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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진찰료 30% 인상 불발에 “파업도 불사”
대한의사협회가 요구해왔던 진찰료 30% 인상안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거부하자 협회가 정부가 주최하는 업무 등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가 진찰료 3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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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의사·약사들의 밥그릇 지키기 유감
정형선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오바마케어’ ‘문재인케어’. 요즘 ‘케어’가 유행어다. 오바마케어는 많은 국민이 건강보험에서 소외된 미국의 현실을 고쳐보고자 했다. 전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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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규의 의료와 세상] 오리지널 약품과 카피 약품
권복규 이화여대 의대 교수 아내가 오랫동안 지속된 팔꿈치 통증으로 지인이 운영하는 의원을 방문해서 여러 차례 주사를 맞았다. 몇 번 맞는 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마지막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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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용 한의사협회장 "문재인케어 적극 지지...최대집 의협회장 만나고 싶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29일 “의료계 기득권 해소를 위해 한약사협회, 약사협회, 간호사협회 등 다른 직능단체들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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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진료수가 논의 '반값의료정책포럼' 출범
의료계와 법조계 인사들이 모여 의료분야 비급여 진료비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민간 포럼이 8월 출범한다. 유디치과 경영컨설팅을 담당하는 ㈜유디의 고광욱 대표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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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의료산업을 키우는 까닭
2013년 기준 세계 의료산업 시장규모는 9조7250억 달러다. 세계 각국의 국내총생산(GDP)을 합친 세계 총 GDP 74조9990억 달러의 13%를 차지한다. 하지만 국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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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의료산업은 미래 신성장동력이다
2013년 기준 세계 의료산업 시장규모는 9조7250억 달러다. 세계 각국의 국내총생산(GDP)을 합친 세계 총 GDP 74조9990억 달러의 13%를 차지한다. 하지만 국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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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특별법' 논란에 'PA' 논란까지 재부상
최근 발의된 전공의 특별법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의료계 양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적극 찬성과 절대 반대로 입장이 갈렸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골자로 하는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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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의사는 영구 퇴출" 의료법 개정안에 의사들 '분노'
성범죄 의사를 의료인에서 영구적으로 퇴출시키는 법안이 발의되자 의료계가 강한 반발에 나서며 개정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15일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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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는 지금 고발戰, 초음파부터 빙의치료까지
전국의사총연합과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한의계를 향한 의료계의 고발전이 잇따르고 있다. 전의총과 과의연은 "초음파를 이용한 허위과장광고가 의심되는 한의원 두 곳을 검찰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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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로 연명, 빼앗긴 의료계에도 봄은 오는가"
경기도의사회 조인성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39대 회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 회장은 13일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 이상 지 는 투쟁이 아닌, 이기는 투쟁과 실리를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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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끓는 의료계…'한의사 의료기기' 논란, 어디까지 가나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두고 의사‧한의사 간의 끝없는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의료계와 한의계를 대표하는 협회장들은 각각 단식투쟁을 통해 정부를 압박하는가 하면, 의대생과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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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vs 한의계' 의료기기 갈등 점입가경…'여론조작' 의혹까지
정부의 규제기요틴으로 촉발된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양‧한방 의사들이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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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투쟁, '득'보다는 '실' 많아, 먹고 투쟁하겠다"
▲ 정부의 규제기요틴을 반대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했던 의협 추무진 회장. 정부의 규제기요틴으로 의료계가 연일 시끄럽다.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 원격의료 추진, 비의료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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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의협, 규제기요틴 공동 대처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규제기요틴 정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가 발표한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을 검토해 직역간 갈등을 조장하는 그릇된 정부정책에 적극 대처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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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단식에 한의계 "의사들 꼼수‧갑질은 이제 그만"
정부의 규제기요틴에 반발하며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단식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한의계가 추 회장의 단식을 ‘꼼수에 불과하다’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앞서 20일 추 회장은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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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한의 왕직구] 의료계 밥그릇 싸움에 환자는 안 보이나
왕상한비상임 논설위원·서강대 교수 우리나라에는 의사와 한의사, 두 종류의 ‘의사’가 있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9월 25일 부산에서 열린 국회에서 국민의료법을 통과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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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한의대 출강 '전면 금지'…"저열한 직역이기주의"
정부의 규제기요틴으로 인해 의료계와 한의계의 해묵은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의료계가 의과대학 교수들의 한의과대학 출강을 전면 금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한의계는 직역이기주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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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규제기요틴'에 반발, 결국 '단식투쟁'까지…
▲ 출처 중앙포토DB 정부의 규제기요틴 철회를 요구하며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추 회장은 20일 오전 10시 의협회관 주차장 천막 단식장에서 “저에게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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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의 규제기요틴 반발, '전국의사총궐기대회'로 번지나
정부의 규제기요틴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계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조치가 미흡할 경우엔 전국의사총궐기대회로 대응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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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방패든 의료계…"의사 자격 완화해야"
정부가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들을 철폐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의사 자격제도까지 손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비스 산업 발전을 통한 내수성장을 위해서는 독점적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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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 "의료기기, 우리가 왜 사용 못해?"
정부의 ‘규제 기요틴’ 과제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한의계는 정부의 이번 규제 개혁을 적극 지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료계가 규제 기요틴 저지를 위해 서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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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올해는 정부 '규제기요틴'이 의료 본질 위협할 것"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정부의 ‘규제기요틴’과 같은 정책 추진으로 의료계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추 회장은 7일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서울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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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기요틴 막아라" 서울시醫, 긴급회의 소집
정부의 ‘규제기요틴’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서울시의사회는 25개구 의사회장들을 긴급소집해 연석회의를 열고 총궐기대회 투쟁의지를 시사하는 등 강경책 마련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