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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해 특집] 창업이 희망이다 … ‘아이디어의 뿔’로 위기 뚫어라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말했다. “동양에서는 ‘Crisis’를 ‘위기(危機)’라고 쓴답니다.” 이어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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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서비스 죽기살기로 해야 성공”
“정말 궁지에 몰려 할 것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식당 창업은 권하지 않습니다. 맛은 물론 서비스, 디자인 등 모든 요소를 차별화해야만 성공할 수 있거든요.” 세계적인 불황과 구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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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음감’ 대신 ‘절대미각’… 레스토랑 문 여는 성악가들
몸이 악기라 미각이 민감하다? 음악의 즐거움을 알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던 성악가들의 레스토랑이 특유의 예술적 분위기로 문화계 사람들의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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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음감’ 대신 ‘절대미각’
‘톰볼라’의 김주환 대표 관련기사 성악가가 오픈한 레스토랑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 모데나에 위치한 레스토랑 ‘유로파 92(Europa 92)’는 이탈리아 시골에서 흔히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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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옆 건물로 번져도 책임 … 배상보험 들어 대비를
안전점검을 했는데도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나 자신의 공장뿐 아니라 인접한 다른 공장도 타버렸다면 다른 공장의 피해는 누가 책임져야 할까. 예전 같으면 ‘실화(失火)책임법’에 따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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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나도 사장님” 명함을 내밀고 싶다
창업 방식에는 크게 ▶ 프랜차이즈 가맹점 ▶ 독립 점포 ▶ 볼런터리 체인 세 가지가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본사 지원을 받아 비교적 쉽게 창업이 가능하지만 본사 통제를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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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놀러가니? 난 자격증 따러 간다
체험여행이 인기다. 체험여행은 단순한 경험을 넘어 보다 구체적 목표를 추구한다. 창업투어·스킨스쿠버 투어·마사지 클래스 등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그 분야 준(準)전문가가 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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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고수파 VS 금연성공파
흡연. 그저 개인의 기호라기엔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세계적인 금연열풍이 불고 있는 오늘까지도 흡연을 둘러싼 찬반논쟁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금연에 성공해 ‘새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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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재료는 그날 다 써라”-원칙의 리더십 용수산 최상옥 회장
그가 주방 문턱을 넘어 들어서면 모두가 숨을 죽인다. 재료의 상태부터 요리사의 손놀림까지 그의 매서운 눈초리를 피할 구석은 없다. 조금의 빈틈이라도 보이면 어김없이 불호령이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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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리더는 ‘확신범’이다
연말연시 인사로 회사마다 바쁜 때입니다. 다음달이면 새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커버스토리로 ‘리더십’을 올렸습니다. 리더십이란 조직의 수장만이 가지는 특별한 재능일까요. 그렇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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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예술인 마을
1960년대 후반 서울 명동 뒷골목에 둥지를 튼 우리나라 소극장 1호 카페 테아트르. 큰 호응에도 불구하고 10년을 버티지 못한 건 월세를 감당하기 힘들어서였다. ‘치솟는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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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창업에서 배운다…남 탓보다‘창업형 인간’되라
처음 창업 문을 두드리는 사람의 심정은 한결같다. 안 되는 쪽보다는 잘 되는 쪽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부푼 꿈과 희망, 창업을 해서 대박을 터뜨리는 환상에 사로잡히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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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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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반죽한 '엄마표' 빵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빵을 먹이고 싶어서죠. 자연이 선물하는 '푸드행복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너무 큰 희망일까요?"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5단지 맞은 편 상가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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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속 축제 '청담미술제' 둘러볼까
높아진 하늘이며 살랑살랑 바람까지. 늦더위는 가는 여름을 붙들고 있지만, 계절은 어느덧 가을이라고 속삭인다. 이제 집 떠나 즐기던 여름의 축제는 잊자. 트렌드세터들의 아지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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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캉스' 전국 일주
여름휴가를 떠나는 길엔 먹을 것이 많다. 산 속으로 들어가면 풋풋한 산나물 밥상이 펼쳐지고, 바닷가로 달려가면 싱싱한 생선회상이 반긴다. 강이나 들로 나가면 뜰체로 들어올린 천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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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대 ~ 한민국'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앞에서 열린 거리응원에서 이운재, 박지성, 아드보카트 감독(왼쪽부터)을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꼭짓점 댄스를 추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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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후반기 100자 소망 릴레이] 고희경 예술의전당 팀장 外
고희경(40) 예술의전당 팀장 정말 재미있는 무대의 객석에 관객과 함께 앉아 환히 웃는 대통령의 모습을 국민과 함께 보고 싶다. 오늘 한국 사회의 큰 문제인 '문화 문맹'과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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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동업] 동업은 미친 짓?
▶ 마주 보고 웃어 젖히는 품들이 스스럽지 않다. 베트남 쌀국수집 '포하이산420'의 세 사장. 왼쪽부터 심광웅·김병한·이정환씨다. 이들에게 동업은 '믿음 프로젝트'였단다.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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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중소기업 주간] "대기업 경영 악화 중기가 떠안아서야"
경기도 반월공단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50)씨. 3000원짜리 기계 부품을 한 개를 만들어 대기업에 납품하면 400원을 손해본다. 2년전만 해도 같은 물건을 팔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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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中. 누가 영향력 주도하나
"질문 쪽지가 쏟아져 들어와 너무 놀랐습니다." 네티즌 우용암(47.자영업)씨는 요즘 어리둥절하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컴퓨터를 배운 그는 지난해 9월부터 인터넷 다음의 개인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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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에 인센티브
"자원봉사로 도시를 풍요롭게-"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원봉사자를 늘리기 위해 갖가지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고 있다. ?춘천=춘천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가 퇴계동 J음식점을 이용하면 음식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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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아사히 맥주 마시지 말자"
역사 교과서 왜곡으로 불거진 중국인의 반일 감정이 일본 아사히(朝日)맥주로 불똥이 튀었다. 아사히 맥주가 교과서 왜곡에 앞장서고 있는 후소샤(扶桑社)에 거액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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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PB센터 "따로 모십니다"
하나은행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단지 내에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1층 로비에 지점을 연다. 특급호텔 구내에 은행 지점이 들어서는 건 국내에서 처음이다. 호화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