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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전경련 맡아달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 전경련 회장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전경련 회장은 조석래 효성 회장이 지난 6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이후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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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회장단 오늘 ‘승지원 만찬 회동’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단이 15일 저녁 서울 한남동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만난다. 이 회장이 전경련 회장단을 만찬에 초대한 행사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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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88점 … ‘팔도강산 숨은 그림’ 화폭에 옮겨
3일 오후 3시쯤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 미술관. 나이 지긋해보이는 관람객 세 명이 ‘대지의 노래(서운노송)’라는 그림 앞에서 한 참 동안 서있다가 한 사람이 말을 꺼냈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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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미수전
이동찬(사진)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미수(米壽·88세)를 맞아 2∼6일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우정(牛汀·이 명예회장의 호), 자연에서 숨은 그림을 찾다’라는 주제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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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문화교류 폭 넓히는 창구로 만들겠다”
미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의 문화교류를 촉진해온 아시아소사이어티(Asia Society)의 한국 센터가 2일 문을 연다. 이 재단의 지역 센터로는 홍콩·상하이·뭄바이·멜버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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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3대째 금탑훈장
코오롱그룹이 3대에 걸쳐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경사를 맞았다. 이웅열(51) 코오롱 회장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신기술 개발과 수출 증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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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노는 경험도 사업 밑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 수사가 일단락되고 있다. 사건의 공방 외에도 사람들이 의아해 하는 부분이 있다. ‘도대체 21살짜리가 왜, 어떻게 가라오케에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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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 걷다보니 아스팔트 “계란 맞더라도 현장 가겠다”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슬픔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려…”12일 오후 경북 구미의 ㈜코오롱 공장 잔디구장. 단상의 마이크를 타고 이동찬(85) 코오롱 명예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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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젊은 피’ 김승연·최태원 회장 1순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노조나 만들어 가지고…. 위원장이나 할까 합니다.”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년 만에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김승연(55) 한화그룹 회장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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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오롱 창립50주년 대축제
코오롱그룹은 12일 ㈜코오롱 경북 구미공장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부활(New Renaissance)'을 다짐하는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 이동찬 명예회장(中)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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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마무리 … 도약만 남았다"
이웅열(51.사진) 코오롱그룹 회장은 11일 "지난 몇 년은 결단과 선택으로 위기를 딛고 성장 기반을 일궈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발판으로 올해 그룹 매출 6조원,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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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일본기업이 한국투자 42년, 왜?
"저는 20년간 직원의 고용을 지켰습니다." 일본 최대의 화학섬유회사인 도레이의 마에다 가쓰노스케(前田勝之助.74.사진) 명예회장은 감원을 하지 않는 경영자로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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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성용 회장 추모 행렬
▶ 구본무 LG회장이 24일 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조문이 시작된 24일 오전 10시부터 빈소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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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들 적대적 M&A 방어 비상
"이건희 회장 등 특수관계인의 삼성전자 지분이 17.3% 불과해 60%를 넘는 외국인들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할 경우 방어하기가 어렵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정거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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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회혼례 올린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부부
코오롱그룹의 이동찬(李東燦.83) 명예회장이 결혼 60주년을 맞아 회혼례(回婚禮)를 올렸다. 13일 코오롱 그룹에 따르면 李명예회장과 부인 신덕진(申德鎭.82)여사는 이날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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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30%는 여성으로"
코오롱 그룹이 임원 승진 단계를 줄이고 팀장에게 권한을 과감하게 이양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는 30%를 여성으로 뽑고 이들에게 남자와 똑같이 CE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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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兄虎弟 재계 'K'패밀리
2년 전 설립된 I투자신탁운용은 '우정의 산물'이다. 자본금 1백50억원 중 67%(1백억원)지분을 소유한 최대주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13%(20억원)를 가진 2대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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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회장 딜레마
노사 문제를 기업주 입장에서 대변하는 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선출을 놓고 전방과 코오롱 그룹 2대에 걸친 비사가 있다. 경총은 기업주 입장에서 노조 문제를 대변해와 회장을 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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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에게 경영 맡겨, 말아 딸富者 오너들 두 마음
딸 부잣집 기업 회장들의 경영 승계가 이채롭다. 사위 사랑이 경영권 승계로 이어지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사위는 회사 근처에도 못 오게 하는 회장도 많다. 코오롱 그룹 이동찬(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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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군살빼기 마무리 이젠 정보통신 등 진출"
"신규 사업 투자는 당해연도 이익과 투자기간 동안의 현금 흐름을 고려해 회사별로 유동성의 80%선에서 이뤄집니다. 경영에선 현금 흐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죠." 조용하던 코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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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코오롱 과천 2사옥 준공식 外
*** 코오롱 과천 2사옥 준공식 코오롱은 15일 이동찬(李東燦)명예회장, 이웅열(李雄烈)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코오롱타워 옆에 새로 지은 제2사옥 준공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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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코오롱 과천 2사옥 준공식
코오롱은 15일 이동찬(李東燦)명예회장, 이웅열(李雄烈)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코오롱타워 옆에 새로 지은 제2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이 건물은 연건평 8천여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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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CEO들 추석연휴 어떻게 보내나
주요 그룹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은 미국의 테러참사 등으로 힘든 경제 상황을 맞아 대부분 올해 추석 연휴를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조용히 보내면서 경영구상을 할 계획인 것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