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10건" 후배 성폭행 뒤 극단선택 로펌대표 불송치, 왜
경찰이 로펌 대표변호사가 같은 로펌에 근무하는 초임 변호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다. 이에 피해자 측은 이의
-
[단독]"아헤가오' 합성해달라" 여학생 음란합성 의뢰한 중3
서산경찰서는 동급생의 사진을 음성채팅 소셜미디어 앱에 올리고 합성 신청을 한 중학교 3학년 A군을 지난달 15일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그래픽 중앙일보 음성채팅 소셜미디어
-
[월간중앙] 밀착취재 - 1년차 수습 초임변호사24시
근로기준법 적용돼 연차휴가 가능하지만 언감생심… ‘법의 사각지대’ 힘들어 수습 근무처 옮기면 참을성 부족, 불성실 낙인찍혀 엄두 못 내 수습변호사는 로펌 대표로부터 실무수습을
-
후배 변호사 성폭행 후 극단선택…"피해자 최소 2명 더 있다"
이은의 변호사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취록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같은 로펌에서 근무하던 후배 변호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
[시론] 성폭력 사건 가해자, 그럴 사람 아니라구요?
이은의 변호사·작가 같은 대본에 등장인물들만 달리 한 드라마의 재방송을 보는 듯한 일들이 요즘 반복되고 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김
-
박유천, 1년 반 만에 성폭행 고소인에 배상금 5600만원 지급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 뉴스1 가수 겸 배우 박유천(35)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에게 사과하고 배상액 지급을 마쳤다. 3일 A씨의 변호인 이은의 변호사는
-
김종철, 성추행 처벌받나…장혜영 진술이 가장 중요 증거
정의당 장혜영 의원에 대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같은 당 김종철 대표를 피해자 고소 없이 처벌할 수 있을까. 원칙적으로는 가능하다. 강제 추행은 피해자의 고소로만 처벌할 수 있
-
성관계 몰래 녹음했다면?…처벌 당연 vs 유포만 처벌해야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상황을 녹음하면 영상을 촬영했을 때 처럼 성범죄로 간주해 처벌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24일 국회 입법예고 홈페이지에 달린 2만
-
"소녀분들 '댈구' 저렴하게"…청소년 술·담배 트위터로 뚫렸다
“담배ㆍ술 댈구 해드려요. 여성분들은 무료!” 트위터에 최근 ‘댈구(대리구매 준말)’를 해주겠다며 올라온 글이다. 미성년자의 부탁을 받고 청소년 구매금지 물품인 술ㆍ담배를 구
-
잠든 동안 내 신체 찍혀도…"나중에 지울줄 알았다" 안통했다
가수 고(故) 구하라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5일 협박ㆍ
-
[단독] 박유천 "통장에 100만원"…성폭행 고소인에 배상 안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지난 4월 22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지법 신관에서 열린 감치재판에 출석한 뒤 건물을 빠져나가고 있다. 박유천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중 한명
-
2020 신여성 혼례 복식전 덕수궁서 열려…궁중문화축전도 개막
2020 신여성 혼례 복식전이 11월 30일까지 덕수궁 덕홍전에서 열리고 있다. 2020신여성 혼례 복식전이 11월 30일까지 덕수궁 덕흥전에서 열린다. 1. 한복 + 한복 우
-
아파트 노리는 ‘드론 몰카’는 늘지만 단속도 처벌도 어려워
최근 부산에서 드론을 이용해 고층 아파트의 사생활을 몰래 찍는 범죄가 일어나면서 시민들의 ‘일상 불안’이 커지고 있다. 드론이 추락해 범인을 검거한 이번 사건과 달리 드론 적발이
-
형사 졌지만 민사 이겼다, 곽현화 반전 이끈 '희대의 사건'
방송인 곽현화가 2017년 9월 11일 영화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이 신체 노출신과 관련해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자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신
-
'#한국여성의전화' 후원 릴레이···'2차가해'에 여성계 뭉친다
트위터에선 한국여성의전화 후원릴레이가 퍼지고 있다. [트위터 캡쳐] “#한국여성의전화 후원 했어요.” “문자만 보내도 건당 3000원 후원된다고 합니다.” 15일 오전 트위터
-
"OO호텔 갔던 여성 찾습니다" 피해자 돕는다며 '2차 가해'
불법 촬영 카메라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경남지방경찰청 “6월 X일 ○○호텔을 방문한 여성을 찾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의 한 회원
-
최종범 구속, 불법촬영 무죄…구하라 유족 "징역 1년도 부족"
가수 고(故) 구하라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남자친구 최모씨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걸그룹 카
-
밖으로 나오기 꺼려하는 조주빈‧와치맨 피해자 “직접 통화도 어려워”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
-
[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여성혐오 안 바뀌면 ‘n번방의 괴물들’ 계속 나온다
━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무엇이 문제인가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운영진들이 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와 가담자·구매자 전원
-
여성 수영복 사진 올리고 "A급"…톡방 유출 주진모, 처벌되나
배우 주진모. [사진 일간스포츠] “제 문자메시지에 언급됐던 여성분들께도 어찌 사죄를 드려야 할지, 사죄가 될 수 있을지 모를 정도가 됐습니다. (중략) 그러나 저는 결단코
-
"16살 제자와 연인"→"성폭행인 줄 몰라" 前유도코치 돌변, 왜
이은의 변호사(왼쪽)와 신유용씨가 나란히 '셀카'를 찍은 모습. 지난해 2월 서울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으러 전주지검 군산지청에 가는 길에 신씨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
-
[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수많은 구하라들, 지워달라는데…영상은 촬영자 소유물?
━ 이별 후 촬영물 공포,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린 페미사이드(여성 살해) 규탄 집회 참가자들이 푯말을 들고 ’여성 혐
-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폭로 방식 문제있다···2차 피해 우려"
가수 김건모(왼쪽)와 강용석 변호사. [사진 SBS, 연합뉴스] 가수 김건모(51)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강용석(50‧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의 사건 처리 방식이 2차 피해를
-
[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악플의 고통, 좀비처럼 무서운데 “욕설 없다” 처벌 안 해
━ 여성연예인 죽음으로 몰아간 악성 댓글 실태 녹색당과 성적폐 카르텔 개혁을 위한 공동행동 등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고(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