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6%의 가정엔 전기료 영향없어

    이번「에너지」소비절약강화방안의 요지는 ⓛ서민생활은 버호하되②사치성 낭비를 강력히 제재하고③산업용「에너지」는 절약으로 유도하며④「에너지」의 과다사용을 제도적으로 억제하는 것 등이다

    중앙일보

    1979.06.06 00:00

  • 남과 여의 벽을 허문다|유럽 국민학교의 남녀 역할평등교육

    지금「프랑스」는「파리」에 살고있는 화가 방혜자씨는 작년가을 그곳 국민학교에 들어간 7세된 딸 사빈이가 학교에서 만들어왔다는 벽걸이 거울을 내보이며 『우리집 화장 거울』이라고 자랑했

    중앙일보

    1979.05.25 00:00

  • 농촌의 「문화용품」이 늘고있다|농수산부, 전국 보유현황 조사

    농가소득이 늘어나면서「라디오」TV 냉장고 세탁기 등 이른바 문화시설을 갖춘 농가가 급격히 늘고있다. 농수산부가 지난 연말 전국 2백25개 지구 3천 3백75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중앙일보

    1979.02.28 00:00

  • "힘모아 물가고를 이긴다"|주부들이 『알뜰 운동』 벌여

    『생활의 슬기를 찾자』-. 치솟기만 하는 물가를 이기고 쪼들리는 가계를 지키려는 주부들의 「알뜰 운동」이 일고있다.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주부들의 알뜰 운동은 생필

    중앙일보

    1979.02.05 00:00

  • 고소비「무드」

    자동차·세탁기·「에어컨」등 내구소비재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점화되기 시작한 소비「무드」는 금년들어 더욱 가속될 추세다. 78년 중「에어컨」·「피아노」·

    중앙일보

    1979.01.17 00:00

  • (1)졸부들의 진행

    『대망의 90년대가 오면 우리는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갖고 연평균 8천「달러」의 소득으로 모든 사람이 제집을 거의 지니게 된다. 90%이상의 가정에 「컬러」TV와 전기냉장고ㆍ전기

    중앙일보

    1979.01.15 00:00

  • 해외여행자 가방이 가벼워지고 있다|갖고 오는 물건은 거의 사치품

    해외여행자들의 가방이 가벼워지고 있다. 상용·해외취업·가족초청 등으로 외국나들이가 잦아지면서 나타난 새 현상. 다만 사오는 물품을 고급화하고 있고 종류도 세계적인 「패션·메이커」의

    중앙일보

    1979.01.11 00:00

  • 보다더 어른스러워질 때가 됐다.

    우리의 지난 백년간 역사를 그 앞의 4천년 동안의 그것과 비교해 보고 놀라는 것은 그 변천 규모와 깊이에 있어 어느 쪽이 더 큰지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다. 단군 이후 19세기까지

    중앙일보

    1979.01.01 00:00

  • (3)세탁비누

    『오른 값에도 물건사기가 힘들다』는 소비자들의 하소연에 『그 정도 올라서는 여전히 적자생산』이라는 비누업계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생필품인 세탁비누 품귀 현상은 당국의 아무런

    중앙일보

    1978.12.11 00:00

  • 한국의 산업 56%가 적정규모수준 미달

    우리 나라 산업의 절반이상인 56·4%가 적정규모수준에 미달한 반면 22·9%만이 적정규모.수준에 도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일 우리 나라의 수출상품 2

    중앙일보

    1978.11.20 00:00

  • 3남2여 다섯쌍동이"넉달째 무러무럭"

    『장남 「뤼크」는 목소리가 크니까 조합장 「타입」이고, 둘째아들 「마르크」는 철학가형, 막내 「질르」는 제일 튼튼하고 머리가 잘 돌아가니 시사평론가, 딸 「안」은 화를 잘내니 여성

    중앙일보

    1978.10.16 00:00

  • 직업 선호도서|은행원은 후퇴|국민 60%이상|저축하고 있다.|청소년행실엔|37%가 "건전"

    어떤 직업이 인기가 있느냐는 것은, 시대상과 사회풍조를 반영한다고 볼수있다. 취업의 기회가 제한되었던 일제하에서 보람있는 직업으로 꼽히던 교육자나 의사가 해방후에는 정치가·공무원·

    중앙일보

    1978.09.22 00:00

  • 소비가 소득을 앞지른다

    올 들어 7월까지 국내에서 소비된 청량음료는 국민 한사람당 33병에 달해 이를 부피로 환산하면 정부종합청사 크기만큼이나 된다. 30일 국세청이 조사한 여름철 성수품 출고상황에 따르

    중앙일보

    1978.08.30 00:00

  • 중동 속의 한국인철근공 천봉렬씨의 하루

    중동은 「세계의 노동시장」이다. 73년이래 석유부국으로 등장한 중동 각국에 개발「붐」이 일었다. 여기에 한국기술인력도 진출, 뜨거운 사막의 건설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테헤란

    중앙일보

    1978.08.30 00:00

  • 「마이크로·컴퓨타」국내생산 서둘러야

    현대를 「컴퓨터」시대라고 한다. 정부의 행정부처·은행·연구소·기업들의 「컴퓨터」이용률이 매년 급격히 늘어가고 있고 중·고 입학이나 대입예비고사의 채점에 「컴퓨터」가 쓰인 지는 이미

    중앙일보

    1978.08.17 00:00

  • (15)"온 나라가 건설 공사장"|사우디아라비아 글·사진=조동국 통신원

    요즘의「사우디아라비아」는 하나의 커다란 건설 공사장이다. 도로를 숨가쁘게 질주하는 건설용 중장비와 석재를 실은 대형화물차량의 끊임없는 행렬, 24시간 고막을 울리는 건설의 소음은

    중앙일보

    1978.08.04 00:00

  • 농촌 한집마다 가전품 3대|「텔레비전」60%·밥솥 24%보유

    우리 나라 농천의 한 가구 당 가전제품 평균보급 율은 약3.4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이 최근 경기도 양주군일대의 6개면 32개리 1만 호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전제품보유현황조

    중앙일보

    1978.07.25 00:00

  • 「경성세제」는 왜 나쁜가…|정부의「연성」생산지시 계기로 본 그 실태

    수질오염의 큰 원인으로 꼽혀 왔던 경성합성세제를 「연성」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은 한국에서는 10여년 전부터 대두됐었다. 빨래뿐만 아니라 과실과 야채 씻는데, 머리감는 「샴푸」 등

    중앙일보

    1978.05.15 00:00

  • (2)급변한 소비 형태

    식탁 한가운데의 전기 남비엔 쇠고기 찌개가 끓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굴비와 김치·산나물 등 여섯 가지나 되는 반찬이 입맛을 돋운다. 일곱 식구 앞엔 저마다 흰쌀밥이 놓여 있다. 강

    중앙일보

    1978.04.08 00:00

  • 때아닌 수요 급증 가전제품이 잘 팔린다.

    금년 들어 냉장고·세탁기·TV등 가정용 전기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냉장고의 경우는 비수요기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최고 성수기 때의 수요를 웃돌 만큼 불티나

    중앙일보

    1978.03.07 00:00

  • 국민72%가 "물가안정이 가장 급하다"|본사 「경제생활실태조사」에 비친 가계|지출,소득층가·앞질러

    가계를 이끌어가는 가구주나 주부들은 대부분 소득증가율보다는 소비지출 증가율이 훨씬 높다고 느끼고있으며 저축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인플레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들은 저축을 촉

    중앙일보

    1978.03.07 00:00

  • "에너지 절약형이라야 팔린다" 자동차에서 TV까지…일 업계 신제품개발에 골몰

    전세계의 석유생산량은 85년 늦어도 90년부터는 수요량을 따르지 못할 것이라 한다. 이러한 「에너지」자원의 유한성으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에너지」절약책은 필연적인 것. 이에 각국

    중앙일보

    1978.02.06 00:00

  • 줄달음질 열두 해…많이도 달라졌다|새 풍조와 의·식·주의 변화

    『우리생활에서 이제 허례허식을 버리고 시대에 맞게 살아보자』는 이야기가 법으로 만들어진 것은 지난 12년간의 「변화」를 입증하는 하나의 상징이다. 69년 「가정 의례 준칙」으로 「

    중앙일보

    1977.09.22 00:00

  • (10)월부인생

    우리말 속담에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비단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상거래행위가 시작되면서 「외상」이란 파는 사람에게는 불가피한 것이었고

    중앙일보

    1977.06.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