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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악화' 아이티 체류 한국인 2명 헬기로 피신
갱단 폭동으로 치안이 급격히 악화한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체류하던 한국인 2명이 헬기를 통해 철수했다. 25일(현지시간)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갱단의 방화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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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불안’ 아이티 떠난 13명, SUV 1대 이동 중 사고로 사망
7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한 시위 참가자가 갱단에 의해 살해당한 경찰관 에디 데리스카의 사진을 들어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여성·아동 납치 등 극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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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온 국민 집 밖에서 뜬 눈으로 밤새, 아이티 강진 현장
카리브해 아이티를 강타한 규모 7.2 강진의 사망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아이티 당국은 전날 발생한 지진 사망자가 724명으로 불었다고 밝혔다. 아이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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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암살 충격 와중에 7.2 강진 덮쳤다…아이티의 재앙
14일(현지시간) 아이티 로스 카요스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한 후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대피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북중미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1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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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가 미-중 경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꿀팁'
바이든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중국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 정책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바이든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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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명예, 권력보다 더 큰 성공은 아름다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
주식회사 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기부하며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RCHC(Red Cross Honors Club)과 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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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숨겨도 캐나다 AI는 알았다···한달 전 우한폐렴 예측한 의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전세계 확산을 가장 먼저 예측한 것은 캐나다 인공지능(AI)이었다. 17년 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발생 때 사투를 벌인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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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낙태금지 탓···성폭행범 아이 낳아야 하는 나라
[알쓸신세]강간으로 임신해도 낙태 못하는 나라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 합법화를 위한 국민 청원이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20만명을 넘은 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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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로또' 3800억원 복권 당첨남, 4년 후 '아동 성폭행' 혐의로 체포
'파워볼' 당첨 당시 페드로 퀘사다. [AP=연합뉴스] 4년 전 당첨금만 3억3800만 달러(약 3830억원)에 이르는 복권에 당첨됐던 남성이 어린 소녀를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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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잃은 로저스 150㎞ 강속구 … 한화 4연승 뒤 4연패
외국인 에이스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역전극의 주인공은 타자 박한이(36·삼성)였다. 16일 프로야구 삼성-한화전이 열린 포항구장. 한화 선발 로저스(30·사진)는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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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린이들도 ‘희망편지’ 동참 … ‘토종 NPO’ 굿네이버스의 힘
대형 ‘희망편지’를 들고 있는 일본 어린이들.“오빠처럼 학교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친구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어. 여동생과 할머니를 위해 일을 하다니 정말 대단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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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레이저·보톡스 내 몸으로 체험 후 시술 … 매달 서울역 찾는 ‘지하도의 슈바이처’
레이저 기기가 새로 나오면 자신의 몸에 먼저 시술한다. 시술 후에는 목욕을 하거나 거칠게 때를 밀기도 한다. 어떤 상황일 때 흉터가 제일 적게 남는지 알기 위해서다. 이렇게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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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다됐다'는 말은 ‘준비 중’이라는 의미
섬유기계를 취급하는 A사는 브라질에 진출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협상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실마리는 의외의 곳에서 풀렸다. 우연히 브라질 바이어 아들의 숙제를 돕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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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재건
지진으로 호된 시련을 겪고 있는 아이티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 우선, 식민지 노예들이 자유를 위해 봉기해 독립과 해방을 동시에 쟁취한 세계 유일의 나라다. 남미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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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대통령도 갈 곳이 없다
대통령도 갈 곳을 잃었다. 대통령궁뿐 아니라 사저(私邸)도 무너졌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지진이 강타한 아이티 이야기다. 강진으로 초토화된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는 전쟁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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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수도 덮쳐 피해 커 … 수십만 사망설
규모 7.0의 강진으로 폐허가 돼버린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카나페 베르트 지역. 언덕을 따라 쓸려 내려온 건물 잔해들이 지진의 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포르토프랭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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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 경제 붕괴는 산림 파괴로부터 출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식목일 행사 때 “북한은 로켓을 쏘지만 우리는 나무를 심는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날 있었던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의연한 대응을 내비치기 위한 발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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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외국인 탈출 행렬
아이티의 소요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무장반군의 진격이 임박한 가운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는 25일 약탈이 자행되고 탈출행렬이 이어졌다. 지금까지 아이티에서는 7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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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봉사 나선 조앤 허버드 美대사 부인
"자원활동가는 매장을 열기 한 시간 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사물함에 소지품을 넣고 앞치마와 이름표를 착용한 뒤 청소를 하고 물품을 진열해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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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야구 명산지' 산 마코리스와 영일만
카리브해에 접해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산 페드로 디 마코리스라는 작은 항구마을이 하나있다. 인구가 6천명이라고도 하고 20만명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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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히터] 야구 명산지 '산 마코리스'
카리브해에 접해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산 페드로 디 마코리스'라는 작은 항구마을이 하나있다. 인구가 6천명이라고도 하고 20만명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만큼 유동인구가 많다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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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은 125세 할머니
도미니카 공화국 포츠머스의 한 할머니가 1백25세로 밝혀져 세계 최장수로 인정받게 됐다고 LA 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3세기에 걸친 삶' 의 주인공은 엘리자베스 이스라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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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도 군부쿠테타
【포르토프랭스로이터·AP=연합】아이티의 전 독재자「강·클로드·뒤발리에」 대통령 밑에서 군사보좌관을 지낸 「프로스페르· 아브릴」장군이 17일의 군부쿠데타로「앙리·낭피」대통령을 축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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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때문에 골치|닉슨 미국대통령
69년 가을 「카리즈」해의「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 관저를 한바탕 당황케 했던「도널드·닉슨」(59)의 행각은「닉슨」미 대통령이 변변치 못한 형제 때문에 얼마나 골머리를 썩히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