ [SPECIAL REPORT]빚에 짓눌린 MZ세대 부동산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패닉바잉(공포 매수)을 위한 대출, 주가 상승과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만들어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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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4%P나 낮췄다"…빚에 등골 휘던 40대를 구한 것
셔터스톡 대전의 한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A씨(41)는 2년 전 은행에서 빌린 빚 3억원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회사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급여가 깎이는 등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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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자영업자들의 손실보상 요구, 지극히 정당합니다
14일 밤 자영업자들의 집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한 시민이 정부를 성토하고 있다. [뉴스1]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에 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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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자영업자 부채 832조…빚내서 빚갚는 상황도 한계 부딪혔다
서울 성동구에서 18년간 식당을 운영한 성모(56)씨는 지난달 은행에서 2000만원을 대출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지난해 5월 3000만원을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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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최저임금 줄악재…832조 자영업자 빚 폭발력 커진다
서울 성동구에서 18년간 식당을 운영한 성모(56)씨는 지난달 은행에서 2000만원을 대출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한 지난해 5월 3000만원을 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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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1+3 특혜'···월 10만원씩 3년 저금땐 1440만원 생긴다
정부가 환경과 디지털에 이어 사람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 '한국판 뉴딜 2.0' 사업을 발표했다.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열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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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연체 위기 맞은 개인채무자, 원금상환 유예 6개월 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줄어 연체 위기에 빠진 개인 채무자에 대한 대출 원금 상환 유예 신청 기한이 12월 말까지 연장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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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SOS] "같은 보험료로 더 받는다" 이 말에 오래된 보험 깼다간…
직장인 최 모(37) 씨는 지난해 말 5년간 매달 23만원씩 내던 보험을 해지하고 새로운 종신보험에 가입했다가 낭패를 봤다. 새 보험에 가입하면 기존 보험의 가입 기간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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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SOS]600% 금리에 대출금의 30% 선이자…불법 추심 나 대신 싸워준다
#광주광역시에 사는 A씨는 2018년말 급하게 목돈이 필요했다. 은행은 물론 저축은행까지 수차례 대출이 거절되자 대부업체 문을 두드렸다. 한달 뒤 갚는 조건으로 1200만원을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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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가계부채 증가세, 단시일 내 완화 어렵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해 1700조원을 돌파한 가계 부채의 증가세가 단시일 내에 완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일 기자단과 학계 등에 보낸 ‘금융현안 10문 10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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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조원 빚, 만기연장ㆍ이자유예 6개월 더…건전성 '착시 효과' 지속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출의 만기연장ㆍ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9월 말까지로 6개월 더 연장된다. 만기연장 조치가 끝나더라도 상환 방식과 기한을 은행 등 금융사와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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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ㆍ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ㆍ이자유예 9월까지 연장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출의 만기연장ㆍ이자상환 유예 조치가 9월 말까지 6개월 더 연장된다. 만기연장 조치가 끝나도 상환 방식과 기한도 은행 등 금융사와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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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조 코로나 대출 9월까지 재연장…연착륙 방안 3월 발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조치가 오는 9월까지 재연장하는 방안이 이달께 나온다. 130조원 상당의 대출금의 만기는 지난해 3월 이후 두 차례 연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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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공매도 재개, 속시원하게 말 못해…최종 결정 기다려달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올해 3월 16일로 예정된 공매도 재개에 대해 “최종결정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공매도 재개 여부가 결정되는 시기는 2월이 유력하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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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연명치료 중인 '좀비기업'…진짜 위기는 내년에 온다
“부실기업이 적어 보이는 건 착시효과다. 이익은 없고 대출만 살아있는 기업도 있다.” 코로나19 금융지원 중 대출 만기연장 금액.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