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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평양서 남북 합동음악회
다음달 추석 연휴에 평양에서 남북한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과 대중음악 가수가 참가하는 남북 친선 음악회(가칭 한가위 민족 대공연)가 열릴 전망이다. 문화예술기획사인 ㈜CN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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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드라마 콘서트'
'겨울연가''가을동화''로망스''위기의 남자''명랑소녀 성공기''불꽃'…. 최근 OST음반 시장이 커지는 데 한 몫을 단단히 한 드라마들이다. 이 드라마 OST의 스타들이 편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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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의 유혹… 달콤한 '絃의 프로포즈'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32·www.cheeyun.net)씨가 이달 초 뉴욕 맨해튼 52번가 아바타 스튜디오에서 새 음반을 녹음했다. 1996년 런던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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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핏속에 숨쉬는 아리랑가락을 춤사위로
"프로 단체를 처음 맡고 고민이 많았다. 예술성을 추구하느냐 대중성을 추구하느냐,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했다. 결국 나는 대중성 쪽에 손을 들었다." 지난해 말 문일지·배정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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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街
얼마 전 히딩크 감독의 고향 마을을 찾은 적이 있다. 그의 성장배경 등 개인사를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만나는 사람마다 한국 축구가 언제 그렇게 발전했느냐며 자기 일처럼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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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야제 참가 소프라노 조수미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曺秀美·39·사진)씨가 30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열리는 월드컵 전야제 무대에 선다. 열렬한 축구팬이자 월드컵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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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수비수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맏형이자 주장인 홍명보(33·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23일 파주 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오후 훈련을 마친 후 거스 히딩크 대표팀 감독에게 책 한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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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음악계 돌풍 사피나 무대에
정통 성악교육으로 다져진 벨칸토 창법, 영화배우 뺨치는 갸름한 얼굴과 단단한 몸매, 월드컵 개막식 전야제에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출연하는 팝페라 가수 알레산드로 사피나(34·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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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음악콩쿠르 귀향(歸鄕)음악회'
중앙일보는 한국의 대표적 연주자 4인을 초청하여 중앙음악콩쿠르 귀향음악회를 5월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합니다. 중앙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를 비롯하여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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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 뚫은 영광의 얼굴들 : 피아노 최삼열
올해 28회를 맞은 중앙음악콩쿠르는 중앙일보가 유망한 음악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국내 최고의 음악 등용문이다. 성악가 고성현·김동규·김재형·신지화·양희준·연광철·장유상·전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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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메들리로 듣는 클래식 명곡
지난해 11월 4일 런던 로열 앨버트홀. 로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공연 티켓 2장을 제시하는 관객들에게 CD 한장씩을 무료 제공했다. 20년 전 그날 로열필하모닉의 녹음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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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명성황후' 배역 최명길 유력
KBS 특별기획 드라마 '명성황후'의 주인공 이미연(사진 왼쪽) 이 이달말로 중도 하차함에 따라 제 3대 명성황후 배역을 놓고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S 윤흥식 드라마 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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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명성황후' 배역 최명길 유력
KBS 특별기획 드라마 '명성황후'의 주인공 이미연이 다음달 초 중도 하차함에 따라 제3대 명성황후 역을 누가 맡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S 윤흥식 드라마 국장은 "이미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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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KOWOC, D-100 행사 아이디어 고심
한국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KOWOC)가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개막 D-100일을 앞두고 행사 아이디어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그동안 D-365일, D-200일, 본선 조추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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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크리스마스 앨범 선봬
소프라노 조수미하면 어떤 음악이 떠오르는가. '밤의 여왕'(마술피리) 의 아리아, 아니면 질다(리골레토) 가 부르는 '그리운 이름'? 또는 발프의 '대리석으로 지은 집에서 사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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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크리스마스 앨범 선봬
소프라노 조수미하면 어떤 음악이 떠오르는가. '밤의 여왕'(마술피리)의 아리아, 아니면 질다(리골레토)가 부르는 '그리운 이름'? 또는 발프의 '대리석으로 지은 집에서 사는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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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200] 월드컵 인프라 구축 완료
한국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KOWOC)가 대회 개막을 200일 앞두고 마무리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내달 서귀포와 인천을 끝으로 10개 경기장의 문이 열리고 월드컵 관람객이 묵을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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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개보수로 새로워진 울산문예회관
지난 16일 울산시 달동 울산시 문예회관(1천4백84석) 에서 열린 울산.부산.창원.김해 시립합창단의 합동무대'가을밤에 듣는 꿈의 남성합창'(지휘 나영수) . 관객들은 평소 멀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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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개보수로 새로워진 울산문예회관
지난 16일 울산시 달동 울산시 문예회관(1천4백84석)에서 열린 울산.부산.창원.김해 시립합창단의 합동무대'가을밤에 듣는 꿈의 남성합창'(지휘 나영수). 관객들은 평소 멀게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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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마로타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장 인터뷰
"5백년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지만 최근엔 재즈 전공의 신설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 최근 내한한 리오넬로 캄마로타(65.사진)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장은 "재학생 1천5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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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마로타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장 인터뷰]
"5백년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지만 최근엔 재즈 전공의 신설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 최근 내한한 리오넬로 캄마로타(65.사진)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장은 "재학생 1천5백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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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소프라노 조수미씨께
소프라노 조수미씨께, '마이크에 녹음 테이프까지 사용' 이라는 제목으로 조수미 콘서트 리뷰 기사가 나간 다음 SMI엔터테인먼트에서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저더러 정말로 공연장에 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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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서태지 등 문화홍보사절 26명 선정
가수 서태지 등 문화인 26명이 2002 FIFA한일월드컵축구대회 문화홍보사절로 선정됐다. 이번 홍보사절로는 `울트라맨이야', `하여가' 등을 불러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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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규의 벨칸토 아리아집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혹은 유명한 소프라노는누구일까? 바로 마리아 칼라스일 것이다. 가장 위대한지는 확신할 수 없어도 가장 유명한것만은 분명하다. 평생 오페라를 한 번도 보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