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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과 계보로 톺아본 사회학 100년
한국 사회학의 지성사 1~4 한국 사회학의 지성사 1~4 정수복 지음 푸른역사 1929년 출간 당시 독일뿐 아니라 서구 지성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기념비적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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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 서구 지성이 인용한 한국인 학자, 이후 한국 사회학 백년
신소설 작가 이인직(1862~1916). '사회학'이란 이름의 신학문을 잡지 '소년 한반도'에 소개했다. 1929년 출간 당시 독일뿐 아니라 서구 지성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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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선수·시민 모두 즐기며 가요 100년간 개척해온 스포츠 강국으로의 길
지난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기계체조 남자 일반부 도마 경기에서 우승한 ‘도마의 신’ 양학선. 이번 전국체전 체조 종목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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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42. 아시안게임 유치
김종필(오른쪽) 공화당 의장이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은 필자. 1967년 6월. '대외비'라는 도장이 찍힌 대통령의 특별지시서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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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42. 아시안게임 유치
아시안게임 서울 유치에 주도적 역할을 한 이상백 박사. 지난 회에 썼던 대로 대한민국은 1970년에 열리는 제6회 아시안게임을 유치했다. 65년 한국은행이 발표한 한국의 국민총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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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5. 체육회 정관 개정
필자는 체육회장으로 일하는 동안 언론과 활발히 접촉해 체육회 사업의 홍보에 힘썼다. 사진은 어느 날 기자회견장에서 나오는 필자(右)의 모습. 대한체육회장에 취임하기도 전에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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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만에 귀국 아주대 석좌교수 이동헌씨
“한국경제에 보탬을 주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귀국했어요.” 미국에서 42년만에 귀국,올1학기부터 아주대 석좌교수로 있는 이동헌(李東憲.66.계량경제학)박사는“한국경제가 낙관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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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MVP만장일치 황영조
[히로시마=특별취재단]한국의 「마라톤 영웅」황영조(黃永祚.코오롱)가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아시아체육기자연맹은 14일 히로시마 리가로열호텔에서 대회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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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과 현대과학/장수영(시평)
현재 서울대학교 내에 있는 규장각은 정조대왕이 즉위한 1776년에 왕립도서관,학술 및 정책 연구기관으로 설립되었고 초기에는 창덕궁 주합루에 있었다. 일제때에는 조선총독부가 관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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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시안 게임」MVP 누가 될까
상백컵이 수여되는 제10회 서울아시안게임의 MVP (최우수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 폐막을 앞두고 최고 영광의 얼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싯가 5백만원상당의 높이46cm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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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화 올림픽 반세기 김성집
천신만고 끝에 유치한 70년 아시안게임을 자진 반납해야 했던 것은 한국 스포츠사의 부끄러운 한 사건이었다. 방콕 아시안게임 폐회식장 대형 전광판 위에 씌어진 「70년 서울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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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7)제84화 올림픽 반세기-동경올림픽 결산
한국선수단은 유도 중량급에서 재일동포 김의태의 동메달을 수확, 「메달농사」 (은 2· 동 1개)를 마감했다. 박청삼 (경량급) 과 함께 유도의 종주국에서 기술을 쌓은 김의태는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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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7) 제 82화 출판의 길 40년(60)|한국문화총서
을유문화사 창설때부터 우리동인들을 음양으로 도와준 학계인사를 여러분 열거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고 이상백박사를 꼽을 수 있다. 이박사는 세상이 다 아는 사학자요 사회학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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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하계올림픽 개최하는 한국|IOC의원 1명 더 는다.
88년 하계올림픽이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한국은 88년에 또 한사람의 IOC위원을 둘 수 있게 됐다. 한국도 IOC위원이 2명이 될 수 있는 것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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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88올림픽』어디로 낙착될까 나고야|치열한 유치경쟁의 전당|김택수 IOC 위원에게 들어본다
90년대 문턱인 88년의 올림픽개최를 놓고 서울과 일본의 나고야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 경합의 장이 일단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서독의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IOC(국제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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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백배쟁탈 한·일대학농구
한일대학농구의 정기대항전인 제4회 고이상백배쟁탈 한일대학농구대의가 11일부터 사흘동안 창충체육관에서 3연전으로 펼쳐진다. 한일스포츠에큰영합을 남기고지난 66년별세한 IOC (국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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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방의감격 실감했던 8 15 두달뒤의 체전
『아마 우리나라 체육인들이 가장 정열적으로 일한 때가 해방후의 격동기일걸-.』 한국 「마라톤」의 선구자 김은배씨(69)는 이미 30년이상의 세월이 흘렸지만 기억이 생생하다며 말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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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원연구』등 독창적인 사안의 노작들을 집대성
이 책은 저자가 1952년부터 1969년사이에 발표한『조선후기사상사』와『조선전기제도사』에 관한 논문을 모은것인데 전편에 걸쳐서 하나의 주제 또는 관련된 문제를 다룬 최근 발표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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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백 저작집』3권 간행
우리나라 초창기 사회학의 토대를 마련하고 많은 후배학자들을 길러낸 상백 이상백 박사의 저술을 모은「이상백 저작집」이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다. 3권으로 된 이 저작집은 여말선초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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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논문 2백편·IOC 종신 회원 학자·체육인 이상백
해방 이후 고 이상백 박사만큼이나 우리 나라의 문 화발전에 기여했던 분도 드물다. 사학자·사회학자·체육인으로서 그가 남긴 발자취는 광복 30년이 지난 지금도 굵은 선을 그리면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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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를 적극 도와준 국제 「아마·스포츠」의 상징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시 출생인 「브런디지」옹은 36년 IOC위원으로 피선된 후 45년 부위원장, 52년부터 72년까지 만 20년동안 위원장직을 맡아온 현대 「올림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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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우수선수에 순은제「상백배」
대한「올림픽」위원회는 12일 상백배를「이란」의 제7회「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 발송했다. 우리나라「올림픽」운동의 선구자인 고 이상백 박사의 아호를 딴 상백배는「아시아」경기대회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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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제8화 포로학자 정희득의 우수(5) 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
정희덕 일행이 떠나는 「도꾸시마」부둣가에는 많은 동포들이 나와 그리운 고향으로 돌아가는 정 선비일행을 부러운 듯 배웅했다. 「아와」(아파) 일대에는 이때 이미 많은 동포들이 귀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