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권침해」 호소1호

    인권침해 사건 신고제 1호. 인권주간 첫날인 7일 상오 채동근(56·경기도 포천군이 동면 장암리499)씨가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중인 채씨의 2남 종마(24)군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

    중앙일보

    1967.12.07 00:00

  • 검은 장미는 슬프다

    『레츠·고-「에브린」!」하며 흑인 병사들은 제각기 나이 어린 흑인 혼혈아「에브린」양을 「데이트」하자고 졸라댄다. 담배연기 자욱한 「홀」-. 취안이 몽롱한 흑인 병사들 틈에 끼어「캄

    중앙일보

    1967.10.07 00:00

  • 「치정」에 초점

    【의정부】속보=여고생 윤여섭(19) 양의 난행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의정부 경찰서는 의정부 또는 서울에서 평소 윤 양과 사귀어오던 남자들을 중심으로 범인을 쫓고있으나 3일 상오 현재

    중앙일보

    1967.10.03 00:00

  • 신호대 부딪쳐 절명

    지난 3일 하오 5시 서울 발 의정부행 열차를 타고 가던 서울 종로구 내자동 182 김상수 (21·노동)씨가 양주군 장흥면 일영리역 신호대봉에 부딪쳐 추락, 즉사한 사건이 발생,

    중앙일보

    1967.09.05 00:00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중앙일보

    1967.06.01 00:00

  • 곳곳서 대리투표

    3일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전국각지에서 대리투표 사태가 벌어져 각가지 말썽이 빚어졌다. 【대구】3일 밤 10시 신민당 경북도 당 선전부장 윤중호씨는 대리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통지서

    중앙일보

    1967.05.04 00:00

  • 「자수」굳혀…"형사는 아는 사이"

    【의정부=주섭일·이의일·정천수·이종완 기자】자수냐 체포냐로 말썽이던 「양주 두운전사 살인강도사건」범인에 대해 24일 한옥신 치안국장은 최근의 대법원판례는 「지명수배중에라도 범인 스

    중앙일보

    1967.02.25 00:00

  • 두 운전사 살해범 자수|범인 2명, 두번 범행

    【의정부·연천=안병찬·주섭일·백학준·정천수·이의일·이종완 기자】「양주 두 운전사 살인강도사건」은 23일 하오 7시 5분 살해범 최해선(19·가명·연천군 전곡면)이 경기도 연천경찰서

    중앙일보

    1967.02.24 00:00

  • 「한승남」에 혐의

    【의정부=주섭일·이의일·이종완·남상찬 기자】속보=양주 운전사 살인 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도경 수사본부는 23일 전과 3범의 군 탈영병 한승남(30·서울 성북구 송천동72)을 가

    중앙일보

    1967.02.23 00:00

  • 치안은 정부의 1차적 임무

    며칠 전 의정부에서 두 명의 운전사가 살인·강도를 당한 사건이 생겨났다. 지금 수사기관은 사건의 윤곽을 파악하고 범인을 찾기 위해서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 구 연말 세인을

    중앙일보

    1967.02.22 00:00

  • 세탁소에 피묻은「오버」|현지운전사에 초점, 60여명 지문조회

    【의정부=주섭일·이의일 기자】22일 양주「택시」살인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날상오 현장을 재검증, 현지 운전사가 가담했다는 심증을 굳히고 의정부 시내에 있는 운전사60여명을

    중앙일보

    1967.02.22 00:00

  • 미 병 구속 1호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15일 상오 마약「모르핀」을 갖고 나왔다가 한·미 행협 형사재판권 조항에 저촉된 혐의로 한국 경찰에 의해 인계된 미2사단 23연대 소속「아담스·엘·존」(24)

    중앙일보

    1967.02.15 00:00

  • 먼저 증거 수집

    법무부는 11일 상오 한·미 행협 발효에 따라 형사재판권 조항이 적용되는 미군의 범죄가 일어날 때는 재판권 행사여부를 결정하기 앞서 증거수집과 피해자 진술조서를 받는 등 한국수사기

    중앙일보

    1967.02.11 00:00

  • 한국경찰, 미 병사 처음 체포

    한·미 행정협정이 발효된 지 사흘째인 11일 상오 현재 법무부에 보고된 미군측의 범죄는 모두 5건으로 늘어나 한·미간에 재판 관할권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 대립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

    중앙일보

    1967.02.11 00:00

  • 행협(SOFA)적용 제1호|미 병사가 여인에 폭행

    한·미 행정협정이 발효된 지 둘째 날인 10일 경기도 의정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모 부대 사병이 한국인 여인을 폭행한 사건이 일어나 검찰이 즉각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은 이 사

    중앙일보

    1967.02.10 00:00

  • 뇌에 염증 있어 무혐의로 석방

    【의정부】지난 8월 20일 포천경찰서에서 상해치사혐의로 구속 송청됐던 포천군 일동면 기산리 김 모(32)씨의 처 이순애(29)씨는 그 혐의가 없어 불기소처분 되었다는 것이 9일 서

    중앙일보

    1966.12.10 00:00

  • 사선뚫고 만난 혈육

    13명의 어부를 이끌고 극적으로 북한을 탈출, 일본에 망명을 요청한 민경태(31·황해도신천군온천면발산리)씨의 소식이 전해지자 누구보다고 기뻐한 것은 서울에 살고 있는 민씨의 고모

    중앙일보

    1966.09.20 00:00

  • 문재준씨공화당에

    군사정부당시 최고위원이던 문재준씨가 지난13일자로 공화당에입당했다. 「장도영반혁명사건」에 연루되어 최고위원직을 물러났던 문씨는 명년총선에 의정부양주구에서 출마할의사인것으로 알려지고

    중앙일보

    1966.08.20 00:00

  • 초연의 전장누비던 46세의 최고참과 그때 두 살이던 최연소병의 대화|17년의 상사와 17세의 소년병

    고참병은 서서히 고지를 물러가고 있었다. 6·25를 맞을 때마다 전방엔 신참병들이 패기에 넘쳐 있었다. 6·25 열여섯돌-. 공산군의 침략에 쫓겨남으로 밀리면서 초연속에 태어난 갓

    중앙일보

    1966.06.25 00:00

  • (12)이조 중섭∼말섭 인물중심|유홍렬

    이긍익(肯翊)은 이씨 왕가의 후손으로서 그 아버지가 당파싸움의 여죄로 몰러 귀양살이를 하게됨으로써 벼슬 질이 막히게되자 70평생에 책을 벗으로 삼고, 약 4백 종의 행적에서 이조

    중앙일보

    1966.05.21 00:00

  • 송경감 구속

    속보 =「탱크」매각 사건에 관련된 전 파주경찰서 수사계장 송기현(42·경기도경 대기) 경감은 서울지검 지시에 따라 10일 하오 의정부지청에 의해 구속됐다.

    중앙일보

    1966.05.11 00:00

  • 현직경감구간지시

    서울지검은 10일 미군기갑연대의 위장용「탱크」3대를 고철로 말아먹은 사전을 수사하다가 범인으로부터 10만원을 받고 사건을 묵살한 파주경찰서 수사계장과 순경 이병철씨를 구속하라고 의

    중앙일보

    1966.05.10 00:00

  • (2)교산 허균

    조국근대화의 여명기인물로서 이수광의 다음에 들어야 할 이는 그와 같은 시대에 또한 북경에 두 번이나 다녀오는 한편 처음으로 「홍길동전」이라는 국문 소설을 창작한 남인소속의 정객 허

    중앙일보

    1966.03.12 00:00

  • 통금이 산모를 앗아갔다

    통금의 역사가 우리에게 강요한 정신적·물질적 피해는 이루 매거할 겨를도 없겠거니와 이번엔 통금이 마침내 한 산모의 목숨을 앗아가는 처절한 사건을 낳고 말았다. 지난 4일 새벽4시,

    중앙일보

    1965.1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