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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중국 경제 이야기] 중국의 ‘인재 보너스’에 주목해야 할 이유
한우덕 차이나랩 선임기자 중국, 세계 넘버 투 경제 대국이다. GDP 1등인 미국의 약 77%까지 추격했다. 전대미문의 비약적 성장이다. 무엇이 중국의 성장을 가져왔는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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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교육과정 개발 MOU 체결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은 2일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와 ICT와 헬스케어의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발전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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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기 싫어?” 교수 갑질…‘공노비’ 전락 대학원생의 눈물
━ 인권 사각지대 K-대학원 공노비. 대학원생 박모(31)씨는 이렇게 불린다. 뜨내기 같은 기간제 교사에서 벗어나, 어엿한 정교사가 되고 싶었다. 기술교사라는 꿈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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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학생을 20세기 교수들이 19세기 방식으로 교육”
━ 임기 마친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은 2일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줄 세우기, 공식 외워 답 찾기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육이 아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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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 ‘우주 7대 강국’ 거창한 선언, 등수에 매달리지 마라
━ 왜, 화성에 가려 하는가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영화 ‘마션’의 마크 와트니는 지독하게 운이 없는 사내다. 그가 속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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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네비게이션] 전공개방 모집서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 … ‘상담해피콜’도 운영
중앙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44%인 2178명을 선발한다. 가군·나군·다군 모두에서 학생을 선발해 수험생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대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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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마이크로 학위’의 기적…4개월 만에 반도체 전문가 키워
━ 국가 성패 가를 과학기술 인력 이광형 KAIST 총장, 리셋 코리아 4차산업혁명분과장 지난 11월 25일 오후였다. 62명의 수료생에게 ‘마이크로 학위’를 주며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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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취·창업 등용문 ‘우뚝’
“수업 때마다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방향성과 로드맵을 제시해줬습니다. 단순히 개발을 배운 게 아니라 인생의 멘토를 얻어가는 과정이었어요.” 얼마 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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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창업 지원, 물품 후원 … 나눔과 상생으로 희망의 온기 전파
다양한 사회공헌 펼치는 기업들 LG화학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을 강화하는 그린 콘서트를 진행한다. 그린 콘서트는 5개 영역으로 팀별로 나뉘어 총 10개의 강의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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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개발자들의 취·창업 등용문으로 우뚝 선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산업진흥원(SBA) IT(정보기술) 분야의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 금천 캠퍼스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4차산업 신기술 분야 실 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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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선호하는 출신대학은 고려대, 금융권은 서울대[2022 대학평가]
━ 평판도 지난 9월 고려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이 기업 부스 앞에서 취업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비대면 채용박람회에는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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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졸업 전 조기취업…코리아텍, 교육중심대 평가 1위 [2022 대학평가]
━ 교육중심대학 평가 순천향대 디스플레이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캠퍼스 내 입주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모습. 사진 순천향대 “입사 첫날부터 개발 업무에 참여했어요” 건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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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계, '4대 과기원, 교육부 산하 대학으로 편입 시도'에 반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9차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KAIST를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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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고교생 대상 직무멘토링 사업’ 2년 연속 선정
영남이공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고교생 대상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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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 더 많이 더 두텁게] 청년도전지원사업, K-디지털 트레이닝…취업난 해소에 앞장
고용노동부, 맞춤형 취업지원 확대 #A씨(31)는 이른바 ‘니트족(NEET)’이었다. 일하지 않고 더는 일을 구하기 위해 노력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한다. 그는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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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결혼시장의 남녀 미스매치, MZ세대 비혼 부추긴다
━ 교환이론으로 본 비혼의 사회학 윤석만 논설위원 지난 24일 통계청은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 명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2021년(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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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반도체 설비엔지니어 직무 아카데미」 운영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하계방학 기간에 ‘반도체 설비 엔지니어 직무 아카데미’ 과정을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 ‘반도체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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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100만 디지털 인재? 수포자 많은데 어떻게?” 해법은 유료 전용
사진=김상선 기자, 그래픽=김혜림 디자이너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내건 윤석열 정부가 110대 국정과제 중 교육 정책 1호로 발표한 내용이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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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교육부의 존재가치
조민근 정책디렉터 지난 9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가 전국에서 치러졌다. 6월 모의고사는 흔히 ‘수능 리허설’로 불린다. 그런데 올해 시험에선 한 가지 눈에 띄는 현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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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러 비행기도 없이 조종사 키우라고? ‘반도체 증원’의 그림자 [뉴스원샷]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 인재 투자’에 팔을 걷어붙였다. 윤 대통령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은 인재를 키워내는 게 핵심”이라며 인재 양성을 강력히 주문하면서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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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대학 선정…여성은 공학에 약하다는 편견 깼다”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앞으로도 숙대를 대한민국의 여성 리더 양성 기관이자, 여성의 꿈을 실현하는 대학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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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서울청년센터 노원 오랑, 지역청년 취업진로서비스 제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5월 10일(화), 노원구 교내 취업진로본부에서 서울청년센터 ‘노원 오랑’과 「지역청년 취업진로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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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늘리기론 해결 못한다…'문송합니다' 해법 왜 외면하나 [김창현의 이의있는 고발]
그래픽= 전유진 기자 ■ 「 중앙일보 오피니언 기획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는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새 정부에 바라는 20대의 가감없는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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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빅 미스매치’]“반도체 인력 양성, 서울대 교육 이념과 동떨어진 것 아니다”
━ SPECIAL REPORT 5G(5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등과 같은 첨단산업의 등장으로 반도체의 중요성은 이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