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북괴' 용어 수정 배경]
30일 국방부가 국가안보회의(NSC) 결정을 토대로 대북(對北) 관련 용어 전반을 바꾸기로 한 것은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측이 먼저 대남 용어를 순화한 데 따른 상호적 조치다.
-
북괴 허위선전 되풀이
【서울=내외】북괴는 7일 제3l진영호가 북괴 해군경비정에 의해 침몰된 사건에 대해 상투적인 허위주장과 함께 발뺌선전을 되풀이했다. 이날 북괴는 평양방송을통해『제31진영호가 은밀히
-
북괴군 중사 1명 귀순|23세 홍명진
북괴군 중사1명이 17일 새벽 4시25분 철원 동북방 15km지점의 비무장지대 아군초소에 귀순해왔다. 국방부 이흥식 대변인은 17일 귀순해 온 북괴군중사는 북괴사회 안전부 인민 경
-
북괴 확성기 좌충우돌
【서부전선=김창욱기자】지난 16일부터 「김일성사망」을 방송해온 북괴 대남 확성기 방송이 18일 하오 일제히 「김일성의 평양공항 출현 사실」을 방송했다. 육군 ○○사단과 대치하고 있
-
「첩보」 너무 많아 사태 판단 혼란|뒤돌아본 "김일성 피살" 소용돌이-기자 방담
떠들썩했던 김일성 사망설이 어처구니없게 막을 내렸다. 해프닝은 끝났지만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의 저의가 무엇인지, 북한 내부에 권력 투쟁이 있었는지 등의 궁금증은 풀리지 않고 있
-
김일성은 살아 있다|피살설 미스터리에 종지부
【동경=최철주 특파원】김일성은 살아 있다고 중공 관영 신화사 통신과 북한 관영 중앙 통신이 18일 상오 보도했다. 신화사 통신은 김일성이 이날 상오 10시 북한을 친선 방문 차 평
-
"살아있다니"… 실망·아쉬움|또 한번 충격 안겨준 김일성 피살설 해프닝
「김일성의 사망설」 은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18일 상오10시23분 중공 신화사통신 보도로 김일성이 몽고공산당 제1서기 「잠빈·바트문」를 평양공항에 나와 영접했다는 사실이 알려
-
설에서 설로 끝난 "김일성 피살"
김일성의 사망설은 사흘간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정보 기관·보도 기관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던 그의 사망설은 처음부터 확실한 근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의
-
"사실 빨리 확인돼 차라리 다행"|"김일성 생존" 이후…정부 각 부서·경제계 표정
김일성이 살아서 18일 상오 몽고당 제1서기장을 평양 공항에서 마중했다는 외신 보도가 정부 각 부처에 전해지자 평양 공항에 과연 김이 나오느냐, 안나오느냐를 보기 위해 초읽기에
-
"장송곡 방송" "암살 실패" 소문 줄이어|해외서 본 김일성 피살설
「나카소네」 (중증근강홍) 일본 수상은 17일 북한 김일성의 사망설에 대한 기자들의 논평을 요구받고 『그 같은 정보를 들었으나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외무성에 확인을 지시했다』고
-
긴장 속에 철야…관청가도 비상|정부 각 부처, 휴일에도 출근 잇달아 대책 회의
북한의 김일성이 최근 사망했다는 설이 나돌아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정부 관계 부처도 16일 상오부터 사실 확인과 대응책 마련 등으로 부산하다. 외무부·통일원 등의 관계 직원
-
김일성의 방 소 때 세습 등 의견일치
【서울=내외】북괴는 30일 평양에서 김일성 주재로 당 정치 국 회의를 소집, 김일성의 소련방문(10월22∼26일)결과에 대해 토의했다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당 정치 국 위원 및
-
"염려했던 것 현실로 나타났다."|김포공항 테러를 보는 각국의 눈
【동경=최철주특파원】15일 일본의 각 신문들은 김포공항테러사건을 일제히 1면 및 정치·외신·사회면 등 5∼6페이지에 걸쳐 머리기사로 상세히 보도하고 사건의 배후세력에 대해 비상한
-
북괴군 65% 전방 배치|이 국방 회견-수도권 기습 8분대로 단축
이기백 국방부장관은 20일 『현 정세는 휴전 이후 군사적 긴장과 도발 위험이 최고로 고조돼 있어 앞으로 2∼3년이 가장 위험한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특수 부대와 공
-
북괴 전쟁준비 혈안
북괴는 최근 김일성보다 김정일을 앞세워 정치·경제·사회·군사 등 모든 분야를 장악케 하고있으며 호칭도 김일성과 마찬가지로「최고사령관」으로 부르게 하는 등 세습체제구축에 혈안이 되어
-
3자 회담주장 되풀이
【서울=내외】 북괴 김일성은 1일 발표된 신년사에서 대미평화협정체결을 겨냥한 3자 회담의 추진 및 주한미군 철수 등 종래의 통일 방안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날 평양방송등이 전한 바
-
평양취재 기자들
【서울=내외】북괴는 지난달 29일 고향방문단일원으로 평양을 취재하고 돌아온 한국기자들, 특히 KBS·MBC 양TV방송국기자들을 『허위와 날조를 일삼는 간악한 언론인』운운으로 격렬히
-
일 민간대표 3백명 평양도착
【서울=내외】지난달 26일 일본인 약3백명의 승객을 태우고 니이가따항을 떠났던 일본의 「일본-아시아평화의배」가 3일 북한 남포항에 입항했다고 이날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작가 「오다
-
북괴방송도 납치확인
【서울=내외】북괴는 5일 중앙 및 평양방송을 통해 그들 영해에 『불법침입한 정체불명의 남한선박 2척을 나포, 현재 조사중』이라고 보도함으로써 세12광남호, 제2동주호의 납북사실을
-
「김정일세습」첫 공표
【동경=신성순특파원】평양방송은 6일 『혁명위업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한 위대한 당』이란 제목의 논설을 통해 김일성으로부터 김정일에의 세습후계가 『세계적으로 공인』되었음을 강조하는
-
북괴주장 일방적보도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의 공영방송인 NHK-TV는 3일방 한반도 문제 3자회담제의와 랭군폭탄테러사건등에 관해 북괴의 주장과 변명만을 늘어 놓은 북괴외교부장 김영남의 회견기사내용을
-
북괴부주석 김일 |오랜 투병뒤 사망
【동경=신성순특파원】북괴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겸 국가부주석인 김일(74)이 9일하오 오랜 투병끝에 사망했다고 이날 동경에서 청취된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장례식이 11일
-
김일성대학-그 내력과 실상(오기완(방송공사전문위원)씨 논문서)|김정일 후계체제 강화위해 지위격상
1982년 9월 현재, 북한에는 모두 l백86개대학이 있다. 김일성대학은 그중 유일한 종합대학이다. 김일성대학은 그 이름만큼이나 북한에서 가장 중심격이며 명실상부한 최고학부로 자처
-
안보리14국중 소제외 13국이 규탄
▲일본의 공산당은 2일성명을 통해 『KAL기 격추사건은 인도주의와 국제법의 견지에서 결코 있을수 없는일』이라면서 『소련의 즉각적인 진상규명과 책임있는 태도를 요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