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의조 측 "가족 배신에 참담…'형수와 불륜' 비방 엄정 대응"
축구 선수 황의조. 연합뉴스 축구 선수 황의조(32·알라니아스포르) 측은 21일 "'형수와의 불륜' '모종의 관계' '공동 이해관계' 등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아가는 근거 없는
-
황의조 형수 돌연 자백에…피해여성 측 "황의조 구하기냐" 반발
축구 선수 황의조. 연합뉴스 축구 선수 황의조(32·알라니아스포르)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씨 형수가 재판부에 범행을 자백하는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
-
'영국 체류' 황의조 불러들이나…경찰 "휴대폰 4대 등 포렌식"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가 19일 오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
-
이수정 "황의조, 협박하듯 피해자 신상공개…고의 없인 못한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뉴스1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 측이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의 신상을 일부 공개해 논란이 됐다. 이
-
'황의조 불법촬영' 또 다른 여성 나왔다…"피해자 더 나올수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가 지난 19일 오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2차전 중국과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
난데없이 형수 등장했다…'불법촬영·협박' 황의조 스캔들 전말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논란의 중심에 선 건 지난 6월 25일이다. 당시 황씨의 성관계 영상이 SNS에 공개되며 논란이 시작됐다. 영상을 올린 A씨는 “나는
-
"싫다고 했잖아" 피해여성의 카톡 질타…황의조는 이렇게 답했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영상 유출 피해 여성 측이 메신저 대화 및 통화 내용 일부를 언론에 공개했다. 피해 여성이 "분명히 싫다고 했잖아"라며 촬영 거부 의사를 밝힌 대목이
-
황의조 "합의하에 촬영"…피해자 "그런적 없어, 삭제 요청했다"
황의조. 뉴스1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의 불법촬영 혐의 피해자가 “촬영에 동의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앞서 황의조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찍은 게 아닌 합의한
-
'신당역 살인' 전주환, 1심 징역 40년…사형 선고 안한 까닭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주환이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9월검찰로 이송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으로 검찰이 사
-
[술에 관대한 음주공화국] 코로나로 혼술·홈술 급증, 일상 되찾자 회식까지 부활…살인·폭력 4건 중 1건 취중 범행
━ SPECIAL REPORT 티빙(TVING)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주량 대결을 벌이고 있는 장면. [사진 티빙 유튜브] “현실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고 직장생활을
-
정부 “스토킹범죄 엄벌” 뒷북 대책에 민심 분노
역무원 스토킹 피살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16일 오후 한 시민이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시민들이 남긴 포스트잇에는
-
"청바지 찢어졌네" 쑥 들어온 손가락…직장 성추행, 그후 3년
성폭력 이미지그래픽 “그날의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김가영(31·가명)씨는 3년 전 봄 끔찍한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했다. 2019년 5월 직장의 체육행사가 열린 경기도
-
6년 전쟁 끝 성희롱 승소했는데…7년전 악몽 들쑤신 法 통지
“6년간 싸운 저를 한 번이라도 생각했다면…” 박수영(37·여·가명)씨는 최근 뜻밖의 통지에 화가 났다고 했다. 법원에서 온 송달문에는 수영씨의 사건을 조정 회부한다고 쓰여있었다
-
"이게 납득돼? 한참 잘못됐어"…옥중 블로그 연 조주빈 논란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 유포한 운영자 조주빈. [중앙포토]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 등으로 징역
-
[단독] 찍은적 없는 내 벗은 사진이…대기업 남사친의 배신
아이패드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수년간 알고 지내던 여성 지인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진을 음란 사진과 합성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피고소인은 대기업 사
-
텔레그램 400만원 스폰 알바의 절규…'위험한 해법' 밖에 없나
[사진 셔터스톡]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범죄로 이행되기 이전에 범죄예방의 측면에서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대기업 '성희롱 왕따' 반전…'너덜너덜 사건' 잔다르크 됐다 [별★터뷰]
“저는 ‘1번 변호사’였던 적이 별로 없어요. 한참 ‘너덜너덜해진 뒤’에야 사건을 맡는 경우가 많았죠.” 몇 차례 패소하고 누구도 변호하려 하지 않는 사건을 그는 ‘너덜너덜해
-
조동연 성폭행범 수사, 공소시효 남았지만…쉽지 않은 이유
조동연 서경대 교수.[사진 선대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자리에서 자진 사퇴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가 혼외자 출산의 배경으로 밝힌 ‘11년 전 성폭행’을 두고 가
-
60대 의사가 엉덩이 찔렀다…6년 전쟁 끝에 받은 '정의의 심판'
“잘못했으니 회초리를 맞아야 한다고 했어요. 나뭇가지를 가져오라 하더라고요. 그리고…” 박수영(36·가명)씨는 6년 전 가을의 분노를 잊지 못한다고 했다. 2015년 10월 직장
-
터키서 성폭행, 韓영사에 피소…그 여대생 국제변호사 꿈꾼다
3년 전 여름, 스무 두살 여대생은 악몽보다 더한 현실에 직면했다. 2018년 8월 12일 대학생 김수빈(가명)씨는 터키 이스탄불의 한 민박집에 짐을 풀었다. 프랑스에서의 두 달
-
미성년 제자 성폭행 혐의 유도부 코치, 3000만원 손해배상 판결
2019년 전북 군산시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에서 열린 '신유용 성폭행 사건' 첫 공판에 참석한 피해자 신유용씨(왼쪽)와 이은의 변호사가 재판 후 기자들에게 심경을 밝히고 있다.
-
‘성폭행 의혹’ 극단선택 변호사 불송치…피해자 측 이의 신청
서울 서초경찰서. 연합뉴스 로펌의 대표변호사가 같은 로펌에 근무했던 초임 변호사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측이 경찰의 ‘
-
박유천 소속사 폭로 "법카로 동거녀에 명품백…이중계약까지"
박유천. 일간스포츠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이중계약 등의 문제로 소속사 리씨엘로와 분쟁에 휩싸였다. 18일 소속사 리씨엘로는 공식입장을 내고 “한 달 전쯤 박유천이 리씨엘
-
동생 성폭행 혐의 친오빠, 증인으로 '동생 혼낸 부모' 불렀다
“더 이상 남매가 아닌 ‘피해자’와 ‘가해자’가 됐음에도 부모님 밑에서 벗어날 순 없는 걸까요? 이 사건이 공론화되지 않으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