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재민수용소서 전염병 발생하면 보건소장 문책키로

    서울시는 22일 하오 침수지역이나 이재민수용소에서 법정전염병이 발생했을 때는 방역책임소홀로 관할보건소장을 문책하겠다고 밝히고 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 동안 의사·간호원·보건요원

    중앙일보

    1972.08.23 00:00

  • 한강의 홍수대책|연안개발과「댐」축조면서 본 문제점

    지난 8월19일 하오 9시에 한강 인도교에서의 홍수위는 11·24m로서 1925년7월18일의 기록인 동일지점에서의 수위 12·26m에 이어 제2위의 큰 홍수였었다. 과거 이 인도교

    중앙일보

    1972.08.22 00:00

  • 수해복구에 10억원

    서울시 재해대책본부는 21일 「18 대홍수」피해복구대상 지역을 4백38개소로 정하고 복구작업에 나섰다. 4백38개소를 모두 복구하려면 10억1천9백40만원의 자금이 필요하다. 서울

    중앙일보

    1972.08.21 00:00

  • 격강 천리

    유치원 꼬마들이 고사리 손에 저금통을 들고 찾아 왔다. 수위아저씨가 자기 담요를 들고 왔다. 구멍가게 아줌마가 라면 한 상자를 가지고 왔다.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의연금품들이 몰려

    중앙일보

    1972.08.21 00:00

  • 물난리 희생자 90% 이상이 압사

    8·19 물난리의 희생자는 거의 압사 당했다. 21일 상오 현재 재해대책당국과 본사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경기·강원도 등 중부지역에서 죽은 물난리 희생자중 거의 90% 이

    중앙일보

    1972.08.21 00:00

  • 잠바차림의 긴급국무회의

    박정희 대통령은 19일이래 매일 서울시에 나와 시간마다 피해상황을 보고 받으며 인천만 간만시간에 맞춘 청평「댐」의 수문개통, 대통령전용 「헬리콥터」도 포함해서 공군의 모든「헬」기를

    중앙일보

    1972.08.21 00:00

  • 최악의 홍수피해의 극복

    사상 최대의 폭우로 최악의 수해를 낸 서울과 한강주변을 낀 중부지방 전역에는 박 대통령의 지시와 국무회의의 의결로 수해복구를 위한 비상령이 내려졌다. 관상대 설립 후 처음인 4백5

    중앙일보

    1972.08.21 00:00

  • 기습폭우에 허 찔린 한강치수 47년만의 대홍수…그 수방대책의 문제점

    18일 한강범람의 대홍수는 한강연안의 수해대책에 대한 안이와 요행의 허를 찔렀다. 한강은 항상 마음놓을 수 없게 수도서울과 그 일대를 위협하고있다. 중부지방에 대한 강우량의 특성으

    중앙일보

    1972.08.21 00:00

  • 속초서 서울행 버스 30대 묶여

    【춘천·속초】19일 상오 9시 현재 춘천을 비롯, 강원도내에 2백30㎜에서 2백50㎜의 비가 내려 곳곳에서 산사태를 빚고 교통이 끊겼다. 이번 비로 이날 상오 4시40분쯤부터 고성

    중앙일보

    1972.08.19 00:00

  • 광주 미사리 천명고립 한강변 19개 동 대피령

    이번 비로 19일 하오 2시 현재 전국 10개 지역에서 4천여 명의 주민이 고립되어 「헬리콥터」 등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 중앙재해대책 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군 동부면 미사리

    중앙일보

    1972.08.19 00:00

  • 사라지는 「울릉도의 자연」

    동해 복판에 자리한 울릉도의 천연기념물들을 포함한 자연자원의 보존은 국토·자연의 보존에서 뿐 아니라 관광개발을 위해서도 중요한 것이다. 한국자연보존연구회의 「울릉도종합학술조사단」(

    중앙일보

    1971.08.17 00:00

  • 태풍「올리브」의 교훈

    한반도 남단에 상륙할 위험이 컸던 태풍「올리브」는 그 진노를 동북쪽으로 바꾸어 영동지방을 스치고 지나갔으나 폭풍우와 해일로 말미암아 포항·강릉·속초 등 연안도시에 큰 피해를 냈다.

    중앙일보

    1971.08.07 00:00

  • 인재의 되풀이 호우피해

    25일부터 26일 새벽사이에 충청지방과 호남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말미암아 27일 상오까지 사망64명·실종5명·부상44명 등의 인명피해가 집계되었고, 2천5백명의 재민들이 이틀째 고

    중앙일보

    1971.07.28 00:00

  • 세종로 지하도 침수

    17일 새벽 불과 4∼5시간 동안 갑자기 내린 폭우로 서울에서만 30명이 사망하고 1천2백여 가구가 한때 침수, 3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침수지역은 도심지 9개소를 비

    중앙일보

    1971.07.17 00:00

  • 나흘째 호우- 곳곳서 수해 26명이 사망·실종|재산피해 16억 육박

    지난15일부터 연4일동안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18일 현재 15명이 산사태 등으로 죽고 11명이 실종, 29명이 부상, 3천 여명의 이재민을 냈으며 15억7천5백47만6천윈의 재산

    중앙일보

    1970.07.18 00:00

  • 수해 복구와 예방 대책

    7월 들어 며칠 사이에 내린 비로 재산상 피해는 19억원에 달하며, 인명 피해는 사망자만도 42명이나 되며 실종자도 14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 동안 비가 오지 않아 하늘만 우러러

    중앙일보

    1970.07.08 00:00

  • 못 벗는 연례 수해|비교해본 10년간의 피해 상황

    기압골과 태풍「올가」호가 지나가면서 연 4일 내린비는 마침내 전국 곳곳에서 홍수, 산사태를 일으켜 막심한 피해를 냈다. 재산 피해만도 19억1천7백만원에 달했고 인명 피해는 사망

    중앙일보

    1970.07.08 00:00

  • 「시시포스」의 비

    연례의 풍수해가 시작되었다. 지난 4일부터 내린 비에 38명이 생명을 잃었다. 부상자도 퍽 된다. 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인명 피해 말고도 16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보았다. 칠곡

    중앙일보

    1970.07.07 00:00

  • 폭우가 앗은 주말의 단잠

    집중 폭우에 무고한 인명과 재산이 또 앗겼다. 7월 들어 첫 주말을 맞은 4일부터 6일까지 사이에, 줄기차게 쏟아진 폭우는 특히 경남·북과 영동 지방에 큰 피해를 냈다. 강물의 범

    중앙일보

    1970.07.06 00:00

  • 사망 34·실종 6명

    7월 들어 첫 주말인 4일부터 6일 정오까지 3일 동안 강릉의 3백49·5mm를 최고로 폭우가 전국에 쏟아져 34명 사망, 6명 실종, 29명이 부상하고, 1억7천2백여 만원 (이

    중앙일보

    1970.07.06 00:00

  • 한 도시가 흔적도 없이…

    【리마(페루)2일로이터동화】페루의 융가이 산악도시가 지난 31일 강진의 여파로 발생한 산사태속에 묻혀 3만l천5백명이 몰사했다고 2일 이곳 관리들이 밝혔다. 이 관리들은 2일 아침

    중앙일보

    1970.06.03 00:00

  • 무방비 물벼락|현지에서본 수방대책의 허점

    14일밤 억수처럼 쏟아진 집중호우로 부산, 김해. 마산, 울산, 여수등 남부지방은 올들어 가장심한 수해의 참상을 빚었다. 중앙관상대에 따르면 우라나라의 경우 9·10월 「가을호우」

    중앙일보

    1969.09.17 00:00

  • 삽시간의 물벼락에 아비규환|작물등「사라」이후 최대 피해

    일요일인 14일밤 사이 느닷없이 쏟아진 집중호우는 부산·울산·마산·여수등 남부지방의 항도를 삽시간에 물바다로 만들었다. 갑작스런 물벼락으로 집이 물속에 잠기자 재산을 건져내려는 주

    중앙일보

    1969.09.15 00:00

  • (213)물에 잠긴 강산…「연예」에 시달린다

    「상전이 벽해』가 되었다는 고장 그대로의 수해지대. 8일 상오 무섭게 깔린 먹구름사이로 햇빛은 물바다가 된 금강상류일대를 비웠다. 수해는 공주·부여·오치원 일대만이 아니다. 강원도

    중앙일보

    1969.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