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자민의 기반은 두꺼웠다|일 참의원선거 결과…이모저모
○…일본참의원 선거결과는 자민-건투, 사회·공산-패배, 공명-완승, 민사-신장, 신자유 「클럽」-부진으로 요약된다. 예상을 뒤엎고 여야역전이 저지된데 대해 일본신문들은 ①현실적인
-
보연정양 코미디에 출연
○…인기여우 보연정양이 7일부러 TBC·TV의 「코미디」물『가는정 오는정』(매일밤 하오8시45분)에 고정출연한다. 보양은 극중 심철호의 부인역으로, 새로이사와 약국을 경영하는 알뜰
-
국악의 위기 좌시만 할 것인가|박용구
주체성이란 쉽게 말해서 내 것을 지키는 마음가짐이다. 예술의 경우 무르익은 것, 다듬어진 것, 숙련된 것의 축적인 전통이 위기에 놓여 있을 때, 그것은 또한 주체성의 위기로 근심스
-
무대서 볼 여걸 「메이어」 뉴요크극단, 『내 생애』상연준비
전 「이스라엘」수상 「골다·메이어」여사의 일생이 『포기와 베스』『오클라호마』 등으로 널리 알려진 「뉴요크」극단에 의해 연극화된다. 정치인의 일대기가 「브로드웨이」무대에 오르는 것은
-
주택가에 비밀요정
서울시장은 6일 고급주택가에 비밀요정을 차리고 윤락행위를 강요해온 서울마포구연남동246의1 이수현(52) 오인근(43)씨등 2명을 식품위생법·특정외래품판매금지법등 위반혐의로 구속영
-
밀월 즐기는 여우「로미·슈나이더」
화제의 여배우 「로미·슈나이더」(37)가 최근 연하의 영화제작자 「다니엘·비아지니」 (28)와 서독서 결혼, 「파리」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유명한 「플레이보이」「알랑· 들롱
-
포드아들 신부 감은 여배우
「포드」대통령의 둘째아들 「재크·포드」군(24)이 곧 결혼을 하게된다. 신부 감은 우리나라 동양「텔리비젼」(TBC)에도 방영되고 있는 미국의 인기 수사물 『코작』에 출연하는 여배우
-
히드 전 영 수상, TV쇼에도 출연
「오키스트러」를 지휘하는 등 음악에 조예가 깊은「히드」전 영국수상(사진·우)이 이번에는 TV의「쇼·프로」에 출연한다.「히드」는 BBC방송의 출연을 앞두고 공연할 원로여배우「에디스·
-
여배우 무더기 제명의 파문
지난 9일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최훈)가 정례이사회를 열고 협회산하 연기분과위원회(위원장 장동휘)가 제명인준을 요청한 13명의 여배우를 일괄 제명키로 결정한 것은 영화계에 심각한
-
프랑스 대통령의 여름철 염문
「지스카르」 「프랑스」대통령은 아무래도 여자 구설수가 너무 많은 현직 국가원수인 것 같다. 한때 밤 외출로 큰 말썽을 일으킨 바 있는 그는 이번에 또 다시 「프랑스」의 애교 있는
-
국민투표… 외국의 예
근년에 있은 국민투표의 예는 「아시아」에서 한국 「필리핀」 「버마」,서구에서 「프랑스」와 「그리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모두가 민주제도가 확립되어 있지 않거나 국가 중대사
-
반 독재투사로 이름난 미키스 낙선 희 총선 이변, 여우「메르쿠리」도 참패
17일 실시된「그리스」총선에서 당선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던, 국제적으로 이름난「그리스」의 반 독재 투사인 작곡가「미키스·테오도라키스」와 여배우「멜리나·메르쿠리」가 의외의 고배를 마
-
경쾌하고 다양한 용도의 여름옷
그 동안 여성복을「디자인」해 온「앙드레 김」씨가 남성「모드」의 새로운 경향을 포착, 남성기성복「코너」를 마련하고 20일「오프닝·쇼」를 가졌다. 조선「호텔」에서 1백70여 점을 선보
-
한국, 13개부문 수상 대북 아주영화제서
【대북 15일 AFP동양】 한국과자유중국은 15일 폐막된 제20회 「아시아」영화제에서 각각 13개부문(4개는 비극부문)에서 수상, 다른 참가국들을 압도했다. 60개부문의 상을놓고
-
화려했던 여성 편력 독신 10년에 종지부|「키신저」 미 국무 전격 결혼의 시말
지난주 「키신저」 미 국무장관이 「모스크바」 방문을 마치고 돌아올 때 「런던」「워싱턴」간의 전용기 안에서 한 기자가 「키신저」에게 『이번 「아카풀코」 휴가 중에 혹시 결혼하는 것
-
「키신저」 외교 노선의 저변 확대
「닉슨」 행정부의 제2기 시작 이후 줄곧 억측으로 전해져 온 「로저즈」 해임과 「키신저」의 국무장관 임명을 직접 발포하면서「닉슨」 미 대통령은 「로저즈」가 「닉슨」의 첫 임기가 끝
-
BB양, 2년 후 은퇴 이번엔 정말로 결심
프랑스의 육체파 여배우 브리지드·바로드(BB)양은 2년 후 40살이 되면 정말로 은막에서 은퇴하겠다고 23일 밤 한 프랑스 TV방송에서 선언. 【AP】
-
흔들리는 이 연립 내각|우정상의 의회모독사건의 전말
끊일 사이 없는 정변의 소용돌이 속에서 부심을 계속해 온 「이탈리아」에 또 다시 새로운 정변이 일어나 현 정부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 정변을 몰고 온 태풍의 씨앗은 TV방송국의
-
의식주|본사 이광균특파원 평양방문기|옷매 화장은 50년대 모습 그대로|고급연회 때면 판치는 인류요리|그래도 평양냉면의 국물은 예전의 맛|남남북녀는 벌써 옛 말…가냘픈 여자는 안보여
1백여 시간을 북한에 머물렀지만 기자들이 접촉해 볼 수 있는 범위는 극히 제한되어 있었다. 북한생활의 참 모습을 충분히 알아보려 애를 썼지만 일반주택은 한곳도 방문할 기회를 주지
-
여성참모 5명 임명
「조지·맥거번」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는 26일 여배우 「셔리·메클레인」양과 여성하원의원 「벨라·애브저그」등 5명의 여성을 그의 선거참모로 임명하고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여성평
-
「미아·패로」의 여동생「티자·패로」영화 출연
영화 『존·앤드·메어리』(『영·러버』라는 제목으로 국내상영)로 널리 알려진 미국여배우「미아·패로」 는 이미 10대에 명성을 날렸는데 이번에는 그의 18살 된 동생 「티자·패로」가
-
「스톡홀름」 환경회의 저류|공해추방 내건 정치의 대결
『오직 하나의 지구』를「슬로건」으로 5일 개막한「유엔」인간환경회의는 첫날부터 공해의「가해자」와「피해자」, 권력과 주민, 전쟁당사국과 반전주의자, 강대국과 중소 국간의 미묘한 반목으
-
지원보다 수십배 일한 농촌
광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새마을 소득 증대 촉진 대회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은 계수를 제시하며 새마을 사업의 성과를 강의 「스타일」로 차분히 설명, 『지난 3, 4개월간에 농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