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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외교 역량 몇 점이나 받을까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촉발된 중동의 불안이 취임을 3주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금융 위기에 버금가는 현안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하와이에서 휴가 중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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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측, 의혹 대응 5대 원칙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위와 측근들이 일리노이주 연방 상원의원 매관매직 사건과 관련해 다섯 가지 원칙을 세워 대응하고 있다고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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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교통장관도 공화당 인사 지명”
미국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공화당 인사인 레이 라후드(63·일리노이) 연방 하원의원을 차기 행정부 교통장관에 지명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이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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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내 임기 중 대운하는 없다”
일리애나 로스레티넌(56·여·공화) 의원은 평범한 정치인이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교사를 하다 주 하원의원이 됐고, 주 상원의원을 거쳐 1989년 연방 하원의원이 됐다. 유일한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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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키워야 달러 걱정 안 한다”
관련기사 ‘증권가의 미래학자’ 홍성국 부채의 바벨탑답을 찾는 과정엔 원인 규명이 선행된다. 그에게 ‘위기의 본질’부터 물었다. 홍 센터장은 “100년에 한 번 오는 위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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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리더십 스타일 보니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左)이 1일 시카고에서 차기 외교안보팀을 발표한 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내정자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기자회견장을 떠나고 있다. 그 뒤로 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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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표기 변경합니다
정부·언론 외래어 심의 공동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정부 고위직 내정자 인명 표기를 28일부터 다음과 같이 적습니다. 티머시 가이트너(Tim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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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국민은 이데올로기 원치 않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시카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터 오스자그(39) 의회 예산국장을 백악관 예산국(OMB) 국장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시카고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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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은 거물로, 백악관은 시카고 사단으로
시카고 노스핼스티드가 한 레스토랑 벽에 그려져 있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대형 벽화 앞을 23일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시카고 AP=연합뉴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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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의원 “정권 도울지 말지 박근혜 전 대표가 선택해야”
의석수 172석을 자랑하는 한나라당이 극도한 무기력증에 빠졌다. 종부세 문제로 당은 사분오열됐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 문제도 좀처럼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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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빈 사단’대거 발탁 … 자유무역, 강한 달러 정책 펼 듯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팀은 자유무역주의자인 로버트 루빈(70) 전 재무장관 사단이 주류다. 오바마가 대선 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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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필요하면 강봉균도 끌어와야”
“정말 위기다. 이젠 네 편 내 편을 가릴 때가 아니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근래 한나라당 의원들과 접촉할 때마다 듣는 얘기다. 이명박 대통령과 가까운 한 수도권 의원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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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의원 “정권 도울지 말지 박근혜 전 대표가 선택해야”
“인사가 어디 그렇게 쉬운 줄 알아요.”이상득 의원은 최근 기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이재오 전 의원의 입각에 대한 견해를 묻자 손사래를 쳤다. 그는 “우리 식구들은 절대 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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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뉴얼 비서실장과 함께 한·미 FTA 적극 옹호
‘강력하고 창의적인 협상가(tough and inventive negotiator) ‘분쟁 해결사(troubleshooter)’…. 빌 리처드슨(61) 뉴멕시코 주지사에게 붙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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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발탁은 모험이지만 내각 밖에 두는 것보단 得”
관련기사 美재무 가이스너 유력 오바마 바이올린 人事 “미국 정치인들은 머릿속에 아직도 ‘Korea, Inc.(대한민국주식회사)’ 이미지를 갖고 있다. 버락 오바마 시대를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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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국무장관 직접 제의 … 힐러리 긍정 검토
1998년 2월 한국에선 ‘DJP(김대중+김종필) 공동정권’이 출범했다. 석 달 전 대선에서 승리한 DJ는 자신을 도운 JP에게 총리직과 일부 장관 임명권을 줬다. 미리 합의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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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시시각각] ‘빅3’의 덫에 걸린 오바마
단순히 ‘잘한다’는 말로는 왠지 부족해 보인다. ‘산뜻하다’나 ‘깔끔하다’는 표현도 좀 그렇다. ‘완벽한(perfect)’ ‘흠잡을 데 없는(flawless)’ ‘준비된(pr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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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앞에 당파 없어” … 화끈하게 손잡았다
18일 오후 미국 시카고 중심가의 클루친스키 연방 빌딩 38층. 이곳에 자리 잡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위원회 사무실에 대선 패배자인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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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에 오른 MB정부 대북정책
정치인과 학자·외교관·언론인이 14일 머리를 맞댔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주최한 ‘미국 새 정부 등장과 한반도의 미래 관련 라운드 테이블’에서다. 김병국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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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20대 '기부 천사'는 문근영씨…복지회에 6년간 8억5천만원 기부
전국에서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6시 중앙뉴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년간 8억5천만원을 기부한 '기부 천사'가 영화배우 문근영씨로 밝혀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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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무당파 포함 거국 내각 꾸릴 듯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내각은 민주당 인사 외에 공화당·무당파 인사가 대거 포함된 거국 내각이 될 전망이다. 오바마 핵심 참모들은 9일(현지시간) 일제히 오바마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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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렇게 바뀝니다” 오바마 두뇌들 홍보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오바마의 변화 메시지를 홍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들은 주요 방송사의 시사 토크쇼에 겹치기 출연까지 하면서 미국인들에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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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닭을 오른팔로, ‘냉혹한 실용주의’ 용인술
“I know what I’m good at. I know what I’m not good at. I know what I know. I know what I don’t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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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화 외교’… 부시와 달리 유럽 껴안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정권인수위 경제자문단과 함께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경제 난국 돌파의 최우선 순위는 중산층 구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