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상언의 시시각각] TBS, 당신들 게 아니다

    [이상언의 시시각각] TBS, 당신들 게 아니다

    이상언 논설위원 “뉴욕타임스나 CNN은 선거철이 되면 공개적으로 ‘누구를 지지한다’고 한다. 아예 드러내놓고 성향을 밝히는 게 낫지 실질적으론 다 그렇게 지지하면서 공표하지 않는

    중앙일보

    2021.11.04 00:42

  • [이상언의 시시각각] 실세 청년부 장관이 필요합니다

    [이상언의 시시각각] 실세 청년부 장관이 필요합니다

    '2022 대선대응 청년행동' 활동가들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문화공간 온에서 '10월30일 분노의 깃발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청년층은 향후

    중앙일보

    2021.10.21 00:38

  • [이상언의 시시각각] 백신 미접종자를 위한 항변

    [이상언의 시시각각] 백신 미접종자를 위한 항변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위한 검체 채취에 응하고 있는 시민. 프리랜서 김성태 “우리가 살기 위해선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 몇 안 남은 통조림을 최대한 아

    중앙일보

    2021.10.07 00:54

  • [이상언의 시시각각] 증강 현실 '오징어 게임'

    [이상언의 시시각각] 증강 현실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드마라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추석 연휴의 화제 중 하나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었습니다. 잔혹함이 주는 고통 때문에 중도 하차를 고려한 적이 있었지만,

    중앙일보

    2021.09.23 00:40

  • [이상언의 시시각각] 범죄로 가는 낙하산

    [이상언의 시시각각] 범죄로 가는 낙하산

    박용석 화백의 중앙만평 “캠프 내 계급은 가입된 단톡방의 인원수로 결정된다.” 최근에 만난 유력 대선주자 캠프 인사가 말했다. “30인 방에 들어있으면 성골, 100인 방에 끼어

    중앙일보

    2021.09.08 00:37

  • [이상언의 시시각각] 부르카를 써 보니

    [이상언의 시시각각] 부르카를 써 보니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부르카를 쓴 모습. [중앙포토] 부르카를 써 본 적이 있다. 머리만 감추는 것이 아니라 전신을 에워싸는 것이니 입어 본 적이 있다는 게 정확한 표현일 듯싶다

    중앙일보

    2021.08.26 00:44

  • [이상언의 '더 모닝'] 아! 아프가니스탄, 이곳은 버림받은 땅입니까?

    [이상언의 '더 모닝'] 아! 아프가니스탄, 이곳은 버림받은 땅입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달 15일 자 중앙일보에 쓴 시시각각 칼럼(‘아프간의 실패, 한국의 기적’)에 ‘이제 탈레반의 아

    중앙일보

    2021.08.17 08:27

  • [이상언의 시시각각] 백신 '공유지의 비극'

    [이상언의 시시각각] 백신 '공유지의 비극'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중앙포토] 홍남기: 외교적 통로로 추가적 백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정

    중앙일보

    2021.08.12 00:42

  • [이상언의 시시각각] 88%의 정치공학

    [이상언의 시시각각] 88%의 정치공학

    지난 24일 국회에서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표결에 붙여졌다. 국민의힘의 협조로 재석 237인 중 찬성 208인으로 통과됐다. [국회 공동취재단] 두 종류의

    중앙일보

    2021.07.29 00:42

  • [이상언의 시시각각] 아프간의 실패, 한국의 기적

    [이상언의 시시각각] 아프간의 실패, 한국의 기적

    미군 철수로 텅빈 카불 인근의 바그람 공군기지. 지난 2일의 모습이다. [AFP=연합뉴스] ‘이 전쟁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낡은 헬기를 타고 불안하게 힌두쿠시산맥을 넘으며 마

    중앙일보

    2021.07.15 00:40

  • [이상언의 시시각각] 아이젠하워를 꿈꾸는가

    [이상언의 시시각각] 아이젠하워를 꿈꾸는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진흙탕 싸움에 말려들지 않고 레드카펫을 지나듯 사뿐히 걸음을 내디뎌 권좌에 앉을 수 있다면 누가 그 길을 마다하겠는가. 시민이

    중앙일보

    2021.06.30 00:51

  • [이상언의 시시각각] 세상 일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이상언의 시시각각] 세상 일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지난 10일 서울구치소에서 나오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대통령이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는데 결과가 민망한 일들이 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이 그중 하나

    중앙일보

    2021.06.17 00:41

  • [이상언의 시시각각] 모든 자식은 소중합니다

    [이상언의 시시각각] 모든 자식은 소중합니다

    박완서 작가와 그가 쓴 책『한 말씀만 하소서』의 표지. [중앙포토] ‘원태야, 원태야, 우리 원태야, 내 아들아. 이 세상에 네가 없다니 그게 정말이냐? 하느님도 너무 하십니다.

    중앙일보

    2021.06.03 00:40

  • [이상언의 시시각각] 밥은 제대로 먹입시다

    [이상언의 시시각각] 밥은 제대로 먹입시다

    한 병사가 SNS에 올린 부대 급식의 모습.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밥, 오징어가 없는 ‘오징어 맛’ 국, 김치볶음, 얇은 조미 김 봉지. 이게 전부였다. 만약

    중앙일보

    2021.05.20 00:40

  • [이상언의 시시각각] 정권 포기 징후들

    [이상언의 시시각각] 정권 포기 징후들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4일 서울 서울고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임영웅이 무대에서 내려갔으면 다음에는 영탁이나 정동원 정도는 나와야 한다. 그

    중앙일보

    2021.05.06 00:40

  • [이상언의 시시각각] 김의겸 의원님, 안타깝습니다

    [이상언의 시시각각] 김의겸 의원님, 안타깝습니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6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 의원님, 지난

    중앙일보

    2021.04.22 00:51

  • [이상언의 시시각각] 꼭 좋아서 찍은 건 아니라네요

    [이상언의 시시각각] 꼭 좋아서 찍은 건 아니라네요

    청년 유권자들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자치회관에 마련된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뉴스1] 2번 후보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그의 당이 예뻐서 표를 준 건 아니라고 합니다. 주

    중앙일보

    2021.04.08 02:11

  • [이상언의 시시각각] 브레이브걸스, 시대정신

    [이상언의 시시각각] 브레이브걸스, 시대정신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들. 은지(왼쪽부터), 유정, 유나, 민영. [중앙포토] 오후 4시에 장사 시작이라고 네이버에 쓰여 있길래 문을 밀고 들어갔는데 5시부터 손님을 받는

    중앙일보

    2021.03.25 00:38

  • [이상언의 시시각각] 썩은 물 만든 게 누구인가

    [이상언의 시시각각] 썩은 물 만든 게 누구인가

    이상언 논설위원 빈 엘리베이터에 한 사람이 탔다. 그는 늘 하던 대로 몸을 180도 돌려 문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섰다. 그 뒤 여럿이 뒤따라 탔다. 그들은 들어온 방향 그대로,

    중앙일보

    2021.03.11 00:34

  • [이상언의 시시각각] 거짓투성이 ‘검수완박’

    [이상언의 시시각각] 거짓투성이 ‘검수완박’

    이상언 논설위원 검찰을 없애겠다고 한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왜 고쳐 쓰겠다고 그 야단법석을 떨었는지 모르겠다. 이미 국회에 법안 두 개가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열린민

    중앙일보

    2021.02.25 00:43

  • [이상언의 시시각각] 존경하지 않는 판사님께

    [이상언의 시시각각] 존경하지 않는 판사님께

    이상언 논설위원 법원으로 보내는 탄원서를 세 번 써 봤습니다. 부탁 때문에 한 번, 자발적으로 두 번이었습니다. 늘 시작은 ‘존경하는 판사님께’였습니다. 첫 경험 때 요청한 이의

    중앙일보

    2021.02.11 00:52

  • [이상언의 시시각각] 당연하지 않은 출국금지

    [이상언의 시시각각] 당연하지 않은 출국금지

    이상언 논설위원 “한국처럼 유효한 여권을 들고 있는데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수사기관이나 행정기관이 요청했다는 이유로 출국이 막히는 나라가 별로 없습니다. 정상적인 민주국가 중에

    중앙일보

    2021.01.28 00:30

  • [이상언의 시시각각]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상언의 시시각각]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상언 논설위원 #1. 당혹 K1: 중앙지검이 아니에요. 양식도 관인도 어뜩하죠 S1: 과장님께 보고 드리세요 K1: 과장님도 보시고 걱정하심 K2: 진상조사단이 검찰조직이 아니

    중앙일보

    2021.01.14 00:39

  • [이상언의 시시각각] 윤석열 생각

    [이상언의 시시각각] 윤석열 생각

    이상언 논설위원 ‘윤석열님이 텔레그램에 가입했습니다!’ 지난 4일 오전에 날아든 메시지다. 텔레그램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의 주인이 그곳에 가입하면 내게 이런 식으로 알려준

    중앙일보

    2020.12.31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