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신춘 대 음악|국립극장 새해 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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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지난 10일 8개 전속 단체를 묶어 명실상부한 공연 중흥 운동의 전개를 다짐한 국립극장은 그 첫 사업으로 오는 23일 밤 신춘 대 음악회를 베푼다.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하오 7시부터 제1부 「오페라」의 「아리아」와 중창 제2부 「하이든」의 천지 창조로 엮어질 이번 신춘 대 음악회의 「레퍼토리」 「스탭」「캐스트」는 다음과 같다.
◇레퍼토리 ▲제1부=「아이다」·「피가로」의 결혼·「파우스트」·나비 부인·「리골레트」 등 유명한 「오페라」의 「아리아」와 중창을 엮었다. ▲제2부=합창 음악의 향연을 이루는 「하이든」의 천지 창조
◇「스탭」 및 「캐스트」 ▲지휘=홍연택 ▲합창 지휘=나영수 ▲출연=국향과 국립 합창단 ▲협연=「소프라노」 이규도 정은숙 국영순 이정범, 「테너」 홍춘선 박광렬, 「메조·소프라노」 박영수, 「베이스」 김준일 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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