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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완주될 정악의 대표곡 『영산회상』
우리 정악의 대표적 곡이라고 할 수 있는 『영산회상』을 처음으로 완주하는 음악회가 두 곳에서 열리게 됐다. 『영산회상』은 지금까지 그 곡이 방대하고 어려워 연주회에서는 부분적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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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바이올린」기교|내한공연 앞둔「브란디스」의 매력
「베를린·필하머니」의 제1악장이라고 하면 그 자리 하나만으로써 연주가로서의 객관적인 평가는 다 되는 것이다. 전 세계의 젊고 능력 있는 연주가들이 최후의「골」로 정하는 곳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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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신춘 대 음악|국립극장 새해 사업
지난 10일 8개 전속 단체를 묶어 명실상부한 공연 중흥 운동의 전개를 다짐한 국립극장은 그 첫 사업으로 오는 23일 밤 신춘 대 음악회를 베푼다.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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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군악 연주회
중앙일보·동양방송 후원, 공군본부 주최의 공군 군악연주회가 15일 하오 7시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립니다. 67년부터 해마다 성탄을 앞두고 열려 올해로 8회째를 기록하는 이번 공군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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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순회 피아노 독주회 마친 피아니스트 장혜원씨
요근래 서울 중심의 음악회가 조금씩 지방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번 가을 국향과 서울 시향이 전국 순회 연주회를 가졌고 몇몇 독주자들도 지방에서 연주회를 가진바 있다.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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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회 갖는 두 중진 오현명·조상현씨
한국 성악계의 두 중진인「바리톤」조상현씨(50·한국음악협회회장)와「바리톤」오현명씨(50·한양대음대학장)가 요즘 나란히 독창회를 갖게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음대 동기동창인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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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예술의 한계를 절감
두 사람 다 절정기의 목소리는 아니지만 그들의 경험과 경력에서 오는 분위기는 충분히 매혹적이었다. 스테파노는 이번까지 3번의 서울공연에서 그 중 최고로 좋은 노래를 들려준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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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추계음악회「월간FM」주최
「월간FM」사가 주최하는 제1회 추계대음악제가 26일, 27일 하오7시30분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에는 김청자(메조·소프라노) 전태열(소프라노) 노신옥(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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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가까운 음악회」
지난 8월28일로 계획했던 국립교향악단의 하계 특별 연주회가 그 동안 국립극장의 사정으로 두 번씩 연기 끝에 7일 하오 7시30분에 열린다. 국립극장이 『대중과 가까운 음악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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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지방순회 독주회 갖는 피아니스트 장혜원씨
그 동안 주로 해외연주를 많이 해왔던 「피아니스트」 장혜원 교수(이대)가 올 가을 오랜만에 서울과 지방에서 순회독주회를 계획했다. 『독주회를 갖는다는 것이 우리 실정에선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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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현재 「프랑스」의 「엑상프로방송」에서 열리고 있는 「엑스」 음악제에선 「거리의 연주회」가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음악가 「알렝·뒤렐」이 3년전부터 시도하고 있는 「거리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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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블라우스」
「블라우스」차림이 산뜻하게 돋보이는 계절이다. 몇년사이 우리나라에 정착한 젊은이들의「블루진·모드」는 다양한「블라우스」들을 등장시켜 이번 여름은 어느때보다도 「블라우스」를많이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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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리니스트 박민종씨·피아니스트 장혜원씨
「바이얼리니스트」박민종씨(서울대 음대교수)와 「피아니스트」 장혜원씨(이대음대교수) 가 6월l일(하오7시30분) 예술극장에서 함께 「바이얼린」주오곡의 밤(「바이얼린」과 「피아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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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씨 초청 피아노연주회
재미「피아니스트」한동일씨 초청연주회가 17일(이화여고 강당), 18일(이대강당), 하오7시30분 서울시향협연(김만복씨 지휘)으로 열린다. 경향신문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귀국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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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신춘음악회|국민음악 연구회서
국민음악연구회가 주최하는 제9회 신춘음악회가 19, 20일 하오7시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금년 봄 음악대학 졸업생들이 출연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박문옥·이동섭씨 등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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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국민 교에「리듬」악기 선물
시립양지회관(관장 김진순)은 4일 자매결연을 한 경기도 강화군 서도면 서도국민학교에 큰북 1개,「실로폰」5개,「탬버린」5개 등 모두 46개의「리듬」악기를 선물했다. 이 선물은 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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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향악단 송년 대음악회
국립극장은 73년도 송년 대 음악회를 국립교향악단 제1백21회 정기연주회를 겸해 28일, 29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갖는다. 「레퍼터리」는「베르디」의『진혼곡』이며 출연은 홍연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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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런던」무대에 선 『마리아·칼라스』
세기적인 「소프라노」「마리아·칼라스」가 8년만에 「런던」의 「로열·페스티벌·홀」에서 연주회를 가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월말께 「시칠리」태생의 「테너」「주젭페·디·스테파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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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음악|정영자
새로 지은 국립극장 개관 기념으로 지난 11월 (6일∼12일) 공연되었던 「오페라」『아이다』에서 「메조·소프라노」 정영자씨는 「이집트」의 공주 「암네리스」역을 맡아 음악계의 호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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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요반세기 기념 동요집 출판·음악회 개최
한국동요반세기 기념사업회(대표 한용희)는 한국동요반세기 기념사업으로 동요집 출판과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반세기 동안 애창했던 동요5백20곡을 작사·작곡가의 사진과 함께 연대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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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음악회
현역으로 활약하는 동창들이 마련한「7인 음악회」가 18일 하오7시30분 서울대 음대「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서울대 음대 10회 동문인 김옥순(「소프라노」·효성여대) 김석(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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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프라노 채이숙씨
지난6월 서독에서 돌아온「소프라노」채이숙씨는 오는 10월17일 국립극장으로 예정된 귀국독창회 준비에 한창이다. 근의 오랜「팬」들은 대학을 갓 졸업하고「오페라」「토스카」「카르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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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첫 소련입국한국인 유덕형 씨 기행문|유덕형(자서)
「다이내믹」한 소련「발레」 내가 처음「볼쇼이·발레」를 대한 것은 7, 8년 전 「뉴요크」의 「메트러폴리턴」에서였다. 그때 본 작품은「차이코프스키」의 소품「발레」『레·실피데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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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에도 「스타인웨이·피아노」
국내에서는 몇 안되는 「스타인웨이·피아노」를 들여놓은 단국대는 18일 동교 연주실에서 정진우(피아니스트), 전봉초(첼리스트), 손국임(피아니스트)씨 등을 초청, 시주회를 갖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