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매클린치」 신부

    『서양 사람들이 말하는 천당과 지옥은 우리네가 예부터 믿어오던 극락과 지옥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그러니까 서양 사람의 기독교를 믿는다는 것이 전통적인 가치 질서에 대한 위협이

    중앙일보

    1975.08.12 00:00

  • 대학교수에 대한 선입감

    요즘 특히 대학교원들의 문제가 논란의 대상이 되어 정책을 다루는 사람에서부터 시정인의 입에 오르내리게까지 되었으니 바늘방석에 앉아 수술을 기다리는 환자같이 마음이 편치 않다. 교육

    중앙일보

    1975.07.12 00:00

  • (85)「우간다」의 의학교수 김충희 박사(중)

    「우간다」 사람들이 한국인 의사를 「코리언·무중구」라고 부르던 것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처음 6명의 의사가 왔었으나 숫자가 계속 불어나 한때는 51명의 한국인 의사가 이곳에서

    중앙일보

    1975.07.12 00:00

  • 보사부에 한방과를

    대한한의사 협회(회장 한요욱)는 25일 하오3시30분 고재필 보사부장관의 초도 순시에서 현재 한의사 수는 2천7백79명이라고 보고하고 급증하는 한의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의술로 국

    중앙일보

    1975.06.26 00:00

  • 해외 진출과 두뇌 유출

    보사부는 올해 안에 58개국에 2만명의 기술자·의사·간호원들을 파견, 약 2억「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일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중화학 공업에 지장이 없는 한도에서 기

    중앙일보

    1975.06.19 00:00

  • 황금의 그리스 선박 왕「오나시스」스토리

    세계적인 선박 왕으로 자수성가한 금세기 최대의 부호「아리스토텔레스·오나시스」씨가 인생 고희를 넘기지 못하고 중병 끝에 타계했다. 부의 대명사처럼 불리면서「재클린」과 결혼해 전세계에

    중앙일보

    1975.03.17 00:00

  • 미래의 생활 어둡지만은 않다-21세기 눈앞에 그 희망적 전망과 대책

    개인소득의 증대, 자원부족의 심화, 도시의 팽창, 화폐가치의 폭락, 가정에서의 소비절약, 끊임없는 핵 전쟁위협 등 현대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이 모든 문제들은 소설가 「조지·오웰」이

    중앙일보

    1975.03.03 00:00

  • (245)표고버섯은 제암 효능이 있다.

    최근 「이탈리아」 「플로렌스」에는 세계의 저명한 암 학자 6천5백여명이 모여『암과 인류의 장래』에 대해서 숙의했는데 그 결론은 지극히 비관적이다. 가까운 장래에 암의 횡포로부터 인

    중앙일보

    1974.11.19 00:00

  • 프랑스 포도주「보르도」 변조 혐의로 법정에

    「프랑스」의 명산물「보르도」포도주가 심판대에 올랐다. 지난 10월28일부터「보르도」시의 법정에 오려진 이 포도주에 대한「프랑스」사상 유례없는 재판을 두고「와인게이트」라고 이곳에서는

    중앙일보

    1974.11.16 00:00

  • 침 사 법안

    침 사 법안이 국회에서 심의되고 있는가 보다. 그 취지는 침술 사에게도 국가면허를 주어 그들의 시술을 합법화하자는 것이다. 한가지 의외인 것은 그 많은 침술 사들의 시술이 아직 법

    중앙일보

    1974.11.05 00:00

  • 침술로 통각완화

    침술을 이용, 인간의 질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미심쩍은 일이나 통각 완화를 위해서는 고대 중국 의술인 침술을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고 최근 중공을 방문하고 돌아온 미국 의사들이 주장

    중앙일보

    1974.08.07 00:00

  • (1092)|약사창업(13)|이호벽

    1930년을 전후해서 이 땅의 약 업계에는 신·구약이 숨가쁘게 교차하며 마침내 양약 시대의 막이 올랐다. 한방의 계주자로 등장했던 지금까지의 보약이 대중 약의 위치를 굳히기 위해

    중앙일보

    1974.07.22 00:00

  • 전기침술 창시자 「나까다니」박사

    『양도락은 3천년이상의 긴 역사를 가진 침술의 원리를 이용하여 전기침으로 자율신경을 조정, 진단 및 치료를 하는 일종의 물리적 요법입니다.』 지난 4일 한국물리치료의학협회의 초청으

    중앙일보

    1974.03.06 00:00

  • 21세기문턱 과학시대 외면|세계각지서 심령학「붐」

    전세계적으로 마술적인 심령학「붐」이 일고 있다. 그러나 과학적인 증명이나 합리적인 설명을 못한 채 널리 발표된 심령연구가들의 실험사례나 예시는 날로 의문점을 증가시키고 있을 뿐 아

    중앙일보

    1974.02.28 00:00

  • 어려워진 의사 도미취업

    우리나라의사들이 미국가기 힘들어졌다. 최근 미국은 월남종전과 경기후퇴로 의사지망생들이 늘어나자 점차 외국인 의사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라는 것. 더우기 지금까지 미국이 부족한 의

    중앙일보

    1974.02.21 00:00

  • 「임산부 타액검사 법」의 사회문제|유산에 오용되는 태아성별검사 법

    임신 중 태아의 성별을 예측하는 태아성별검사 법이 최근 국내의 일부 병·의원에서 취급됨으로써 인공중절수술에 악 이용되는 예가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문제는 현재 성

    중앙일보

    1974.02.07 00:00

  • 가장처녀가 중환 네 식구 살길 막연

    병으로 고생하는 21세의 처녀입니다. 작년 6월에 발병, 국립의료원에 입원 진찰한 결과「복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읍니다. 그때 병원에서 20여일쯤 치료받다가 끼니를 잇기조차 구차한

    중앙일보

    1973.10.26 00:00

  • (7)

    【조동오 특파원 긴급인수-게재】13일 아침 중라인민공사로 가 북경요리에서 빠뜨릴 수 없는 오리의 양육과정을 구경했다. 이 양육장에선 모든 알을 기계로 까서 부화일자별로 방을 나눠

    중앙일보

    1973.07.04 00:00

  • 여의사 회원접견

    박정희 대통령 부인 육영수여사는 30일 하오 한국여의사협회(회장 장재선) 회원1백14명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육여사는 이자리에서『우리 여의사들이 과학의 '선구자로서 국민보건 향

    중앙일보

    1973.05.31 00:00

  • 공산주의 무신론이 무색|미신의 나라 소련

    소련에서 무신론이 공식정책으로 정착한지 50여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오늘날 소련에서는 각종미신과 전통적 속설이 판을 치고 있다. 일상생활에 깊숙이 침투되어 있어 공산당의 정책수행에

    중앙일보

    1973.04.21 00:00

  • "암은 2, 3년 안에 정복될 수 있다"-화제를 일으킨 일본의 좌등일영 박사

    【동경=박동순특파원】『암은 2, 3년 안에 정복될 수 있다』는 한 일본인 암 전문가의 충격적 발언이 지난주 외신에 의해 보도된 후 「굼마껭」(군마현) 「다까사끼」(고기)시의 국립

    중앙일보

    1973.04.05 00:00

  • 창립 백주년을 맞은 국제동양학회 7월16∼22일 「파리」서

    국제동양학회창립 1백주년을 기념하는 제29차 국제동양학회총회가 7월16일∼22일 1주일간 「파리」에서 62개국 3천여명의 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한국학자 40명과 북한학자

    중앙일보

    1973.04.04 00:00

  • (429)⑮|의무(1)

    6·25전쟁 3년 동안에 각 육군병원으로 후송된 부상자와 그 밖의 환자는 모두 70만 9천 9백 75명이나 됐다. 이는 월 평균 1만 8천 6백여 명 꼴이며 연도별로는 50년을 제

    중앙일보

    1973.02.26 00:00

  • 그릇된 한국관을 바로 잡는다|일본서 간행된 『일본 문화와 조선』

    한국 문화의 일본 전파 문제는 나량 「아스까」의 고송총 벽화 발견으로 불러일으킨 새로운 관심사. 그런 한·일간의 역사적 문학 교류의 자취를 더듬어 본 『일본 문화와 조선』이란 매우

    중앙일보

    1973.0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