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방] 포럼 外
◆ 포럼=이제훈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은 26일 오전 7시30분 프레지던트호텔 18층 동해에서 박하정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을 초청해 '노인과 자원봉사'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 행
-
[week&in&Out레저] 떠나요, 가을 맞으러 달려요, 강바람 맞으며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엘렌 킴 머피 갤러리사진갤러리 와왈츠&닥터만 커피박물관 하늘은 드높고 공기는 청량하다. 차창(車窓) 안을 파고드는 바람이 차지도 덥지도 않다.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
차세대 음악계 여성 지도자는 장영주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26.미국명 사라 장)씨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뽑은 '차세대 여성 지도자 20인'에 올랐다. 뉴스위크는 25일자 최신호에서 "스포츠.비즈니스.금융.정
-
"윤 선생의 음악 아직도 귓전에 … "
도쿄 우에노(上野)공원은 많은 사랑을 받는 시민들의 휴식처다. 도쿄국립박물관, 도쿄도(東京都) 미술관, 국립서양미술관, 도쿄문화회관, 일본예술원, '우에노의 숲'미술관, 수상(水
-
[바로잡습니다] 9월 15일자 2면 기사에서
9월 15일자 2면'정명훈씨 평양 가서 북한 관현악단 지휘'기사에서 "과거 남측 지휘자가 남북 교향악단 합동 연주를 지휘한 적은 있으나 북한 관현악단을 단독으로 지휘하는 것은 이번
-
정명훈씨 평양 가서 북한 관현악단 지휘
지휘자 정명훈(53)씨가 남측 지휘자로는 처음으로 북한 관현악단을 지휘한다. 10월 20일 평양 윤이상음악당에서 북한 윤이상관현악단을 지휘해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과 윤이
-
[브리핑] SK, 제주도 저소득층에 2억 전달
신헌철 SK㈜ 사장(사진)은 제주도 소외 계층에 2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13일 제주도청에서 전달식을 했다. 이 돈으로 제주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주거나 어려운 가
-
[Family] 음악회도 … 결혼식도 '멋진 주택'서 우아하게
'마당 깊은 집'의 추억이 있으신지요.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아파트 말고, 흙 냄새,바람 냄새,풀 냄새 나는 단독주택 말입니다. 관리하기 힘들어, 학원 버스가 안 와서 등의 이유로
-
도시와 가을 울림이 다른 '두 개의 이야기'
강남 코엑스에 있는 소극장 코엑스아트홀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한 두개의 음악회 연다. 'City and the Fall(도시와 가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첫 번째 이
-
외국인 손님 "코리안 타임 체험" 분통
충주호 유람선에서 열린 '주한 외국인을 위한 한국 음악 체험 공연여행'. 조종실 앞에서 연주를 들려주다 외국인들의 요청으로 중단됐다. [나라음악큰잔치 추진위 제공] "한 곡 들어
-
우리 비행기 타면 더 예뻐져요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 5월부터 장거리 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뷰티 서비스'를 한다. 기내에서 보습 마스크를 나눠주고 메이크업 서비스도 한다. 회사 관계자는 "목적지에 도착한 고객
-
고객 사랑 노래에 싣고
한국표준협회와 이번에 각 부문별 1위로 평가된 기업들은 '고객 사랑 나눔 음악회'를 연다. 수상의 기쁨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 사회 공헌을 통한 고객만족 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행사다
-
책에 목마른 주민들 마을 도서관 만들다
5일 오후 대구시 지묘동 한들마을도서관. 주민 홍영아(36.여)씨가 책을 하나 빼든다. 제목은 '미술과의 첫 만남'. 유명 화가의 그림과 설명이 담긴 책이다. "아이들의 미술 공부
-
춤, 거리로 나서다
중앙일보와 성남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성남국제무용제'가 7일 막을 올린다. 이 무용제는 성남아트센터가 주무대지만 일반인이 춤을 쉽게 접하도록 옥외 무대 및 야외로 춤을 끌
-
현대백화점 목동점 4주년 생일잔치에 초대합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개점 4주년을 기념해 중앙일보 독자에게 5~10일 엿새간 푸짐한 이벤트를 펼친다. 5~8일엔 고급 식용유로 떠오르고 있는 해바라기씨유를 무료로 증정하며 7층
-
69년 한강 매립공사때 탄생 호수둘레 2.5km… 30분 코스
석촌호수는 송파구 잠실동과 신천동에 걸쳐 있다. 1969년 한강 매립공사를 하면서 탄생했다. 송파대로가 뚫리면서 동서로 같은 모양의 동호(東湖)와 서호(西湖)로 나누어졌다. 전체
-
국악 명인들의 '음악 농사' 한 마당
1976년 10월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내 국립국악원. 당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30대 초반의 젊은 국악인 여섯 명이 원로 사범 성경린(95)옹의 방을 노크했다. 정악(正
-
국내 첫 기숙 외고…40여가지 주말 프로그램 운영
명지학교법인의 8번째 학교로 2004년 3월 개교했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신생 특목고로 올해 고3 학생이 처음 대입을 치른다. 우리나라 최초의 기숙사 외고로 학생 전
-
[손민호기자의문학터치] 알알이 시가 익어 가는 포도밭
흙을 닮은 시인을 알고 있다. 해 뜨면 포도밭에 나가고 해 지면 시 앞에 앉는 시인을 알고 있다. 그의 이름은 류기봉(41).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산 95번지 일대에서
-
소프라노 조수미 음악 교육 6계명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3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수도권 중.고교 음악교사들 500여명을 만나 음악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씨는 "학교 교육 못지 않게 중
-
세계최대 음반사,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시작 예정
세계 최대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이 자사의 음악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음악 시장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전세계 음반 시장의 25%를 지배하는 유니버설
-
조수미, 음악 선생님들과 '예술 교육' 고민하다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클래식 음악과 가깝게 지내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음악회에 자주 가 직접 체험하는 게 최고의 방법이죠. 학교교육 못지 않게 가정교육, 어머니
-
[김태진기자의오토포커스] 수입차 회사의 오페라 강의
이달 초 벤츠코리아는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의 골프 연습장에 '키즈 골프 스쿨'을 열었습니다. 고객의 자녀들에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취지입니다. 이틀간 유명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