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소프라노 레즈네바 “본능에 귀 기울이면 고음악이 들립니다”
3,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러시아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 사진 한화클래식 “한국은 고향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애착이 갑니다. 올
-
“코로나로 방콕했더니, 베토벤 황제 다르게 들렸다”
임윤찬이 28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베토벤, 윤이상, 바버’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의 음반이 도이치그라모폰(DG)에서
-
임윤찬, "나처럼 부족한 사람의 연주가 청중에게 영감 줄 것"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DG)에서 첫 앨범을 낸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유니버설 뮤직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의 음반이 도이치그라모폰(DG)에서 발매됐다. 지
-
내년 방탄소년단 없다…하이브, 65%의 매출 공백 어떻게 채우나
부산 콘서트에 오른 방탄소년단. 사진 하이브 올해 방탄소년단(BTS)은 하이브 매출의 최대 65%를 담당했다. 방시혁 의장은 빅히트부터 하이브까지의 10년 성장 동력으로 방탄소년
-
[THINK ENGLISH] 하이브, 예상 뛰어넘는 순이익 기록 … 미래 계획도 밝혀
BTS during a free concert in Busan on Oct. 15. [HYBE] 지난 10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무료 콘서트 무대에 선 BTS. [하이브]
-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 “세계 음악 축, 유럽서 동북아로 이동”
24일 롯데콘서트홀 내한독주회를 갖는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 그는 ″음악가는 자신이 꿈꿔온 소리를 연주한다. 지금도 내 꿈을 진보시키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사
-
33세 여전사 스위프트…빌보드 ‘톱10’ 독식 “내 불안감 파고들었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테일러 스위프트 10집 '미드나잇츠' 앨범 커버. 사진 유니버설 뮤직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정규 10집 ‘미드나잇츠(Midnights)’로
-
빌보드 톱10 도배, LP 57만장 판매…테일러 스위프트의 저력
지난달 21일 발매된 테일러 스위프트 10집 '미드나잇츠' 앨범 커버. 사진 유니버설 뮤직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정규 10집 ‘미드나잇츠(Midnights)’로
-
“음악의 진실은 늘 악보의 행간에 있죠”
오스트리아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 교향곡 연주에 특화된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린츠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사진 오른쪽 마르쿠스 포슈너가 지휘봉을 잡는다. [사진 인아츠프로덕션] 브
-
첫 내한 BOL 지휘자 마르쿠스 포슈너 “음악의 진실은 악보의 행간에”
26·27일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린츠(BOL)의 첫 내한공연 지휘를 맡은 마르쿠스 포슈너. 지난 7월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 무대에 대타로 나와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지휘해
-
지금껏 흘러간 돈만 1500억…이수만의 약점 ‘라이크기획’ 유료 전용
■ 📌티저 「 라·이·크·기·획. 이수만을 비판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꺼낼 수 있는 만능카드, 일종의 ‘치트키’다. 라이크기획은 법인 등록조차 안 된 이수만의 개인 사업
-
7년 왕좌 지킨 BTS 군백기…새 '음반킹' 노리는 이 그룹들
그룹 방탄소년단은 2024년 재계약 시점을 맞는다. 군백기를 보내며 전역 완료 혹은 재계약 후 전역하는 멤버들로 나누어 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빅히트뮤직 새로운 ‘음반킹’의 시
-
“나보다 작품이 잘 드러나게, 그 욕망에 충실하려 한다”
서울국제음악제(SIMF)의 메인 아티스트 중 한 명인 게리 호프만. “콩쿠르에 도전하는 전공자는 자신에게 극도로 정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SIMF] 2022 서울국제음
-
첼리스트 게리 호프만, “연주자는 본인보다 작품을 드러내야죠”
22일부터 열리는 서울국제음악제(SIMF)의 메인 아티스트 중 한명인 첼리스트 게리 호프만. ″나보다는 작품 자체를 잘 드러내려는 욕망에 충실하려 한다″고 말했다. 사진 SIMF
-
"때 되면 갈테니 닥치길" 가사대로…진부터 군대 가는 BTS
지난 8월 영화 '헌트'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진. 뉴스1 방탄소년단(BTS)이 입대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7일 “진(김석진)은 이달 말 입
-
비욘세도 걸그룹이었다…미국 K팝 아이돌, 현지에서 통할까
몰랐거나 잊었을 수 있지만, 세계 최고 팝스타 중 한 명인 비욘세는 걸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출신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1997년 보이그룹 엔싱
-
“에스파 광야? 그게 뭔데”…팬 지갑 열게한 일흔살의 묘수 유료 전용
■ 📌 티저 「 “그놈의 세계관, 대체 뭐야?” SM 소속 가수조차 “잘 모른다”며 멋쩍게 웃는다. 하지만 ‘광야’(성수동 SM 사옥)엔 이미 세계관 제작 담당 부서가 생긴
-
'완전체' 컴백 마마무, 새 앨범 이름은? [나는야 K팝 상식왕]
마마무는 오는 11일 완전체로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RBW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가 돌아온다. 소속사 RBW는 지난 27일 마마
-
신화 면전서 “SM 버리고 잘된 꼴 못봤다”…이수만 지독한 응징 유료 전용
■ 📌 티저 「 SM은 소속 가수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몇 차례 떠들썩한 전쟁을 벌여 왔다. 얻을 게 거의 없어 보이는 다툼에서도 이수만의 SM은 전력을 다해 응징한다. 분쟁
-
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정상…점점 커지는 존재감
16일 발매한 정규 2집 '본 핑크'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블랙핑크.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역사를 새로 썼다. 미국 빌보드는 25일(현지시
-
피아노 3대가 한 무대에…‘바흐 장인’의 울림을 만난다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코롤리오프가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작곡가 리게티는 그의 음반을 “무인도에 가져갈 음반”이라고 극찬했다. [사진 서울시립
-
서울시향과 첫 협연, 바흐 명인 코롤리오프 “끝없는 음악 사랑이 연주 원동력”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코롤리오프. 작곡가 리게티는 그의 바흐 음반을 ″무인도에 가져갈 음반″이라고 극찬했다. 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 요한 제바스
-
블랙핑크 앨범 첫날 101만장 팔렸다
블랙핑크 블랙핑크(사진)가 K팝 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고 있다. 16일 발매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는 하루 만에 101만 장(한터차트 기준)이 팔려 밀리언셀
-
완벽한 군무 대신 개성·편안함…4세대 걸그룹이 뜬다
4세대 걸그룹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7월 데뷔한 뉴진스가 ‘어텐션(Attention)’으로 여름 음원 시장을 평정했다. 지난달 말 컴백한 아이브가 ‘애프터 라이크(Af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