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하고 다양한 용도의 여름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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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그 동안 여성복을「디자인」해 온「앙드레 김」씨가 남성「모드」의 새로운 경향을 포착, 남성기성복「코너」를 마련하고 20일「오프닝·쇼」를 가졌다.
조선「호텔」에서 1백70여 점을 선보인 이번「쇼」는『경쾌하지만 경박스럽지는 않은』남성복개발에 중점을 두었는데 해변가에서 사무실까지 다양한 용도의 옷들을 다루었다.
「모델」은 정명훈군의 형제들인 정명철·정명규·「어니언즈」와 젊은 가수들, 그리고 여배우 윤정희 양이 나와 이채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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