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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수호대, 태영호 협박…“민족 배신자 최후 알 것”

    백두수호대, 태영호 협박…“민족 배신자 최후 알 것”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결성된 ‘백두수호대’ 소속 회원들이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칼럼을 게재하는 대북 전

    중앙일보

    2018.12.01 10:00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전재국씨 구권 사용’ 특종 기사 돋보여

    [독자 옴부즈맨 코너] ‘전재국씨 구권 사용’ 특종 기사 돋보여

    7월 21일자 중앙SUNDAY 1면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1만원짜리 구권으로 직원 보너스를 지급한 내용을 특종으로 실었다. 이후 여러 매체가 중앙SUNDAY에 실

    중앙선데이

    2013.07.28 02:24

  • [이양수의 세상탐사] 골목대장 전성시대는 이제 그만

    [이양수의 세상탐사] 골목대장 전성시대는 이제 그만

    지금은 고인이 된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당시 68세) 전 일본 총리를 만난 건 1992년 여름이었다. 2년간 총리를 지낸 뒤 야인으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자민당 최대 파벌의 보스

    중앙선데이

    2013.07.21 02:26

  • [이양수의 세상탐사] 탈북자 딜레마를 풀 해법을 찾아라

    [이양수의 세상탐사] 탈북자 딜레마를 풀 해법을 찾아라

    라오스에서 발생한 탈북 청소년 9명의 강제북송 사태는 미스터리 일색이다. 라오스 정부의 돌변(突變)도 그렇거니와 김정은 체제가 기를 쓰고 강제 송환하는 이유도 의문이다. 1977

    중앙선데이

    2013.06.02 03:10

  • [이양수의 세상탐사] 트로이 목마 vs 황금알 거위

    [이양수의 세상탐사] 트로이 목마 vs 황금알 거위

    멀고 먼 길이었다. 10년 동거 기간에 수많은 고비와 위기를 겪었다. 다툼 끝에 허겁지겁 등을 돌리고 떠나는 모양새다. ‘잠정 폐쇄’에 이른 개성공단을 남녀관계에 빗댄 얘기다. 

    중앙선데이

    2013.05.05 02:39

  • [이양수의 세상탐사] 명재상·명참모를 발굴할 때다

    [이양수의 세상탐사] 명재상·명참모를 발굴할 때다

    박근혜 대통령은 줄곧 한 일(一)자로 입을 꾹 다물었다. 간간이 특유의 미소를 지었지만 수심과 상념에 찬 표정이었다. 대통령 취임 40일째인 5일 저녁 제57회 신문의 날 축하연

    중앙선데이

    2013.04.07 03:02

  • [이양수의 세상탐사] ‘포스트 북핵’ 전략을 세울 때다

    [이양수의 세상탐사] ‘포스트 북핵’ 전략을 세울 때다

    북핵을 어떻게 할 것인가. 중국의 국제외교 전략가라는 옌쉐퉁(閻學通·61) 칭화(淸華)대 교수에게 해법을 물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을 닷새 앞둔 지난달 20일 방한해 ‘동북아 지

    중앙선데이

    2013.03.10 03:32

  • [이양수의 세상탐사] 정부조직개편 잔혹사2

    [이양수의 세상탐사] 정부조직개편 잔혹사2

    “외교와 통상이 분리될 경우 부처 간 조정이 유기적이지 않아 협조가 어렵다. 주요 회담 때마다 산업통상자원부 간부가 출장에 동행할 수도 없고, 결국 대외적으로 엄청난 기회비용을

    중앙선데이

    2013.02.09 02:20

  • [이양수의 세상탐사] 정부조직개편 잔혹사

    [이양수의 세상탐사] 정부조직개편 잔혹사

    이양수 중앙SUNDAY 편집국장 정권 교체 시즌이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정부조직 개편을 둘러싼 힘겨루기와 후유증을 일깨워주는 기억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요즘 정부

    중앙선데이

    2013.01.13 01:44

  • “일요일 아침 ‘시간도둑’… 국격 높일 기획 늘리길”

    “일요일 아침 ‘시간도둑’… 국격 높일 기획 늘리길”

    8일 중앙 SUNDAY에 모인 제 1기 옴부즈맨들. 왼쪽 끝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동신(변호사)·백미영(주부)·박세환(대학생)·이상문(금융인)·남경민(화가)·권수미(번역가)·박영환

    중앙선데이

    2013.01.12 20:06

  • [이양수의 세상탐사] 국운 가를 대선 패자의 성공

    [이양수의 세상탐사] 국운 가를 대선 패자의 성공

    길고 거칠었던 12·19 대선이 끝나간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승부는 100만 표 안팎에서 판가름 날 가능성이 크다. 승자의 환호와 패자의 탄식이 벌써부터 들리는 듯하

    중앙선데이

    2012.12.16 02:21

  • [이양수의 세상탐사] 대선판 ‘전라도 아리랑’과 탕평 인사

    [이양수의 세상탐사] 대선판 ‘전라도 아리랑’과 탕평 인사

    호남과 전라도. 같은 뜻이지만 뉘앙스가 많이 다르다. 두 단어 뒤에 붙을 말들을 연상해 보면 금방 차이가 드러난다. 길거리나 TV 드라마에서 전라도 사투리가 들리면 민감한 반응을

    중앙선데이

    2012.11.18 00:21

  • ‘리더십 월드컵’ 대표선수 뽑으려면

    앙겔라 메르켈(57) 독일 총리가 모처럼 두 손을 번쩍 들어 환호했다. 독일 축구팀이 유로 2012 4강전에서 23일 새벽 그리스를 4-2로 꺾은 경기를 관람하면서다. 메르켈의 환

    중앙선데이

    2012.06.24 01:55

  • 한국 대선의 불청객, 경제위기

    한국 대선의 불청객, 경제위기

    한국 대선 시즌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경제위기다. 독감 바이러스가 환절기에 기승을 부리는 것처럼 경제위기의 어두운 그림자는 정권교체기의 틈새를 노린다. 첫 시작은 박

    중앙선데이

    2012.06.03 00:14

  • 종북 좌파의 씻김굿 필요하다

    종북 좌파의 씻김굿 필요하다

    어이없고 안쓰럽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투표 말이다. ‘선거 부정’을 ‘선거 부실’이라고 강변하며 당내 파워게임에 몰두하는 장면에서 ‘사이비 진보’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중앙선데이

    2012.05.13 02:06

  • 진보체육관서 사라진 중도 러닝머신

    진보체육관서 사라진 중도 러닝머신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지난해 10월 중순 중앙SUNDAY 인터뷰에서 자신의 정치성향을 이렇게 밝힌 적이 있다. “우리 사회의 정치구도가 너무 왜곡돼 유럽의 보수-진보와 다

    중앙선데이

    2012.04.21 23:59

  • 불법 사찰 단독취재 읽으며 가슴 무거워

    4월 1일자 중앙SUNDAY는 전체적으로 무난했던 것 같다. 내용의 깊이와 다양성 등의 미덕은 여전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읽는 재미가 덜했다. 그 이유는 아마도 1면 머리

    중앙선데이

    2012.04.07 23:44

  • 돌고 도는 불법사찰과 손 봐주기

    돌고 도는 불법사찰과 손 봐주기

    “누군가와 전화할 때마다 ‘3인 통화’라는 마음으로 대화한다.”50대 중반의 A씨는 고위 공직자 출신이다. 며칠 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으로 화제가 옮겨갔

    중앙선데이

    2012.04.01 01:19

  • 진보가 민주를 흔들 때

    아무리 뜯어봐도 짭짤한 장사다. 3% 정도의 정당 지지율로 4·11 총선(총 300석)에서 15석쯤 건진다면 말이다. 이정희·심상정·유시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통합진보당 얘기다. 정

    중앙선데이

    2012.03.11 03:39

  • 원칙과 미래 비전이 빠진 ‘遺産 정치’

    참 부럽다. 시진핑(習近平·59) 국가부주석의 닷새간의 미국 방문을 지켜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다. 시 부주석의 절제된 화법과 행보를 보면서 중국의 차기 지도자 육성 방식을 주목하게

    중앙선데이

    2012.02.19 01:18

  • 낯 뜨거운 욕설 문화

    낯 뜨거운 욕설 문화

    ‘국민의 방송’이라는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낯 뜨거운 법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KBS 노조가 노보(勞報)에 2011년을 압축하는 사자성어로 ‘시벌로마(施罰勞馬)’를 실은

    중앙선데이

    2012.01.29 01:53

  • 중국 ‘인권대국’으로 부상하나

    #. 1995년 겨울 중국 동북 3성의 중심도시 선양(瀋陽)에 갔을 때였다. 석탄 연기가 매캐한 아침 7시쯤 번화가 시타(西塔) 거리에서 카키색 제복의 공안(公安·경찰)이 20대

    중앙선데이

    2012.01.08 01:43

  • 중국은 아직도 홍위병의 나라인가

    아홉 발의 총격. 지난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국 총영사관에 날아든 탄알이었다. 중국 어선 선장의 한국 해경 살해로 한·중 사회가 한창 들썩거릴 때였다. 중국 네티즌들은

    중앙선데이

    2011.12.17 22:17

  • FTA시대, 승부처는 서비스 산업이다

    “천년 고도에 ‘콘돔 공장’을 짓다니…. 절대로 허가할 수 없는 사업입니다.”1980년대 초 명성그룹이 경주에 콘도미니엄을 짓겠다고 하자 지방공무원들이 보인 반응이었다. 관광업계의

    중앙선데이

    2011.11.27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