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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바둑] 한·중 재격돌 … ‘오더’ 놓고 감독 수싸움
지난 23일 한국과 중국의 예선전. 이창호(오른쪽)가 중국 창하오 9단을 가볍게 물리쳤다. [광저우=바둑공동취재단]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종목 남녀단체전에서 한국 팀이 모두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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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울린 구리, 안조영에 울다
9일 끝난 제15회 LG배 세계기왕전(우승상금 2억5000만원)에서 한국은 이창호 9단, 최철한 9단, 안조영(사진) 9단 3명이 8강에 올랐다. 최강자 이세돌 9단이 숙적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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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중국 셰허 7단, 농심배 5연승
한·중·일 국가 대항전인 농심신라면배에서 중국 랭킹 16위의 셰허 7단(왼쪽)에게 한·일의 대표 선수들이 줄줄이 무너졌다. 사진은 21일 셰허가 5연승을 거둔 한국 윤준상 7단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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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연구생 실력은 프로 상위권 ‘마이너리그’같은 뛸 무대 필요
한국기원 ‘연구생’이 다시 화제의 도마에 올랐다. 지난주 “이창호 9단, BC카드배 세계대회서 아마추어에게 져 1회전 탈락”이란 충격적인 소식이 도심 뉴스 전광판에 떴을 때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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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배 세계바둑, 아마 기사들이 일냈다
연구생 서열 1위인 나현(충암중3)군이 예선 결승에서 중국의 위빈 9단을 격파하고 단번에 인터넷의 스타로 떠올랐다. [사이버오로 제공]본선보다 더 짜릿한 예선이다. 11~13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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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백호의 해 기선 누가 잡을까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우승상금 3억원, 준우승 1억원)이 9일 한국기원에서 시작돼 4월 29일까지 4개월여의 장정에 들어간다. 2010년 한·중 패권 다툼의 첫 대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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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2010 반상 ‘세대교체 돌풍’ 예고
2010년 한국과 중국 양쪽의 바둑판은 ‘떠오르는 해’의 강력한 도전으로 시작됐다. 한국에선 이창호 9단 대 박정환 4단의 원익배 10단전 결승이 7∼10일 3번기로 열린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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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9년생’의 선두, 천야오예
○ 천야오예 9단 ● 최철한 9단 제14보(196~216)=199로 패를 쓰자 200으로 해소해 바둑은 드디어 정리단계에 들어갔다. 그렇다면 계산은 어찌 될까. ‘참고도’처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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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중국 신예의 선두, 천야오예
○ 천야오예 9단 ● 최철한 9단 제1보(1~16)=중국 바둑의 주목할 만한 인물 중에 천야오예 9단이 있다. 2009년 바둑계에 강풍을 몰고 온 ‘89년생’ 중의 한 명인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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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의 힘 ! … 농심배 산뜻한 2연승
초반 기세 제압’의 특명을 받은 한국의 선봉장 김지석 6단(왼쪽)이 야마시타에 이어 딩웨이마저 꺾고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 [한국기원 제공]25일 베이징 그랜드밀레니엄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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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금기의 수법
○ 박정환 4단 ● 천야오예 9단 제3보(30~41)=박정환 4단은 지난 1월 ‘10단전’에서 우승했다. 16세에 타이틀을 따냈다는 건 사실은 대단히 놀라운 일이다. 일본에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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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박영훈·최철한 ‘한국 체면’ 살려
16강전에 한국은 이창호 9단, 최철한 9단, 박영훈 9단, 강유택 2단 4명이 올라갔다. 그러나 최철한 9단은 중국의 신예 스위에 4단에게 밀려 패색이 짙었고, 일본 신예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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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배 8강 휩쓴 한국 최정예들
한국 랭킹 1~4위 4명의 최정예가 도쿄의 후지쓰배 세계선수권(우승상금 1500만 엔) 8강에 진입했다. 1위 이세돌 9단은 일본의 명인 장쉬 9단에게 불계승, 2위 강동윤 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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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두 판 연속 뒤집기 … BC카드배 8강에
원성진 9단을 꺾고 8강전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이세돌 9단. [바둑TV 제공] 조훈현 9단이 대만 최강자 저우쥔쉰 9단에 이어 16강전에서 윤준상 7단마저 격파하고 제1회 비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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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속에 영감이 들었다지만
○·저우루이양 5단 ●·쿵제 7단 제9보(117∼137)=엊그제 중국에선 구링이 5단이 구리 9단을 불계로 격파하고 서남왕배 3연패를 달성했다. 구링이, 저우루이양, 퉈자시(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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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9단, 비씨카드배 본선 첫판에 탈락
세월을 이겨낼 장사는 없는 것일까. 왕년의 영웅 조치훈(53·사진) 9단이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챔피언십 본선 첫판(64강전)에서 한국의 백홍석 6단에게 패배한 뒤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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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응씨배 세계바둑 30일 개막 外
◆응씨배 세계바둑 30일 개막 한국의 4인방이 조훈현-서봉수-유창혁-이창호 순으로 우승했던 응씨배 세계바둑대회(우승상금 40만 달러)는 5회 대회 때 패권이 중국의 창하오 9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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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세계오픈 중위권‘만세’… 한국 초강세
중위권이 상위권을 이기고 무명이 스타를 꺾은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예선전. 308명 중 16명이 본선티켓을 따냈다.[한국기원 제공] 중국에 밀리는 듯 보이던 한국 바둑이 근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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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통합예선전 7월 28일 시작
강동윤 7단, 천야오예 9단, 이야마 유타 7단. 이들 3명은 한·중·일 3국의 최고 유망주들이자 라이벌이고 나이는 모두 1989년생(만18세) 동갑이다. 바둑은 강하지만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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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희 초단, 쿵제 7단 격파 '파란'
한국·중국·일본·대만·미국 등 5개국 299명이 참가한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 예선전에서 많은 꿈나무들이 강자들을 연파하고 결승까지 올랐다. 프로 생활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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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통합예선 299명 8일부터 열전
중국은 한국바둑을 이기러 온다. 일본은 한.중의 격전 속에서 틈새를 노린다. 또한 일본의 상당수 기사들과 대만 기사들은 연수차 한국에 온다. 11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통합예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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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대회] 유도.레슬링 선전..축구 일본에 져
한국이 유도와 레슬링에서 선전했지만 축구에서는 일본에 승부차기에서 져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제3회 동아시아경기대회 폐막을 이틀 남긴 25일 한국은 남자유도에서 윤동식(마사회)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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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바이오스페이스 차기철 사장
연세대 졸업, 과기원 석사, 미 유타대 박사, 하버드대 포스트닥, 창업 그리고 3년여만의 성공. '저울 하나로 세계를 평정하겠다' 는 각오로 벤처기업을 차린 바이오스페이스 차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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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바이오스페이스 차기철 사장
연세대 졸업, 과기원 석사, 미 유타대 박사, 하버드대 포스트닥, 창업 그리고 3년여만의 성공. '저울 하나로 세계를 평정하겠다' 는 각오로 벤처기업을 차린 바이오스페이스 차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