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국집에 도둑들어 주인등 중화상 입어

    18일 상오 2시5분쯤 서울마포구서교동33의3 중국음식점 송미원(주인 왕세진·48)에 도둑질 하러 들어갔던 최동영(21·주거부정)등 3명이 왕씨 가족에게 들키자 부엌에서 끊는 물을

    중앙일보

    1975.08.18 00:00

  • 악습은 아직도...|광복 30년.... 이젠 씻어야 할 「혼돈의 잔해」|일본말 상용

    광복30년. 보통 한세대를 보낸다는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은 숱한 변혁의 소용돌이로 이어졌다. 그많은 변화속에 지금까지 허용되어 왔던 가치판단의 기준은 무게 위치를 달리했고, 항상

    중앙일보

    1975.08.05 00:00

  • 옥상서 간판고치다 또 고압선에 감전사

    29일 상오 8시쯤 성동구 자양동553 중국음식점 부성류(주인 박상기·37)2층 옥상에서 간판을 고치던 박씨의 동생 상렬씨(26)가 건물 옆을 지나는 3천「볼트」짜리 고압선에 감전

    중앙일보

    1975.07.30 00:00

  • "저지르지 않은 죄값은 치를 수 없다" 「천원벌금」에 불복송사 7번

    『저지르지도 않은 죄값을 결코 치를 수 없다.』단돈 1천원의 벌금형 때문에 지난 2년4개월동안 법률투쟁을 벌여온 박정웅씨(51·서울중구봉래동1가95)는 12일 7번째로 법의 판단을

    중앙일보

    1975.07.12 00:00

  • 돈 거둬 야유회

    민폐를 끼치려는 말단공무원의 타성은 서릿발치는 서정쇄신작업의 소용돌이에도 아랑곳없다는 듯 민폐근성은 여전하다. 8일의 일요일, 서울시관하 도봉구도봉동사무소의 야유회행사에서 있었던

    중앙일보

    1975.06.09 00:00

  • 미성년자 출입시킨 술집·여관주인|22명 구속·35명 입건

    검찰이 청소년 선도에 검찰 권을 발동, 다방·여관·술집 등 각종 유흥업소에 미성년자를 출입시키는 업주를 구속키로 강경 방침을 굳힌 뒤 처음으로 5.6일 이틀동안 서울과 대구에서 술

    중앙일보

    1975.05.06 00:00

  • (55)『아르헨티나』의 피혁가공업자 한씨의 3형제(끝)

    【붸노스아이레스=김재혁 특파원】한씨 형제는 109촌에서 1년 남짓 구멍가게를 하는 동안 꽤 돈을 모을 수 있었다. 먹고 싶고 쓰고 싶고 놀고 싶은 욕망을 꾹 참아 낸 결과였다. 어

    중앙일보

    1975.03.17 00:00

  • 「7분도」거래 한산…정부미 날개돋쳐

    7분도 이상의 일반미에 대한 일제단속이 시작된 23일 서울·부산·춘천 등 전국 대도시의 싸전에는 7분도 쌀의 거래가 한산해진 반면 정부미가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중앙일보

    1974.12.23 00:00

  • 일부 음식값 인상

    서울 시내 일부 음식점들이「12·7」경제「쇼크」이후 음식값을 20%씩 올려 받고있다. 11일 중구 남대문로 4가 17의9 소반관의 경우 정부관리가격 1백 10원에 묶인 자장면·우동

    중앙일보

    1974.12.11 00:00

  • 늘어난 가수요…생필품 값 자극

    유류·전기 값과 환율 등이 일제히 인상된「l2·7경제쇼크」에 따라 목욕·이발료·음식값 및 다방의 차 값도 덩달아 들먹여 다른 일반물가의 앙등을 부채질하는 등 연말을 앞둔 서민생활을

    중앙일보

    1974.12.09 00:00

  • (4)-재미실업인 김한조씨(3)남은 50센트 아침 값·교회헌금에

    그날 밤 김한조씨는 총영사관에서 시키는 대로 YMCA「호텔」에 묵었다. 숙박료는 2「달러」.「호텔」방에서 그는 목을 놓아 울었다. 일을 하여「핀들리」까지의 여비를 마련할 생각이었으

    중앙일보

    1974.11.18 00:00

  • (5)대책

    연탄「쇼크」는 올 겨울 어떻게 든 극복해야할 모두의 과제. 물량 자체가 부족한 실정이기에 연탄대책을 맡은 당국은 물론 아껴 쓰고 나눠 써야 할 소비자의 책임 또한 이에 못지 않게

    중앙일보

    1974.10.24 00:00

  • (3)유통과정

    『매점행위만 없으면 공급량은 절대로 모자라지 않는다.』 『밥지을 연탄조차 없다』-연탄사정을 두고 당국과 수요자 사이에 전혀 상반된 주장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것이 현실. 서울 종

    중앙일보

    1974.10.22 00:00

  • 공중전화료도 올려 받아

    공중전화요금이 전화료 일제인상에서 제외되었는데도 대전·천안시 등 일부도시에서 공중전화 통화료를 1백% 올려 한 통화에 10원씩 받고 있다. 이같은 부당 요금은 주로 다방·음식점 등

    중앙일보

    1974.09.04 00:00

  • 콩국수 사먹고 복통·구토 소동

    30일 하오 3시20분쯤 무허가 음식점 미림집 (중구 수표동 56의 4·주인 이막동·42)에서 콩국수 두그릇을 사먹은 장성진씨 (33·관악구 봉천동 산81)와 최수자씨 (63·중구

    중앙일보

    1974.07.31 00:00

  • 때아닌 연탄파동…갈피 못 잡는 시민들

    한 여름철에 때아닌 연료파동이 몰아쳐 소비자들만 어리둥절하고 있다. 20일부터 연탄 기록판매제가 실시된다는 발표가 있자 전국주요도시의 시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 채 당국의「이랬다

    중앙일보

    1974.07.20 00:00

  • 도시 계획으로 철거될 전형적 이조고가

    서울 도심에 있는 유서 깊은 고가가 먼지와 매연 속에 찌들어 가고 도시 재개발 계획에 따라 가까운 시일 안에 철거될 위험 속에 놓여있다. 이 고가는 중구 장교동 63의 1 「빌딩」

    중앙일보

    1974.07.09 00:00

  • 중국음식점 종업원 시비끝에 동료 자살

    18일 상오1시쯤 서울서대문구남가좌동102 영진반점 중국음식점(주인 전성진·42) 2층 종업원 침실에서 종업원 박종천씨(24)가 같은종업원 김현씨(21)를 길이 30cm쯤의 식칼로

    중앙일보

    1974.06.18 00:00

  • (75)제4장 관동지방의 한적 문화|제15화 벼랑에 걸린「원숭이 다리」(원교)(1)

    동경에서 정서 쪽으로 2백여 리 떨어진 곳에「원숭이다리」(원교) 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산리현대월시원교정인데「신쥬꾸」에서 국철중앙선을 타면 바로「사루바시」역에서 내릴 수 있다.

    중앙일보

    1974.05.14 00:00

  • 당국 비웃어온 무허 유흥업소들

    지금까지 당국의 눈을 속여오거나 당국의 비호(?)아래 탈세 등 위법행위를 해온 유흥업소들이 지난 7일 검찰에 무더기 입건, 서울시 보건 행정의 난맥상이 드러났다. 서울지검 보건부에

    중앙일보

    1974.02.13 00:00

  • (14)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시리즈」

    S식당(서울 중구 북창동)의 여종업원 홍모양(19)은 지난 정초 온몸이 으슬으슬하더니 기어이 몸살을 앓았다. 일을 팽개치고 자리에 눕고 싶었지만 식당에는 빈방이 없었다. 잠자리까지

    중앙일보

    1974.02.12 00:00

  • 「카페」에 불 5동 태워

    10일 하오7시 30분쯤 서울 중구 북창동85의1「비·비·카페」(주인 김희정·여·30)2층에서 불이나 60평 크기의 카페 내부와 이웃「멕시코·살롱」(주인 김성태·47)등 원식당(주

    중앙일보

    1974.02.11 00:00

  •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시리즈」(13)|음식점 배달원

    『얘 너 ○○아니냐. 그래 서울서 뭘 하니?』『……』중국집 C루의 배달소년 정모군 (17·서울 중구 북창동)은 오랜만에 뵈는 고향 어른 앞에서 고개를 푹 숙인 채 뒷머리만 긁었다.

    중앙일보

    1974.02.09 00:00

  • 득실대는 무허가 유흥업소

    서울지검 보건부 이원성 검사는 시내 중심가 무허가 유흥음식점 및 업종 위반 업소에 대한 일제 수사에 착수, 7일 1차로 구궁「홀 」(주인 신덕영·을지로 5가 19) 등 무허가업소

    중앙일보

    1974.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