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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날리는 10개 공항 … 정비창·훈련기지로 항로 변경
정부의 지방 공항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초 청주공항 운영권 민간 매각 방침이 공개됐고 이번에는 가장 골칫거리인 양양공항과 울진공항의 처리 방안에 대한 밑그림이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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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배보다 요금 싼 비행기가 없다? 있다!
4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탑승수속 카운터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가니 양쪽 구석으로 오렌지색·연두색·진홍색 간판을 내건 항공사들이 눈에 띄었다. 제주항공·진에어·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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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배보다 요금 싼 비행기가 없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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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체험 비행 찬스!
경비행기 항공사 (주)한라스카이에어는 오는 3월 1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비행기 체험비행을 실시한다. 항공레저와 소형항공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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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항공사 , 특화전략으로 승부수
지역에 기반을 둔 저가항공사들이 생존을 위한 새로운 특화전략을 경쟁적으로 쏟아놓고 있다. 기존 대형 항공사에 맞서 보다 나은 지역우대 할인을 적용하거나 파격적인 인터넷 항공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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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항 이스타항공 날개 펴다
7일 김포~제주 노선에 취항하는 이스타항공의 조종사들이 지난달 B737-NG 비행기 도입 후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전북지역에 기반을 둔 이스타항공이 7일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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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환율 덕에 관광 특수 조짐
14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제주 유리의 성’ 테마파크. 10월 말 문을 연 새 관광지인 이곳 주차장은 200여 대의 관광버스와 렌터카로 뒤덮였다. 주차장이 모자라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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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 항공기 도민 요금할인 확대
제주도는 아시아나·대한항공과 항공료 인상에 따른 도민부담 완화문제를 논의한 결과 양 항공사가 도민 할인 폭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 항공은 이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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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특별하지 않은 특별자치도”
12일 오후 제주도청 현관 앞에는 ‘1일 관광객 수 1만7268명, 올해 현재 260만5200여 명’이라는 현황판이 내걸려 있다. 제주에는 하루 기준으로 주중 1만50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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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민항에 날개 달아줘라
이스타항공이 도입할 보잉 737NG에 회사 로고를 그려 넣은 모습.무역회사 ‘전북통상’ 대표인 이성조(47·전주시 송천동)씨는 해외출장을 갈 때마다 분통이 터진다. 농산물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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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 저가 항공기 8월 뜬다
8월말부터 울산~김포, 울산~제주 노선의 저가 항공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울산시 북구 송정동에 본사를 둔 지역항공업체 코스타항공은 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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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짤막소식] 제주 해비치 호텔, 개관 1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外
■제주 해비치 호텔은 24일부터 6월 6일까지 개관 1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4일 생일을 맞은 사람에게는 11만1111원에 객실을 제공하며, 결혼 기념일을 맞은 투숙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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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6년 … 아직도 터 닦고 있는 제주 국제자유도시
5일 오전 11시 제주시 아라동 첨단산업과학기술단지. 제주대를 거쳐 5·16도로를 따라가다 샛길로 접어들면 109만㎡의 드넓은 현장이 펼쳐진다. 단지 내 곳곳을 연결하는 길을 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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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한진그룹 끝없는 ‘물의 전쟁’
제주도와 한진그룹이 먹는 지하수 상품화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한진그룹이 그 동안 주로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공급하던 먹는 샘물에 ‘제주워터’라는 이름을 붙여 일반 소비자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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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外
◆신한은행▶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고종철·김덕기·김형정·박대득·박두학·심용하·안양정·윤용진·이상복·한종헌·홍만기·홍일표·서승교·김갑회·오세일·이동대·임행열▶ 멀티채널 조현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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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제주도, 그 섬엔 예술이 있다
제주는 불쌍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지만, 그 탓에 툭하면 얻어맞는다. ‘비싸기만 하고 볼 게 없다’ ‘그 돈이면 해외 간다’……. 틀린 말만은 아니다. 물가가 비싼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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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사건 내년 60주기 앞두고 다양한 사업…평화공원 위용 드러나
제주4·3사건 60주기가 되는 내년을 앞두고 유해발굴·기념사업 움직임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4·3사건 당시 다수의 양민이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시 용담동 제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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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민항 연내 뜬다
“전북 지역 민항은 언제 뜨려나.” 해외여행 한번 가려면 광주·인천 등 타 지역 공항까지 나가야만 하는 전북도민의 입장에서는 지역 민항 출범 여부와 취항 시기 등에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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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쌀 수확, 제주보다 많다
서울의 농부 박완식(가운데 트랙터 모는 사람)씨와 이웃 농부 김계화.·이재필씨가 함께 벼를 베며 첫 수확의 기쁨에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시]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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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뛰어넘자' 특별자치도 된 제주는
4년여 전인 2003년 3월 말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국내 유일의 리조트형 회의 중심 컨벤션센터'를 내건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문을 열었다. 1996년 제주도가 설립을 주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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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 '중·일 샌드위치'
# '무궁화 3개짜리라는 서울 서초동 호텔은 경악할 수준이었다. 베개 커버에 이상한 자국이 있는 데다 머리카락이 침대 위에 흩어져 있었다. 더 참을 수 없는 것은 누군가 방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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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없다는 '영남 신공항' 건교부, 서둘러 검토 나섰다
지난해 12월 27일 노무현 대통령은 부산에서 '북항 재개발종합계획'을 보고받고 지역 상공인들과 오찬을 했다. 여기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은 "인천공항에 필적할 동남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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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인천공항 면세점 '가격 다이어트'
인천 국제공항 안에 있는 4개 면세점이 연말연시 해외 여행객을 겨냥한 공동 할인행사를 한다. 롯데.AK.한국관광공사.DFS가 합동으로 할인행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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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수첩 속의 풍경-그 세번째 이야기' 外
◆일간지 여행기자들의 모임인 '한국관광기자협회'가 한국의 숨은 비경을 소개한 여행 안내서 '수첩 속의 풍경-그 세번째 이야기'를 최근 펴냈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