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인프라 투자할 곳 많아 삼성·현대도 들어왔으면”
관련기사 “나보이 경제특구, 한국이 모델” 짧게 깎은 머리, 팽팽한 피부의 날씬한 동양인 젊은이가 9일 오전 한·중앙아 포럼 연단에 서서 투자 유치 발제를 했다. 고려인 3세 최
-
문명과 한길 달려온 돈, 돈, 돈
관련기사 인간 울리고 웃기는 ‘작은 녹색 종잇조각’ 세계는 지금 거품 속을 걷고 있다. ‘버블’이다. 믿기 어렵게도 벌써 로마 때부터 사람들은 주식과 채권 놀이를 해 왔다. 로마
-
“제조업·관광산업 발판 삼아 실크로드 부활”
“에너지와 제조업·관광산업을 묶어 옛 실크로드의 영화를 부활시키겠다.” 누라세프 티무르(사진) 카자흐스탄 투자위원장이 한국 투자자 앞에서 내놓은 경제 청사진이다. 지난달 30일
-
인천 운북레저단지 외자유치 큰 기여
인천 영종도 복합레저단지 조감도 앞에 서있는 코암인터내셔널 김동옥 대표.인천 영종도 복합레저단지, 서울 상암동 랜드마크 빌딩 등의 사업은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
-
이트레이드증권, 종목발굴 서비스 ‘상TV’ 투자설명회 개최
이트레이드증권(대표이사 양장원)은 증권정보 제공 사이트인 ‘상TV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승욱)와 제휴한 실시간 종목 발굴 방송인 ‘상TV’ 서비스의 무료 투자 설명회를 오는 5월
-
2000시대를 앞둔 투자법은?
24일, 전일까지 승승장구하던 서울증권과 SK증권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려가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 2000 돌파와 함께 끓어오르던 흥분감도 한풀 꺾였다. 코스피 지수는 1
-
소형펀드, 고수익 눈에 띄네
설정액 100억원 미만의 소형 주식형 펀드들이 고수익을 내며 관심을 끌고 있다. 1조원을 훌쩍 넘는 대형펀드들 틈새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 성과를 내는 소형 펀드
-
[조주청의 원더풀! 실버 라이프 17] 지구촌 구석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비경
▶ 앙헬 폭포 앞에 서면 천상에서 긴 비단폭이 지상으로 펼쳐진 것 같다. 분초를 다투는 CEO가 잠시라도 여유를 갖긴 쉽지 않다. 호젓한 해외 여행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바쁠수록
-
올해 어떤 펀드가 돈 많이 벌어줬나
관련기사 한눈에 보는 상반기 펀드 성적표 한국 상반기 펀드시장의 금메달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3억 만들기 중소형’이 차지했다. 종합주가지수가 22% 오를 때 무려 40%의 수익을
-
한 눈에 보는 상반기 펀드 실적
미들급 주식에 돈 넣은 투자자들 "심봤다" 중소형주 펀드가 메달 싹쓸이…미래에셋 '3억 만들기 중소형' 수익률 40%로 1위 채권형은 금리 올라 속앓이 해외펀드는 만리장성 아성에
-
영원한 엘도라도는 없다
만약 아르헨티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나온다면 어떨까. 요즘 VISTA(베트남·인도네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터키·아르헨티나) 국가 중의 하나로 조명받고 있긴 하지만 거리낌없이 돈
-
[MONEY] 세계 2위 부자 '오마하의 현인'의 아주 단순한 투자 비법
코스피 지수가 1600선을 향해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조정에 대한 염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수 500선과 1000선을 왔다갔다하던 시절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투자자
-
재테크 정석 ⑥정액분할투자
굳이 '티끌 모아 태산(A penny saved is a penny earned)'이란 말을 들먹이지 않더라도,저축은 평범한 사람이 돈을 불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매달
-
30대 '성공 노테크' 10가지 수칙
최근 유명 연예인이 목숨을 끊은데다 관련 통계가 나온 탓에 자살이 다시한번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 점점 더 노령화가 진전되면 노인들의 자살 뉴스가 줄을 이을지도 모를 일
-
가볼만한 JJ클럽
엄마와 함께하는 해리포터 마법학교 (압구정) JJ클럽 압구정은 12월 8일 오후3시 '엄마와 함께하는 해리포터 마법학교' 마술강좌를 연다. 마술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뿐 아
-
세계적 펀드매니저들의 이머징마켓 펀드 투자법
북핵 실험 이후 위험회피 차원에서 해외펀드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의 분석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국내에서 판매된 역외펀드 9조3153억원 가운데 중국과
-
[Jobs] 팀생 팀사 한솥밥 … 글로벌 회사지만 끈끈함은 토종기업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다.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10만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지난해 61종의 전문 의약품을 37조원어치 팔았다. 국내
-
보안법 싸움에…민생법안 찬밥
지난 2일 이후 국회 법사위는 국가보안법 폐지안의 상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결장이 되고 말았다. 법안의 최종 심의라는 법사위의 기능은 완전히 마비된 것이다. 정기국회 회기가 사흘밖에
-
보안법 상정 싸고 몸싸움·막말
▶ 3일 밤 국가보안법 폐지안 상정 문제로 진통을 겪은 국회 법사위에서 한나라당 소속 최연희 위원장이 산회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자 열린우리당 선병렬 의원이 위원장석으로 달려가
-
[부고] 김승우 굿데이 부국장 外
▶김승우씨(굿데이 부국장)별세=29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8시, 3010-2239 ▶민경설씨(전 한부산업 사장)별세, 민경훈(서울한의원 원장).경삼씨(SK와이
-
"북한 월 최저임금 38달러로 대폭 낮춰"
북한이 외국 투자기업에서 일할 노동자의 월 최저임금을 80~90달러 선에서 30유로(약 38달러)로 크게 낮추는 것을 포함한 새로운 투자유치 정책을 시행 중인 것으로 24일 밝혀
-
[생활·실용] '모빙'
모빙 원제 Ich Mobbe Gern! 알렉산더 피어 지음, 이미옥 옮김, 294쪽, 1만1000원 당신의 인생 목표가 상생과 평화, 사랑과 나눔이라면 이 책을 덮어도 좋겠다. 무
-
"벤츠·BMW와 첨단 기술로 승부"
"한국은 아시아에서 고급차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이다. 최고급 차종인 뉴 A8을 일본.중국보다 먼저 시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서울 수입차 모터쇼를 참관하기 위해
-
[이 현장 이 문제] 중앙지하상가 재개발 마찰 심화
대구 중앙지하상가의 재개발을 둘러싼 마찰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대구시에 의해 중앙지하상가의 관리·운영권을 맡은 대현실업㈜은 4일 오전부터 중구 동성로 지하상가(제3지구)의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