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에피소드 열전] '산울림' 맏형 김창완

    김창완 (43) 과 나는 이십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한 동네에 살고 있다. 내가 '산울림' 의 노래를 처음 들었던 중학교 1학년때가 76년 겨울. 그때 그의 집은 정금마을 (서

    중앙일보

    1997.09.20 00:00

  • 음주 연령

    음주운전의 측정기준으로 삼고 있는'혈중 알콜농도'의 실제 취기(醉氣)는 어느 정도일까.사람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0.10%를 넘어서면'취한 상태'고,0.35%에 이르

    중앙일보

    1997.06.24 00:00

  • 김현철씨 얘기 왜 자꾸 나오나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한보게이트의 한 가운데로 등장했다.그가 야당의원을 고소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세간의 궁금증은 도대체 그가 왜 야당으로부터 이처럼 어마어마한 사

    중앙일보

    1997.02.17 00:00

  • 음주운전 불감증 송년세태

    왜 우리는 해를 넘길 때마다 망년(忘年)의 술 한잔을 마시는모임을 갖는가.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보람찬 일,슬프고 괴로웠던일을 동료.친지들이 마주 앉아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며 새

    중앙일보

    1996.12.22 00:00

  • "나 청와대 사람인데..."

    장학로(張學魯) 비리사건이 잠잠해지기도 전에 이번에는 청와대경호과장이 검문활동을 하던 경찰관에게 권부의 위력을 내세워 행패를 부렸으니 지켜보기 민망스럽다. 지난달 20일과 24일

    중앙일보

    1996.04.08 00:00

  • 6.끝.경찰비리

    저는 경찰서 민생부서에서 말단 간부로 근무한지 벌써 10여년이 넘는 일선 경찰관입니다. 우리 경찰관들은 때되면 방범활동 강화다,민생치안 확립이다 연이은 비상근무로 자식들 얼굴 한번

    중앙일보

    1996.02.29 00:00

  • "프로그램"

    미국에서도 대학 운동선수들은 학생들의 우상이다.강의는 신경쓰지 않고 운동에만 전념하는 우리와 달리 이들은 「운동도 잘하고공부도 잘하는」 엘리트들이다.하지만 대학 미식축구선수들을 그

    중앙일보

    1996.02.06 00:00

  • 미국,미성년자녀 飮酒교육 논란

    미국 부모들도 자녀들을 언제부터 어떻게 술을 마시게 하는 것이 좋은가로 고민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지가 최근 보도했다. 법적으로 가게에서 술을 살 수 있는 나이는 21세 이상이다.

    중앙일보

    1995.12.29 00:00

  • "유산상속 벼락부자" SBS 낮12시10분

    갑자기 죽은 중국인 양아버지의 사인(死因)을 추적하는 한 소설가의 활약상을 그린 탐정물. 주연 에릭 아이돌.로렌 휴톤,감독 레너드 스턴. 소설가 웬델은 양아버지가 음주운전으로 숨졌

    중앙일보

    1995.09.17 00:00

  • 건설 1등國 명성에 먹칠-로이터

    △『한국정부는 사고 때마다 안전규칙을 어기면 엄벌한다고 밝혔지만 언론과 전문가들이 예상했듯 또 후진국형 참사가 발생해 건설 1등국의 명성에 먹칠을 했다.』-로이터통신,대구참사 논평

    중앙일보

    1995.04.30 00:00

  • 수명의 예측

    선배교수 한분이 회갑기념으로 출판한 책에 전문가가 아닌 분에게도 재미있을 내용이 있어 소개한다. 우리나라 남자의 평균수명이 67.6세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현재 출생하는 남자 아기

    중앙일보

    1995.04.25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자,「달」과 「어긔야」의 진상이 드러났으니 노래의 핵심은 풀린 셈이군요.축배 한 순배 돌릴까요?』 아리영 아버지가 술잔에 약주를 채우고 모두에게 돌렸다.좌중을 부드럽게 이끌어가는

    중앙일보

    1995.01.25 00:00

  • 독일의 아우토반

    독일의 로맨틱 가도(街道)는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고성(古城)길로 유명하다.이 길을 마음껏 즐기려면 하루에 몇번밖에 운행되지 않는 관광버스를 이용하기보다는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중앙일보

    1994.11.27 00:00

  • “불었다” “안불었다”/음주측정 시비 이젠 “끝”

    ◎영국제 측정기 일선경찰에 배정/힘껏 불어야 작동… 오차 거의없어 『엉터리 음주단속기를 어떻게 믿느냐』 『기계를 못믿으면 어떻게 하느냐』-시비가 끊이지 않던 경찰의 음주운전단속 시

    중앙일보

    1994.06.05 00:00

  • 총리차에도 불법주차 딱지(경찰과 시민사회:16)

    ◎“법대로” 엄정 집행… 독립성 확립/“창설후 정계진출 간부 전무” 긍지/영국 런던 킹즈 크로스역 주변 유흥가에서 벌어졌던 일이다. 91년 10월2일 자정을 한시간쯤 앞둔 으슥한

    중앙일보

    1994.03.12 00:00

  • 가벼운 음주 능력과신 부른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다른 어떠한 위반이나 과실보다크다는 사실,그리고 사고가 났을 경우 대형사고와 연결된다는 것을 운전자들은 알고 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술을 마신 후

    중앙일보

    1994.02.25 00:00

  • 런던청장 연봉 총리 두배(경찰과 시민사회:7)

    ◎50년대까지 혼탁… 봉급 올리자 깨끗/부패는 「그물감시」… 선물주자 난색/민간위원회서 경찰비리 조사/영국 취재팀이 영국 웨일스지방 쿠웬트 경찰청 유치장을 찾기로 한 날 아침 안내

    중앙일보

    1994.02.22 00:00

  • K1TV 사건25시 이근안씨 공개수배

    ○…수배중인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18일 밤8시 KBS-1TV『사건25시』에서 공개수배된다. 이근안은 전 민청련의장 김근태씨 고문혐의로 5년째 수배중인 인물.검.경은 전국적으로 검거

    중앙일보

    1993.12.17 00:00

  • 엉터리 음주측정기(분수대)

    교통문제만큼 시민의 일상적 화제가 되는 것도 없을 것이다. 최근 어느 자리에서 또 교통문제가 얘깃거리로 나왔다. 자가운전자인 한 사람이 우리나라의 교통단속은 「3적」의 특징이 있다

    중앙일보

    1993.11.18 00:00

  • 조기출퇴근제 달라진 풍속도-퇴근길 딱한잔 사라졌다

    치켜세운 옷깃으로 쌀쌀한 새벽공기를 가르며 회사를 향해 바쁜발걸음을 옮기는 직원들.아침식사를 거른 일부는 샌드위치를 파는거리의 가판대나 분식집으로 몰려든다. 길목마다에는『○○학원

    중앙일보

    1993.11.18 00:00

  • 신뢰받는 경찰(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9)

    ◎말다툼 부부에 포도주 주며 말려/동네걱정 함께하는 「이웃아저씨」/봉급은 적어도 대국민봉사 철저/도보·자전거로 구석구석 순찰/표어에도 신경써 주민 거부감 덜어 종합상사 주재원으로

    중앙일보

    1993.10.19 00:00

  • 마지막 한사람

    매자씨는 아이의 책상에 앉아 볼펜을 들었다.오랜만에 잡아보는펜이었다.그동안 펜을 전혀 들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가계부를 쓴다든가,「오늘의 요리」같은 텔리비전 프로그램을 보면서 필요

    중앙일보

    1993.09.26 00:00

  • "술 다스리는데는 물이 약"

    건강을 해치지 않고 즐겁게 술을 마실 수는 없을까. 2, 3차를 전전하며 폭음을 일삼고 술 잘 마시는 것을 마치 남성다움의 덕목인양 자랑하는 그릇된 음주문화가 팽배한 우리나라에서

    중앙일보

    1993.07.28 00:00

  • 손수운전 하면 체면 깎이나(속 자,이제는…:11)

    ◎지도층의 솔선수범 아쉬운때/빈차 통행줄여 교통체증 덜자 지난 시절 한때 대통령이 외국출장을 다녀오면서 서류가방을 손수들고 왔다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일들이

    중앙일보

    1993.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