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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성적 조작 공시생, 수능 때도 휴대전화 부정행위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공무원 시험 성적을 조작한 송모(26·구속)씨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로부터 “2010년과 2011년에 치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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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공무원 임용자 질병자료 수집 논란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이 최근 공무원임용 예정자에 대한 신원조사 과정에서 광범위한 질병 자료를 수집중인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특히 성형·미용 수술 등 비보험진료를 제외하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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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세계지리 오답처리 피해자들, 첫 손해배상소송 제기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 오답 처리 피해자인 황모(20)씨는 A대학 정치외교학과에 불합격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서울고법 판결로 새 성적을 받아 올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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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야학 교실 풍경 … 한낮 무더위보다 뜨거운 한밤 배움의 열정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야학(夜學). 30대 이전 세대에게는 다소 낯선 단어일 겁니다. 사전적 의미는 민간 단체나 학생 등이 근로청소년 또는 정규 교육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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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특성화]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세계 최초 박사학위 과정 개설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학과 전망도 밝다. 사진은 남서울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실습 모습. [사진 남서울대] 사회가 발전할수록 주목 받는 산업이 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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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 그러나 보람은 최고 … 과학수사 점점 늘어 전문가 많이 필요해요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 또 그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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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쉰 나이에 9급 공무원이 됐다
서울 노량진의 한 고시학원 강의실. 나이 오십 줄에 이르러 초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려는 중년 수험생들이 크게 늘었다.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 나이 오십을 넘어서면서 은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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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쉰 나이에 9급 공무원이 됐다
서울 노량진의 한 고시학원 강의실. 나이 오십 줄에 이르러 초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려는 중년 수험생들이 크게 늘었다.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 나이 오십을 넘어서면서 은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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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능성과 다양성이 실현되는 이화에 '홀릭'
이화에서 꿈을 이룬 다섯 명이 모였다. 왼쪽부터 125명의 오케스트라단을 이끈 남지원(관현악전공 10학번)씨, 제8회 이화글빛문학상 수상자 편정인(생명과학전공 12학번)씨,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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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한의대 합격생 많아 학교선 "가지 마라" 할 정도
상산고 정문에 들어서자 교정을 가득 메운 나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500그루가 넘는 소나무였다. 여기에 감·모과·은행나무가 어우러져 있었고, 장미·모란·철쭉 등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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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아산병원 역차별 당할까?
2년 여를 끌어온 연구중심병원 선정이 코 앞에 다가왔다. 서류심사와 실사를 받고, 지난 토요일엔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마쳤다. 이번 주 내로 연구중심병원 선정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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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25) 공인 첫발
1962년 고건 전 총리가 수습 행정사무관으로 발령 났을 때 찍은 사진. 아래 왼쪽부터 김수학 내무부 기획계장, 김영재 행정계장, 김보현 행정과장, 김성배 인사계장. 그 뒤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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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시다바리'는 가장 듣기 싫은 말-이젠 취업도 만만치 않다
남자 간호사가 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올해 진행한 제5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남자 응시생 1115명 중 1019명이 합격해 사상 처음으로 합격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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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스펙 VS 인성스펙, '의사만 있고 의사 선생님은 없는 사회'
▲ 메디프리뷰 권량 대표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권량 스카이닥터 시샵] 오늘 많은 대학이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다. 의과대학도 약 3500명(의대입학 약 180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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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간호국시 복수정답 인정 회피 의혹
최근 치러진 5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일부 문제의 정답여부 처리를 둘러싸고 응시생 160여명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교과서에 복수 정답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가 충분한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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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뿔났다 "제대로 된 환경에서 국가고시 치르고 싶다"
의대생들이 보건의료인 면허시험을 관장하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장 남기훈, 이하 의대협)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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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전산오류로 5명 합격취소…항의 잇따라
제77회 의사 국가시험이 전산채점과정에서 오류가 발견 돼 5명의 합격이 취소됐다. 이 때문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홈페이지에는 이들의 항의내용이 빗발치고 있다. 국시원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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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입시 준비와 생도 생활
1학년 생도 정상원, 신홍연, 유재윤(왼쪽부터)씨가 학교 행사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3학년도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 원서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된다. 최종 합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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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 대입 전망
지난해까지 수시모집 지원횟수에 대한 제한이 없었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은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수시지원횟수를 최대한 늘릴 수 있었다. 심지어 지난해 수시모집에서는 수험생한 명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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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동양대학교] 국가인재양성의 등용문 공무원사관학교를 가다
6년 간 150여 명의 공무원 합격자 배출이라는 놀라운 성과! 극심한 취업난, 불안정한 경제상황 등으로 인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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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⑦ (6월 13일~7월 9일)
지난 한 달간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일반의약품 수퍼 판매, 그리고 여야 정치권의 무상·반값 정책으로 대표되는 포퓰리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심각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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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수시 합격생에 들어보니
해외대 수시합격자가 발표됐다. 매년 기록적인 경쟁률을 자랑하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에 올해도 우수한 한국 학생들이 합격했다. 전세계에서 매년 50명만 뽑는 유펜 제롬피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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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로스쿨 도입 취지 살리되 부작용은 줄여야
대한변호사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변호사 1인당 인구는 5178명이다. 미국과 영국은 각각 260명과 420명이다. 전국 83개 시·군·구는 변호사가 한 명도 없는 ‘무변촌(無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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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황당한 ‘전교조 선언문 출제’ 논란
이상하다. 문제를 아무리 뜯어보아도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으니 이상한 것은 문제인가 아니면 나 자신인가. 문제지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아니면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