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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7년전 유언장 '400억 싸움'…태광 이호진, 누나 이겼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2021년 만기출소했지만 5년간 취업 제한이 걸려있다. 사진은 재판이 진행되던 2018년 12월의 모습. 당시 '황제보석' 등으로 논란이 있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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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찬 감독 “김연경 귀환은 로또, 내 인생 다시없을 기회”
━ [스포츠 오디세이] 새 출발하는 흥국생명 “김연경과 같은 팀에서 만난 게 내 인생 최고의 로또”라고 말한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이 경기도 용인에 있는 구단 체육관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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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흥국생명 창업주라면 쌍둥이를 어떻게 했을까
올해는 프로배구 흥국생명 창단 50주년이다. 모기업인 태광그룹 창업주 이임용 회장은 재정난을 겪던 동일방직 배구단을 인수해 1971년 새롭게 팀(태광산업)을 꾸렸다. 199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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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넘어서도 새 사업 진출…미래 위해 세화여중·고 설립"
태광그룹은 16일 창업주인 일주(一洲) 이임용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내실경영을 실천해 온 고인의 뜻을 기려 임직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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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이호진 전 태광회장 '차명주식 허위신고' 檢 고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2018년 12월 12일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항소심 1회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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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아크릴·스판덱스 국산화 ‘화학섬유 큰별’
이기화 이기화(사진) 태광산업 전 회장이 3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북 영일 출생인 이 전 회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59년 태광산업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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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존 화섬 국산화에 앞장선 이기화 태광산업 전 회장 별세
이기화(사진) 태광산업 전 회장이 3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북 영일 출생인 이 전 회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59년 태광산업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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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딸에게 유산 주지마라 유언했다면 차명주식도 상속 안 돼”
태광그룹 창업주의 숨겨진 재산을 둘러싸고 5년여간 이어진 ‘딸들의 반란’ 2심에서 딸들이 다시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 12부(부장 임성근)는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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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태광그룹 '딸들의 반란' 백억대 주식소송 2심도 패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그는 2012년 회삿돈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후 2012년 회장직을 사임했다.[중앙포토] "딸들에게는 재산상속을 하지 않는다"는 유언을 남겼다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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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상속분쟁' 이호진 전 회장, 항소심서도 승소
태광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임용 회장의 상속재산을 둘러싼 가족 간 소송에서 이호진(55) 전 회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리했다. 서울고법 민사16부(김시철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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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일주학원 설립자 이선애 여사 별세
학교법인 일주학원의 설립자이자 이호진(53) 전 태광그룹 회장의 어머니인 이선애(사진) 여사가 7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와 이기화 전 태광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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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이번엔 차명주식 재산 소송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임용 회장의 차명주식 재산을 놓고 이 회장의 삼남인 이호진 태광 전 회장과 이복형인 이모씨 간에 ‘상속 소송’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법조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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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태광그룹 남매 간 유산 상속 소송
태광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임용 회장의 유산과 관련, 둘째 딸 이재훈(56)씨가 남동생인 이호진(50) 전 태광그룹 회장을 상대로 78억여원과 태광산업 주식 등을 돌려달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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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애 상무 대여금고 압수수색 … 검찰 ‘비자금 비망록’ 확보
태광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25일 신한은행 서울 퇴계로지점의 대여금고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호진(48) 회장의 모친인 이선애(82) 상무가 현금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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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이호진 회장 탈세, 시효 지나 고발 못 했다”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태광그룹을 둘러싼 의혹이 이젠 국세청으로 번지고 있다. 국세청이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의 세금 탈루를 적발하고도 검찰에 고발하지 않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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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태광 비자금 ‘키맨’ 소환
태광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그룹 차원의 비자금 관리에 관여하고, 관련 장부를 보관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이모(63)씨를 18일 전격 소환해 조사했다. 이씨 소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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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비자금 로비 의혹]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은 누구
조용한 ‘은둔형’ 오너, 기업 확장에 앞장선 공격형 경영자-. 비자금 조성과 정·관계 로비 의혹이 제기된 태광그룹 이호진(48·사진) 회장의 두 얼굴이다. 그는 평소 남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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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배 “태광 금품로비 안다” … 검찰 “아직 확인된 것 없다”
서울 장충동 태광산업 본사. 검찰은 13일 비자금 조성, 금품 로비 및 불법 증여 의혹과 관련, 이 회사를 압수수색했다. [김경빈 기자] 태광그룹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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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회장 유골 도굴범 교도소서 자살
대기업 회장 묘에서 유골을 훔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정모(49)씨가 목을 매 숨졌다. 포항교도소와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5분쯤 포항시 흥해읍 포항교도소의 의료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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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회장 조상 묘 도굴 뒤 10억대 요구한 40대 검거
대기업 창업자의 묘를 파헤쳐 유골을 훔친 뒤 돈을 뜯으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태광그룹 창업자인 고 이임용 전 회장의 묘를 도굴해 유골을 훔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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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술 지원 언론인 11명 일주학술문화재단 선정
일주학술문화재단은 14일 박승희 중앙일보 정치부 차장 등 11명을 언론인 저술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자는 각각 500만~7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일주학술문화재단은 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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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그룹 이임용 회장 별세
태광산업그룹 李壬龍회장이 2일 0시41분 서울장충동 자택에서숙환으로 별세했다.75세.고인은 경북영일 출신으로 44년 일본나고야(名古屋)쓰쓰이(筒井)실업학교를 졸업한뒤 54년 태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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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주 액면가의 73배 “황금알”
◎「40만원」대 진입도 시간문제/5만원대 이상 종목은 38개 증시가 활황장세를 보이면서 주가가 5만원대 이상인 「귀족주」들이 일반투자자들에게 더욱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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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기 사업분쟁/전경련서 첫 자율조정
지난 3월 전경련 자율조정위 발족이후 처음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사업분쟁이 원만히 타결됐다. 전경련은 지난달 중소기협 중앙회로부터 자율조정을 요청받은 전경련 회원사인 태광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