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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2007 문화 콘텐트 - 뮤지컬
2007년 국내 무대에 오를 뮤지컬 총 예상 편수는 150편. 역대 최다다. 숫자만으로도 뮤지컬 빅뱅이 2007년에도 계속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내년엔 어느해보다 많은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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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송강호가 출연하면 우선 주목하라"
"캐스팅에 송강호라는 이름이 있으면 우선 주목하라!" 배우 송강호가 캐스팅 됐다면 우선 이 이름을 주목하라며 일본 언론이 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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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이 땅의 아버지에게 바치는 헌사, 괴물
기대치가 너무 높아 실망스럽다는 '안티'도 있지만 대세는 '인기 폭발'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 얘깁니다. 이 '흥행괴물'에 대해서는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워낙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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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괴물 아이디어 어디서 얻었나
각종 한국영화 흥행기록을 하나하나 다시 쓰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 과연 이 영화의 처음 탄생 순간에도 이같은 폭발적인 흥행-호평 예감이 들었을까. 한강에 느닷없이 출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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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괴물' 태동순간 첫 마디
각종 한국영화 흥행기록을 하나하나 다시 쓰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 과연 이 영화의 처음 탄생 순간에도 이같은 폭발적인 흥행-호평 예감이 들었을까. 한강에 느닷없이 출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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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70년대 말 중학생 역 맡은 이재응군
영화 '사랑해, 말순씨'의 배경은 1979년이다. 안방에서 영업을 하는 화장품 외판원, 그녀의 초록색 유니폼, 누군가 대문에 꽂아둔 '행운의 편지', 다닥다닥 이어진 기와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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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내 아이와 함께 읽는 명화 이야기 外
내 아이와 함께 읽는 명화 이야기(프랑수아즈 바르브 갈 지음, 이상해 옮김, 예담, 1만2000원)=명화들에 대한 도상학적 지식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문답식으로 전한다. 빼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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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문화 키워드] 영화 -'웰메이드'
'황산벌'의 이준익 감독은 주저 없이 올해 충무로의 키워드로 '웰메이드(Well-made)'를 든다. 실제로 이 단어만큼 최근 영화인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 것도 드물다. '실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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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홍콩 영화·케이블 영화
***[홍콩 영화] 만화처럼 즐거워라 1990년대 후반부터 홍콩영화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지만 오히려 할리우드에서 꽃피운 홍콩식 액션도 찾아온다. 3년 전 미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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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한국영화·할리우드 영화
***[한국영화] 뭐니뭐니 해도 국산 지난해 500만명의 관객을 기록한 '살인의 추억'(SBS 26일.사진)은 한국 영화계의 이정표였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이란 부담스러운 소재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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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상·최동훈, 닮은꼴 초짜 감독들의 수다
▶ "난 촬영 장소가 많아 힘들었어. 형은 어땠어?"(최동훈(右)), "콘티대로 간 장면이 하나도 없었다면 말 다했지. 현장에서 정말 많이 바꾸게 되더라."(임찬상). 비슷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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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제국'의 선택은 무엇인가
최근 미국과 영국의 언론 매체들은 자국 군인들이 이라크인들에게 행한 고문과 가혹 행위를 입증하는 사진과 증언을 연일 보도하고 있다. '인권 최선진국'을 자처하는 양국의 군인들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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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특별한 이발사가 된 송강호 '효자동 이발사'
좀처럼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는 송강호의 연기, 60~70년대 근대사와 시대상의 맛깔스러운 재현, 대통령의 이발사가 된 소시민의 '모험담', 그리고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거역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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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이 온다" 고향 세비야 들썩
▶ 야외 오페라'카르멘'의 4막이 펼쳐질 세비야의 투우 경기장 '플라사 데 토로스 델라 마에스트란사'.▶ 카르멘으로 분장한 세 명의 플라멩코 댄서 모델과 포즈를 취한 영화감독 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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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뽑은 '올해의 배우' 송강호
최고를 가리는 잣대는 여러가지일 수 있지만 대표적인 하나는 상(賞)이다. 송강호(36)는 올해 한국 영화 최다 관객인 5백10만명을 동원한 '살인의 추억'으로 올 연말 대종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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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차기작은 '효자동 이발사'
최근 전국 관객 4백만명(서울 1백50만명)을 돌파한 '살인의 추억'의 주연 송강호(사진)가 차기작으로 휴먼 코미디 '효자동 이발사'에 출연한다. '효자동 이발사'는 19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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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들의'아이러니 삶'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는 포스트모던한 영화다. 세상의 질서와 합리성을 숭상하는 서구의 모더니즘에 반기를 들고 삶의 우연성과 부조리를 앞세웠던 포스트 모더니즘 사상을 스크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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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의 영화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우리는 잠시 착각을 하게 된다. 이거, 흑백영화네? 요즘 영화처럼 신나고 왁자지껄한 재미는 없네? 영화공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를 보면서 필름누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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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흉악범죄 시민들 불안
치안이 흔들리고 있다. 새벽 귀가길의 40대 여인이 흉기에 수십차례 찔려 숨지는가 하면 여성의 토막시체가 발견되는 등 흉악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 수사는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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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심층취재]뉴욕 최대 마피아 '갬비노'파 몰락사
이탈리아 마피아의 기원은 중세 시칠리아 지방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세 암흑기, 지주들의 착취와 억압으로 헐벗고 굶주리던 시칠리아 지방 농민들은 생존권 사수를 위해 비밀결사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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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사계] 홍콩유행 모르면 북경선 '촌사람'
올 여름 홍콩의 법관들은 베이징 (北京) 의 살인적인 무더위에 시달렸다. 앞으로 홍콩법정에서 베이징 표준어로 재판을 하라는 지시에 따라 베이징에 어학연수를 와서 비지땀을 흘린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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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다움'의 아름다움
나는 이문열이 펴낸 10권의 세계명작산책 중에서 제7권'사내들만의 미학'을 가장 좋아한다.이 책에는 남자다움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10가지 답이 들어있다. 그 대답들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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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엘바 과거아닌 미래항한 출항지
이 시대 최고의 산문가로 평가받는 신영복 교수(성공회대)는 지난해 본지에 국내의 역사적 명소를 찾아다니며 쓴 글.역사의 뒤안에서 띄우는 엽서'를 연재해 독자 여러분의 큰 감동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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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러""크라임 인 오페라"등 한여름에 듣는 납량 클래식
한밤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도시를 탈출해 휴양지에서 열리는 야외음악 행사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편안한옷차림에 음반으로 납량 클래식을 듣는 것도 좋은 피서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