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송금 때 귀찮아 설명 안했다가…생돈 700만원 물린 사연
자본 거래 등을 목적으로 해외로 송금하거나 부동산을 매입하기 전 금융 당국에 미리 신고하지 않아 과태료를 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금융SOS] 자영업
-
“‘주유소 명당’서도 줄줄이 폐업…치솟는 기름값에 장사 없어” [뉴스원샷]
지난 23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경유 가격이 급등한 것은 디젤 차량이 많은 유럽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수
-
[불붙은 신자원민족주의]지난 10년간 멈춘 해외 자원 개발, 민간업체가 명맥 이어
━ SPECIAL REPORT 호주 로이힐 광산에서 채굴된 철광석이 야드에 적치되고 있다. 포스코는 2010년 로이힐 광산 개발에 참여하면서 지분 12.5%를 확보, 연간
-
사채 쓰고 극단선택, 업자는 호화생활…그들의 악랄한 수법
■ 불법사채의 세계 「 금융당국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불법 사채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중앙일보 탐사팀은 불법 사채의 세계를 심층 취재했다. ◇글 싣는 순서
-
“숫자 말곤 아무것도 믿지 마세요” 퀀트투자 유튜버 강환국[앤츠랩]
직장인의 꿈이죠. 파이어족. 경제적 자립을 통한 조기 은퇴를 뜻하는 말인데요.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38살에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사표를
-
[팩플] 쇼미 더 스타트업, 네이버ㆍ카카오 합격 목걸이 누가 받았나 유료 전용
팩플레터 214호, 2022.3.22 Today's Topic 쇼미 더 스타트업, 네이버·카카오 합격 목걸이 누가 받았나 지난해 시즌10을 마친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엔
-
"마른 오징어 쥐어짠다" 이런 사채업자가 피하는 고객 1순위
■ 불법사채의 세계 「 금융당국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불법 사채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중앙일보 탐사팀은 불법 사채의 세계를 심층 취재했다. ◇글 싣는 순서
-
인수위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도입 추진”…민주당 반대가 변수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입구에서 회의 참석차 인수위를 방문한 각 부처 관계자들이 보안 검색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美 상장 쿠팡 전례 때문?...대통령인수위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도입"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비상대응특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
[팩플] '反인앱결제' 외치던 스포티파이는 왜 구글과 손잡았을까
그래픽=정원엽 기자 구글이 23일(현지시간)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의 앱에서 구글 결제시스템 아닌 스포티파이 자체 결제수단(제3자 결제)을 허용하는 ‘이용자
-
공시가격 30~40%오른 단지 속출…내년엔 '더블 세금 폭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단지의 올해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압구정동 현대 아파트 모습. [뉴시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공동주택 공시가격 안
-
"가스 값 루블화로만 내라"…푸틴의 추락하는 '루블화 구하기'
러시아가 '루블화 구하기'에 나섰다. 천연가스 수출 대금으로 루블화만 받겠다고 했다.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루블화를 떠받치기 위해 가장 강력한 '패'인 에너지를 꺼내든 것이
-
공정위 방향전환…플랫폼‧대기업 규제 최소한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정책 방향이 온라인 플랫폼과 대기업에 대한 규제 최소화로 선회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당시 공약은 물론 당선 이후에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
사상 최대 적자에도 사상 최대 물류센터 준공하는 쿠팡, 왜?
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세워진 쿠팡 첨단물류센터. [사진 쿠팡] 쿠팡이 24일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대구 첨단물류센터(대구FC) 준공식을 열었다. 축구장
-
[e글중심] 포켓몬빵 열풍에 끼워팔기, 성추행까지 "범법행위 막아야"
서울의 한 편의점 문에 포켓몬빵 품절을 나타내는 익살스러운 안내문이 붙어 있다.뉴스1 16년 만에 재출시된 포켓몬빵이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
세금 안내려 폐업하고, 자녀 명의로 다시 사업…고액체납자 584명 추적조사
고수익을 보장하며 수천명으로부터 돈을 끌어모은 유사수신업체 A사는 원천징수한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아 체납한 상태에서 폐업했다. 하지만 이 회사 사주 일가는 A사 명의로 고가의 수
-
LG전자 “올해 사업구조 고도화 추진”…주총서 의료기기·블록체인 사업목적 추가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인 배두용 LG전자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뉴스1 LG전자가 올해 전사 전략 방향으로 ‘사업 구
-
“Buy Korea Bond” 외국인 70조 샀다
‘주식은 던지고 채권은 사고.’ 국내 증시에서 ‘셀(Sell) 코리아’ 중인 외국인이 채권은 1년 넘게 ‘바이(Buy) 코리아’ 행진 중이다. 미국 등에 앞서 선제적으로 기준금리
-
롯데제과·푸드 합친다…3.7조원 종합식품기업 탄생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을 결의했다. 사진은 한 대형마트의 과자 판매대. [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식품 사업에도 계열사 간 합병으로 조직 개편에 속도를 냈다. 롯데
-
러시아 또 핵 언급…“실존적 위협 처하면 사용하도록 규정”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최대 물동항인 오데사의 철도역에서 한 할머니(왼쪽)가 피란 열차에 오른 가족들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협박하던 사채업자 "팬입니다"…'어둠의 세계'서 온 해결사 정체
■ 불법 사채의 세계 「 금융당국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불법 사채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중앙일보 탐사팀은 불법 사채의 세계를 심층 취재했다. ◇글 싣는 순서 ①
-
신동빈, 푸드사업 재편에도 속도…롯데제과·롯데푸드 합병으로 업계 2위
지난 1월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자 판매대. 연합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식품 사업에도 계열사 간 합병으로 조직 개편에 속도를 냈다. 롯데 내부에서는 올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
-
주식 '셀코리아' 채권은 '바이코리아'…지난달 4조 담은 외국인
증시에서 ‘셀(Sell) 코리아’ 중인 외국인 자본이 국내 채권은 사들이며 1년 넘게 ‘바이(Buy) 코리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고민하는 트레이더의 모
-
보유세 완화 남일…마래푸·잠실5단지 2주택자 '1억 폭탄' 맞는다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 부과 기준이 되는 주택 공시가격을 1세대 1주택자에 한해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하면서 올해 1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사진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