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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⑧로커는 트로트 부르면 안되나요 변신의 귀재
트로트 곡의 리듬을 바꿔 새로운 느낌을 더한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인기를 얻게 된 조용필.그는 "장르에 상관없이 좋은 노래는 좋은 노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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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낀 전인권, 말춤 싸이...한국 100대 LP에 담긴 역사
가수 전인권(왼쪽 사진)이 1979년 솔로 데뷔앨범 속에서 뿔테 안경을 끼고 있다. 오른쪽은 2012년 미국에서 제작된 앨범 속에서 말춤을 추는 싸이. 최승식 기자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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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데뷔 30년 쉼표 찍고, 제2 전성기 달리는 가수 이자연
이자연은 스스로 행운아라고 한다. 적기에 좋은 사람을 만났고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자연이 월간중앙과 인터뷰를 마친 뒤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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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15년 만의 일본 투어 … "바운스~"로 하나 된 4000 관객
가왕 조용필이 일본 도쿄에 상륙해 4000여 명의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15년 만의 일본 공연에서 그는 최근곡 ‘바운스’를 일본어로 부르는 등 숱한 히트곡을 열창했다. [사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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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선물할 아리랑 음반부터 만들자”
미국 의회도서관에서 한민족 최초의 ‘아리랑’ 음원을 찾아낸 정창관씨가 10일 아리랑 음원이 담긴 CD를 들어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정창관(60) 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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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리뷰] 양방언 새 앨범 ‘플로팅 서클’ 外
신곡·히트곡 CD 2장에 … 양방언 2년 만에 새 앨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이 2년 만에 새 앨범 ‘플로팅 서클’을 발표했다. 양방언은 재일동포 2세 뮤지션으로 클래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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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①
미당(未堂) 서정주(1915∼2000) 시인과 황순원(1915∼2000)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미당·황순원문학상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후보작을 지상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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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가 미국 진출하듯 한국 걸그룹이 일본 침공”
소녀시대가 올 8월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첫 일본 쇼케이스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9일 저녁 일본 도쿄 국제포럼 홀.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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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뮤지션 대거 진입 … 예술장르로 부상한 게임음악
온라인 게임 ‘아이온’(오른쪽)의 배경 음악을 작곡한 재일동포 뮤지션 양방언. [엔씨소프트 제공] 인기 온라인 게임 ‘아이온’에는 웅장한 클래식 콘서트가 숨겨져 있다. 게임에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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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연예인 친구들과 관저서 생일파티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생일 하루 전인 10일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하토야마는 이날 총리실 출입기자들이 마련한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지지통신 제공]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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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랑 독차지한 ‘원조 국민여동생’ 하춘화
여섯 살 때 독집 앨범을 낸 어린이가수 출신 하춘화. 그는 긴 가수활동 경력만큼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500여 회에 달하는 개인공연, 최연소(6세) 독집 앨범 발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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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열도까지 울린 원조 한류 ‘歌王’
가수 조용필. 그에게는 ‘가왕’ ‘작은 거인’ ‘건국 이후 최고의 가수’ ‘국민가수’ ‘오빠부대의 원조’ ‘민족혼을 부르는 가수’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세기가 저물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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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절규하는 트로트’ 신선 무명 로커가 벼락 스타로
조용필에게 트로트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조용필의 최고 인기곡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나 ‘허공’을 꼽지만, 그의 노래 중 트로트의 비중은 의외로 높지 않다. 조용필에게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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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몸짓에 세계가 반했네
때로 내 이름보다 ‘누구 아들, 누구 동생’이 먹힐 때가 있다. 그 ‘누구’가 낯선 상대와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일단 연결 고리가 생기면 대화는 쉬워진다.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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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의소곤소곤연예가] 매일 밤 화상채팅 … 아유미의 향수병 달래기
얼마 전, MBC 사투리 버라이어티쇼 '말달리자' 녹화를 앞두고 덜컥 걱정이 들었다. 아직도 한국말은 어렵고 서툴다는 가수 아유미에게 '사투리'는 너무 무리가 아닐까 하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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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한·일 대표DJ 요즘 클럽음악을 말하다
일본 대표 서영철(재일동포 2세·왼쪽), 한국 대표 지누(오른쪽). 안성식 기자 요즘 새롭고 특별한 음악을 원하는 사람은 클럽에 간다. 최신 음악을 대중에게 전파하던 다방이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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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만난 가수 Nana, "한국에 뼈를 묻겠다"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지난 4월 NHK의 간판 프로그램 '안녕하십니까? 일본 열도'에 출연, "한국어로 한국 노래를 부를 때 나는 완전히 한국인이며, 가수니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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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씨 일본 공연 모두 매진
"드라마와 영화로 한류(韓流) 붐을 조성했으니 이젠 음악이 나설 차례 아닙니까." 지난 9일 오사카(大阪) 공연을 시작으로 12, 13일의 도쿄(東京) 공연까지 첫 일본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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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 17세' BoA 아시아를 날다
보아(17)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로 우뚝 섰다. 보아는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04 MTV 아시아 어워즈(MAA)'에서 '한국 최고 인기 가수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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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재일교포 3세 재즈 샛별 '눈'
지난해 10월 일본에서는 '눈(noon.일본명 가와무라 가스미.26)'이라는 신예 재즈가수가 낸 첫 앨범이 화제를 모았다. '베터 댄 애니싱(better than an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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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올해는 북한 공연 안할래요"
일본에서 엔카(演歌)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자(金蓮子.44)씨. 그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 2001년과 2002년 평양에서 단독 공연을 하고 낭랑한 목소리와 호소력 있는 창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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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올해는 북한 공연 안할래요"
일본에서 엔카(演歌)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자(金蓮子.44)씨. 그는 한국 가수로는 처음 2001년과 2002년 평양에서 단독 공연을 하고 낭랑한 목소리와 호소력 있는 창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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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보이는 음악'(EMI)
한국 영화에서 삽입곡이 두드러져 보이기 시작한 것은 한석규 주연의 '접속'부터다. '접속'에는 새러 본의 '러버스 콘체르토',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페일 블루 아이스'등이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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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독집음반 나와
재일동포 바이올리니스트 정찬우씨가 독집 음반'임진강:망향의 바이올린'을 미디어 신나라에서 냈다.'한오백년''그리운 금강산''임진강''가고파''고향의 봄'등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