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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황정민이 압박하던 그곳…실제 전두환 별장이었다 [GO로케]
청남대의 전두환 동상(왼쪽)과 안내판. 2년 전 철거 논란 끝에 별관 동상을 뒷길로 옮기고 과오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했다. 전두환의 동상 뒤로 노태우의 동상이 보인다. 사진 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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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온 꽃도령 3인방 “세계유산 서원의 매력 아시겠소”
문화재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서원 홍보 웹드라마 '삼백살 20학번'의 주인공들. 왼쪽부터 허창(이세진), 김신재(공재현), 전강운(노상현) 등 꽃도령 3인방과 이들을 돕는 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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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아시아·유럽 문화 혼재된 코카서스 이원복 교수와 떠나는 스토리 여행
━ 한진관광 이원복 교수와 함께 떠나는 코카서스 문화탐방 9일 상품은 쉽게 떠나기 어려운 코카서스 지역을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다. 사진은 조지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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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이원복 교수와 함께하는 ‘코카서스 3국’
━ 한진관광 아시아 흑해 연안에 있는 공화국 ‘조지아’는 지난 2017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크게 알려졌다. 최근 조지아와 함께 인근의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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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 찾은 청도 철가방극장, 전유성 떠나자 발길 뚝
지난달 경북 청도 코미디철가방극장. 출입금지 테이프가 붙어 있거나 문이 부서져 있다. [김윤호 기자] 지난달 중순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읍내서 뚝 떨어진 저수지 쪽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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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20만 찾던 '철가방극장' 청도, 전유성 떠나자 폐허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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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세상을 만나는 자세
말이 없이 몸의 움직임만으로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일이 쉽지 않은데, 무용가들은 그런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언어라는 강력한 소통의 도구를 가지게 된 인간에게 몸짓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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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⑥ 가을 산책의 묘미, 옛 프랑스 조계
며칠 사이 계절이 바뀌었다. 느닷없이 찾아온 가을 하늘이 여름내 눅져 있던 역마살을 부추긴다. 이럴 땐 어디든 나가서 걸어야 한다. 낯선 곳을 두발로 걷는 묘미야말로 가을 여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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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48명 그룹 붐 … 평균 연령 61세 ‘할아버지 그룹’도 등장
매년 12월 초 일본에서는 한 해 동안 가장 화제가 된 단어를 뽑는 ‘유행어 대상’이 열린다. 자유국민사라는 출판사가 1984년 시작한 이 행사는 ‘유행어로 일본의 1년을 돌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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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음악영화제 아시나요
영화에서 음악을 빼버린다면 뭐가 남을까요. 당신이 좋아하는 영화 중에는 음악이 좋았던 영화가 몇 편은 꼭 들어가게 마련이죠. 국내에도 음악영화만을 모은 영화제가 있다는 것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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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정사신 무삭제 ‘색, 계’ 관람차 홍콩 원정
이안 감독 영화 ‘색, 계’가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내에서 7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색, 계’가 중국에서도 정치, 사회, 문화를 뒤흔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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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막강인맥 - 부동산 시장 주무르는 ‘마피아’
▶지난해 12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이 주최한 ‘부동산정책 강연회’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강연하고 있다.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부동산 업계를 주무르는 끈끈한 조직이 있다. 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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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한국 정서로 독일 시청자 사로잡아"
출간된 시집 '달과 별'을 들고 포즈를 취한 강문숙씨. 한국 여성이 베를린 문화계를뒤흔들고 있다. 1989년 독일로 이주한 강문숙(41)씨가 주인공이다. 강씨는 명함 한 장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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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 만나는 신데렐라 …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 첫 내한
14일 문을 연 성남아트센터의 개관 기념 페스티벌에는 발레 공연도 있다. 27~29일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르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신데렐라'다. 첫 내한 무대에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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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옛 도심, 문화로 리모델링 하자
대전의 원(原)도심 한복판에서 6년 가까이 굳게 닫혀 있던 대전지방보훈청 별관(등록문화재 제100호)의 문이 이달 23일 활짝 열린다. 그곳에서 건축과 미술의 만남을 표방하는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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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국가 홍보 한마당' 대사관의 국경일
▶ 9월 3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국 건국기념일 행사 참석자들이 중국 발전 상황을 소개한 사진을 보고 있다. 김태성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 신라호텔의 다이너스티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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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김' 깜짝 출연한 도올 강의
학계의 스타 도올과 대중문화계의 스타 장나라, 그리고 남북사업계의 스타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까지…. ▶[동영상]'윙크 김'깜짝 출연에 웃음바다된 강의실 15일 중앙대 아트센터 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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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순위경쟁 세상 맘 턱 놓고 살 수는 없나
대중음악개혁포럼 간사와 음반기획제작자연대 대표와 예능국 프로듀서 몇 명이 며칠 전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당연히 주제는 요즘 논의의 초점이 되고 있는 '가요프로그램 폐지'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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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향기에 세월의 맛을 느낀다 '빈티지 명품' 인기
패션 스타일리스트 서정희씨가 자주 들고 다니는 지갑과 핸드백은 1960~70년대에 만들어진 이탈리아 브랜드 '세린느'의 제품이다. 시어머니가 당시 최고의 명품 쇼핑가였던 서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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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하철 1호선' 중국·일본 공연
극단 학전(대표 김민기)이 오는 10월과 11월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들고 중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 순회 공연을 갖는다. 작품의 첫 해외 공연이었던 독일 베를린 공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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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계 2000년대 화두는 '기획력'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을 막론하고 한국 문화계의 2000년대 최대 화두는 '기획력' 이다. 소규모 신생 회사나 집단, 혹은 신진 예술인이라도 이제 시의적절한 기획이 있으면 성공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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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계 2000년대 화두는 '기획력'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을 막론하고 한국 문화계의 2000년대 최대 화두는 '기획력' 이다. 소규모 신생 회사나 집단, 혹은 신진 예술인이라도 이제 시의적절한 기획이 있으면 성공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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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꽃동산 조성 붐…지역홍보·관광수익에 도움
"적은 예산으로 지역홍보와 관광수입을 한꺼번에-. " 식목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 이색적인 꽃.나무심기 사업 붐이 일고 있다. 대전 동구청은 지난해 가을부터 지금까지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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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도전21] 이색무대 마련 첼리스트 신상원씨
"저는 한국에서 태어난 것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한국 연주자가 한국 작곡가에게 관심을 가지는 게 당연하지 않나요. " 오는 3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야기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