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무기실태 보고서 요지
다음은 러시아 해외정보처가 발표한 북한의 대량 파괴무기 실태보고 요지. ◇핵무기분야=현재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으나 핵 동력공업을 발전시키기에 충분한 원료를 갖고 있다
-
(2)2만 넘는 과학·의학계「두뇌군단」|노벨상 받기 "시간문제"
한국인의 두뇌와 재주가 비상하다는 것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미국에 정착한 많은 코메리칸들도 바로 이 비상한 두뇌와 재주로 성가를 높이고 있다. 과학기술계와 의학분야
-
장년 결핵협 10년 이끌어온 한용철회장(일요인터뷰)
◎“결핵 아직 얕볼 병 아닙니다”/매년 수천사망… 반은 발명몰라/몸약한 초로·수험생들이 “위험” 대한결핵협회장 한용철박사(62·서울대의대교수)는 최근 10년간 줄곧 회장직을 맡아
-
「생선의 DHA…」강연회
채범석 한국영양학회장(서울대의대 교수)은 27일 오전10시 서울플라자호텔에서「생선의 DHA와 기억학습능력」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 발표자는 스즈키 일본 농림수산 성 식품종합연구소
-
“학점안줘 제적됐다”/교수 쇠파이프 폭행/전 의대생에 영장
【청주=김현태기자】 청주 서부경찰서는 17일 대학재학시절 낮은 학점을 줘 제적당하게 한데 앙심을 품고 교수를 폭행,중상을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조용인씨(
-
꺼져가는 생명은 살렸건만…(촛불)
지난 7월11일 국내 최초로 생체부분 간이식수술을 받은 홍석윤군(13개월)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던 2일. 이 수술을 집도했던 서울대의대 김수태교수(63·일반외과)는 기쁨과 함께
-
전문의가 전체의사의 55%/인력낭비·과잉진료 등 불러
◎보사부 통계발표 의대졸업·수련과정까지 합쳐 통상 11년 걸려 배출되는 전문의가 전체의사의 약 55%를 차지,의료인력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18일 보사부에 따르면 전문의는 7
-
직업병 정부연구기관 첫 설립/인천에… 전문인력 38명
국내 처음으로 직업병 예방을 위한 정부차원의 전문 연구기관이 설립됐다. 노동부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직업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기존의 한국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실업위생연구기능과 근로
-
강력단속에 무질서 “주춤”(범죄와의 전쟁 1년:중)
◎교통사고율 처음으로 0.6% 감소/시위줄어도 최루탄 늘어 “과잉” 우려 지난 10년간 연평균 7.8%씩 증가하던 교통사고율이 「범죄와의 전쟁」 선포이후 처음으로 0.6% 감소하는
-
날로먹는 고사리에“중독성분”|가축위생연구소서 조사
방목중인 소가 다량의 고사리를 먹고 집단폐사하는 사건이 일어나 식용식물인 고사리에 대한 인체 위해 여부가 체계적으로 연구돼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축위생연구소 황의경연구원팀(
-
첫 민간 산재상담실 열였다|사당의원 김녹호씨가 개설
국내 처음으로 민간의원이 산업재해 상담실을 열었다. 원진레이온 이황화탄소 중독사건의 원인규명작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알려진 사당의원 김녹호 원장(34)은 지난달 1일 직업명상담소
-
난치병 암정복 "청신호"
재미 한국과학자 조윤상박사(여·56·미국립암연구소 분사생물학연구실장)에 의해 연구된 암치료물질 및 치료법개발은 암 정복에 밝은 서광을 주는 쾌거로 평가되고있다(3일자 2면 보도).
-
과학수사·법의학 수준 어디까지 왔나 필적 맞힐 확률 70%
우리나라의 과학수사 기술은 과연 어느 수준인가. 시국사건과 관련, 과학수사 기술이 새삼 세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이철규군 변사사건 등의 사인규명을 둘러싸고
-
전통의학 동의학|"외과적 질환까지 치료"
북한은 간단한 외상치료에서 난치병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전통의학인 동의학을 활용하고 있으며 그 비중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의 자료에 따르면 동의학수준이 위
-
의사들 대도시편중 갈수록 심화 대한의학협회 의료인 실태분석
의사 수급정책에 문제가 있고 의료인들이 대도시로만 몰리려 하고 있어 수련의 취업을 둘러싸고 금품이 오가는 등 부패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오는 99년부터는 국내에서 실제로
-
「결실의 꽃」피우는 한국 스포츠과학-앤피아제 개발 "가장 큰 성과"|
한국의 스포츠과학이 90년대에 들어와서 바야흐로 화려한 결실의 꽃을 피우고 있다. 한국의 스포츠과학연구는 사실상 서울올림픽유치와 힘께 80년대에 들어서야 본격화됐으나 열악한 연구환
-
염색체 이상 태아가 늘어난다
임신한 여성의 태아 중 장차 선천성기형의 각종 유전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염색체 이상이 나타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유전질환은 거의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이의 위험성이 있는
-
제16회 「중앙문화대상」수상자 업적
제16회 중앙문화대상의 학술·예술부문·수상자가 발표됐다(본지 22일자, 일부지방 23일자). 중앙일보사가 우리의 민족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나아가 우리세대가 창출하는 모든 문화
-
알레르기 근치법 개발/감마인터페론 이용 원인물질 생성막아
◎KIST 변광호박사 감마인터페론을 이용한 난치성 알레르기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설 유전공학센터 변광호 박사(48ㆍ면역학연구실)팀과 가톨릭의대 알레
-
제4세대 항암요법 개발 이원영교수(일요인터뷰)
◎“「누에똥 항암제」 실용화 멀지 않다”/“바이러스 질병 막는 연구 주력/「AIDS 정복」까진 시간 걸릴듯” 80년대초부터 간염ㆍAIDS(후천성면역결핍증)ㆍ암에 관한 두드러진 연구
-
편도선염 어린이 밤잠 설치게 한다 |영 옥스퍼드의대 조사 "학습능력 떨어지고 불안증 불러"
목구멍 입구에 있는 편도선은 평소에 면역기능을 담당하지만 세균의 침입을 받으면 부어올라 호흡곤란등 고통을 주는 기관으로 변한다. 의학자들은 어린이의 경우 자주 부어오르는 만성편도선
-
동의학 연구 사업에 박차
북한은 금년 들어 동의학(한의학을 서양의학에 대비시킨 이름)분야에 대한 연구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북한은 금년 1월 세계보건기구(WHO))가「동의학과학원」을 동의학 연구를
-
건성피부엔 유아용이 적합|"자신에 맞는 비누를 골라 쓰자"
몸을 많이 씻는 여름철에는 각자의 피부에 알맞은 비누의 선택법을 알아 활용하는 생활의 지해가 필요하다. 이대의대 국홍일교수(피부과)는 『사람의피부는 보통 수소이온농도(pH)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