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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컵'
티베트어로 만들어진 최초의 장편영화 '컵' 은 '만국 공통어' 가 되다시피한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다. 그러나 유니폼을 입고 잔디가 반듯하게 깔린 스타디움에서 벌이는 세련된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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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컵〉축구에 빠진 티베트 승려들
티베트어로 만들어진 최초의 장편영화〈컵〉은 '만국 공통어'가 되다시피한 축구를 소재로 한 영화다. 그러나 유니폼을 입고 잔디가 반듯하게 깔린 스타디움에서 벌이는 세련된 스포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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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줄거리] '99 토론토 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컵vs컵 노스님: 전쟁이 언제 난다고? 주지스님: 전쟁이라뇨? 노스님: 두 나라가 공을 가지고 싸운다면서? 주지스님: 아...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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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 감독이 말하는 '인터뷰']
- 남녀의 사랑을 그린 단순한 멜로드라마가 아닌 것 같은데. "영화에 대해 성찰하는 영화다. 영화에 대해서는 많은 명제들이 떠돈다. '인터뷰' 에서 제작진이 내뱉는 말들도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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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 감독이 말하는 영화 '인터뷰'
- 남녀의 사랑을 그린 단순한 멜로드라마가 아닌 것 같은데. "영화에 대해 성찰하는 영화다. 영화에 대해서는 많은 명제들이 떠돈다. '인터뷰' 에서 제작진이 내뱉는 말들도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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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날다〉민병훈 감독과의 대화
〈가베〉의 감독 모센 마흐말바프가 작년에 부산을 방문했을 때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그치지않았던 낯선 신예 민병훈 감독의 〈벌이 날다〉가 드디어 우리 관객들의 곁으로 찾아온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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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 삶의 생생한 얘기들-아시아영화의 새 흐름 '네오 리얼리즘'
한마디로 '기적적인 연기' 라는 평가를 이끌어낸 이 영화의 두 주연배우가 모두 직업배우가 아니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아버지 역할을 맡은 이는 철공소에서 일하는 기계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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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영화의 새 흐름 '네오 리얼리즘'
한마디로 '기적적인 연기' 라는 평가를 이끌어낸 이 영화의 두 주연배우가 모두 직업배우가 아니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아버지 역할을 맡은 이는 철공소에서 일하는 기계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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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개봉 앞둔 장이모 감독 '책상서랍 속의 동화']
제는 세계적인 감독이란 칭호가 전혀 낯설지 않은 중국 장이모(張藝謨)감독의 신작 '책상서랍 속의 동화' 가 오는 30일 개봉된다. 지난 5월 칸영화제에선 '예술영화 아닌 선전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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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서랍 속의 동화〈Not One Less〉
사실같은 동화…동화같은 사실… 제는 세계적인 감독이란 칭호가 전혀 낯설지 않은 중국 장이모(張藝謨)감독의 신작 〈책상서랍 속의 동화〉가 오는 30일 개봉된다. 지난 5월 칸영화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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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영화제 폐막…중국 최우수작품·감독상 독식
성 (性) 을 소재로 한 영화가 유난히 많이 출품됐던 제56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단은 성보다 휴머니즘을 택했다. 그리고 그 휴머니즘 미학을 아시아영화에서 찾았다. 12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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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개막 베니스영화제, 히치콕 미완성도 공개
칸.베를린 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오는 9월1일부터 11일까지 제 56회 축제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에선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유작 '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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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눈높이로 본 인생 참모습-이란영화 '하얀 풍선'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를 본 영화팬들은 기억할 것이다. 친구의 공책을 되돌려 주려고 주인공 소년이 하염없이 들판과 골목을 헤매는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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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걸작 단편 6편 묶어 비디오 출시
칸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단편 6편을 묶은 '칸 단편영화 걸작선' 이 출시됐다. 10~20분 남짓한 짧은 이야기지만 장편에서 볼 수 없는 촌철살인의 미학을 구사해 신선함을 준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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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감독 '이재수亂' 佛서 제작비 2억원지원
박광수 (朴光洙.44) 감독의 신작 '이재수란 (亂)' 이 국내 영화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국립 영화센터 (CNC) 올해의 지원작으로 선정돼 1백만프랑 (약 2억원) 의 제작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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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영화]KBS 다이하드3 外
*** 테러 대상은 뉴욕 □…다이하드3 (KBS1 밤10시25분) =1편에서 죽은 악당의 형이 등장한다. 사이코 테러리스트인 사이먼은 뉴욕의 백화점을 폭파한다. 제2의 범행을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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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황금종려상 '영원과 하루'
제51회 칸영화제가 오랜만에 유럽영화들이 주요한 상을 휩쓴 가운데 25일 (한국시간) 막을 내렸다.대상인 황금종려상이 그리스감독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영원과 하루' 에 돌아간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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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이란 감독 키아로스타미의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이란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를 본 이라면 당연히 이런 의문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아이는 왜 그토록 친구의 집을 찾아다녔나. 그리고 감독은 왜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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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비추는 가족영화들…'변검' '플러버' '가베' 진한 감동 뭉클
각 가정의 가벼워진 쌈짓돈을 감안한 것인가. 올 신정연휴 극장가에는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있는 '순한' 영화들이 유난히 많다. 연소자관람가 영화만해도 중국영화 '변검' 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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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영화 '가베' '체리 향기' 98년 개봉
페르시아의 신비가 98년 새해를 연다. 내년 1월1일 나란히 극장개봉하는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체리 향기' 와 모센 마크말바프 감독의 '가베' 는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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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올리브나무 사이로 外
□올리브나무 사이로 (드라마.103분.94년.개봉작.우일영상)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져 버린 '스타' 감독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이 영화는 그의 이른바 '지그재그 3부작'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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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영화제가 남긴것…부산, 새로운 영화메카 부상
18일 막을 내리는 '영화의 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의 모든 영화팬들을 빨아들였다. 이제 겨우 두번째인데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가 되었다고 해도 손색이 없다. 상영되는 작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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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현장스케치]'낮은 목소리 2' 베를린영화제 초청 外
◇ '낮은 목소리 2' 베를린영화제 초청받아 ○…다큐멘터리부문인 '와이드 앵글' 에서 상영된 변영주감독의 '낮은 목소리 2' 가 내년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부산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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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결산…아시아 대표 영화제 '정착'
18일 폐막되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 2년만에 아시아의 대표적 영화제로 자리잡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예술영화를 많이 상영해 매니어들의 갈증을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