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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요리축제 조리 책임 칠레공사 부인 포클레포빅씨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가 칠레라는 건 초등학생도 알만한 상식. 하지만 축구로 유명한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다른 남미국가에 비해 우리나라에 덜 알려져 있는 편인데다 남미음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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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밀턴아일랜드 - 여행쪽지 (2)
▶시차=한국보다 1시간 늦다. ▶기후=호주는 지금 초겨울.하지만 해밀턴섬은 북반구의 하와이와 위도가 같아 열대성 기후.연평균 기온 27.4도로 연중 물놀이가 가능하다. ▶화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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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 - 서울 잠원동 백희술씨
살림하는 주부치고'그릇 욕심'없는 주부가 없다.딱이 필요해서라기보다 언제 어디서든 예쁜 그릇이나 컵들을 발견하면 반사적으로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지 않곤 못배긴다.가격표를 보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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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군 '유츄리' - 한약재 섞은 고기소스 독특
화사한 햇빛,온몸에 감겨드는 따스한 바람. 봄의 유혹에 모처럼 일상을 떨치고 나선 드라이브길엔 외식장소도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 수 있는 곳을 찾게 마련이다. 경기도양주군남면 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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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쉽게 만드는 칵테일 와인 5가지
음식과 대화가 있는 자리에 분위기를 얹어주는 술 와인. 알콜 도수가 낮고 달콤해 우리 생활속으로 친숙하게 다가온 와인을 더욱 부담없이 마시는 방법이 있다.맛과 향을 더하는 다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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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탄생 200주년 오스트리아 빈 뮤직투어
▶볼거리=약 7백년전 중세기때 지어진 고딕사원인 슈테판 대성당이 유명하다.3백년에 걸쳐 지었다는 이 성당의 입장료는 40실링.나선형 계단을 따라 첨탑 전망대(72)에 오르면 빈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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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제대로 즐기기
와인은 까다롭고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우선은 이름모를 와인중 무엇을 선택할까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마시기.보관등에도 별도의 노하우가 있어 보인다.구체 요령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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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 없는 와인 권하는 사회
.자줏빛 신비한 유혹'.부드러운 맛과 심오한 향'.와인은 인간이 만든 최고의 음료로 불린다.그 와인이 지금 그 향기만큼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관심거리다.실제로 20대 신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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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알고마셔야 제맛-연말모임 분위기 돋우는데도 큰몫
.생일케이크엔 샴페인'이 공식화된지 벌써 오래.크리스마스등을낀 연말모임에서 와인은 음식맛은 물론 분위기를 돋우는데 제격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와인은 매년 30%이상의 소비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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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빠까바나-브라질전통 바비큐요리 '추라스코'전문점
= 김정수 기자 = 남미의 정열이 백사장의 파도와 만나는 브라질의 세계적 미항(美港) 리우데자네이루.그곳 해변의 이름을딴 브라질 관광식당「꼬빠까바나」는 정통브라질 바비큐요리인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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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쉐'-볼거리도 갖춘 가족레스토랑
「먹을 것」이상으로 「먹을 곳」이 중요해진 것이 90년대 외식산업의 특징.널찍한 주차장,쾌적한 실내꾸밈은 물론이고 원하는것을 먹기까지의 온갖 색다른 이벤트가 사람들을 사로잡는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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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호텔,개관기념 사은행사 개최
▶서울롯데월드호텔((02)419-7000)은 개관 기념행사로20~24일 커피숍 페닌슐라에서 커피를 8년전 개관 당시 가격인 1천5백원에 판매한다.시간은 오전10시~오후2시.이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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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뷔페서 알콜량기준 소비최고 양주 가장 많아
주류 뷔페에서 마음껏 술을 마시게 한다면 손님들이 무슨 술을가장 많이 선택할까.단순히 양을 따지면 생맥주가 가장 많지만 알콜함량으로 환산한 양은 양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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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며 한여름 정취 만끽-새풍속 도심 야외식당
시골집 안마당 평상위에 둘러앉아 먹는 한끼 식사가 더할 나위없는 여름풍경인 것은 햇빛에 흠뻑 취해 있기 때문.그만한 여유는 없다고 해도 에어컨바람에 멀미내는 직장인들이 잠깐 야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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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코랄'-야채.생과일 샐러드뷔페 푸짐
패밀리 레스토랑과 함께 서울강남일대에 미국식 음식점 붐을 일으켰던 스테이크 전문점이 명동에도 문을 열었다.「오케이코랄」이그것인데 이름은 낯설지만 미국의 같은 이름 음식점 체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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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손'-한국인 취향의 프랑스.일식 요리
「비손」은 신문에 난 소개기사를 오려들고 몰려가기엔 적당하지않은 음식점이다.30석 남짓한 작은 규모인데다 음식나오는 게 더뎌 1시간30분 이상 시간여유가 있지않고는 이 집의 제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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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타이베이 철판구이집 뉴하마
대만의 타이베이 시내 종합운동장 건너편에 있는 뉴 하마식당(886-2-767-5616) 은 「요리 쇼」를 보며 각종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일식 철판구이집이다. 모든 음식은 손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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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 포도주 20~30대 겨냥광고
『프렌치프라이(감자튀김)나 피자와 곁들여 먹기에 가장 어울리는 음료는 무엇일까요.물론 보르도 포도주지요.』 최근 보르도 포도주 진흥협회가 프랑스.영국.독일의 젊은층 고객을 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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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낡고 자그마한 집이지만 맛은 일품이라며 콕 로빈이 예약해준 레스토랑이다. 세일럼에 있는 너새니얼 호손의 집처럼 여러개의 박공지붕이 있는 가게 안엔 미로(迷路)와 같은 계단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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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라이부르크 슈필백호텔 식당
여행을 하며 느끼는 즐거움중 한가지를 꼽으라면 나는 단연 먹는 즐거움,즉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맛을 경험하는 것을 으뜸으로 친다. 호텔업에 종사하는 까닭으로 36년동안 3대륙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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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스파게티'
서양음식점을 찾을 때 맛보다 분위기를 중히 여기는 것은 일반적 경향.그렇지만 외관이 반드시 맛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화재건물 뒤편 골목의 「이탈리안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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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식당가 호주 요리축제 잇따라 열려
호주 요리축제가 호텔 식당가에서 잇따라 열린다.호주를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각 지역의 풍물을 떠올리며 음식을 맛볼 수 있는기회.동부 멜버른은 해산물의 천국.연어.참치는 물론 농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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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경양식당 "피렌체"
뷔페 식당의 접시는 깊지 않아야 한다.푸짐하게 보이면서도 음식이 너무 많이 담겨서는 안된다는 것.음식의 신선도가 그 식당의 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세종 호텔의 경양식당 피렌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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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등심.해물 살짝 데친 '샤브샤브'산뜻
뜨거운 국물에 음식을 데쳐 먹는 「샤브샤브」 요리는 익히는 정도가 관건이다.입맛에 따라 익힘을 조절해 먹어야 제맛을 느낄수 있다. 서울 강남의 씨네하우스 뒤편 샤브샤브 전문점 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