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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 스캔들 진상 밝혔다
한국 영화의 거장 강제규 감독(사진 왼쪽)이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의 진상을 밝혔다. 강제규 감독은 최근 서울 여의도 MBC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토크쇼 '이문세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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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내 얼굴을 돌려줘"
과학수사기법의 하나로 죽은 사람의 얼굴을 복원하는 기술인 ‘복안’을 소재로 초현실적인 존재와 스릴러를 결합한 공포 멜로물 입니다. (영화는 '공포스릴러'물이라 홍보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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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VS 영화] '라이언' - '태극기'
1980년생 영화과 대학원생 강재규군. 그는 몇년 전만 해도 평범하기만 한 자신의 이름이 갖는 의미를 몰랐다. 그러나 '은행나무 침대'와 '쉬리'이후 한국의 스필버그가 되려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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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성인 비디오 변천史
사양길로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비디오대여점 진열장의 한 귀퉁이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에로 비디오. 이른바'성인 비디오'로 통해온 이땅의 에로 비디오(Erotic video)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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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TV영화] '중독' 外
***죽은 남편의 영혼이 시동생에 들어가 … 중독(MBC 밤 11시10분) 감독: 박영훈 주연: 이미연·이병헌 죽은 사람의 영혼이 타인의 육체에 들어온다는 이른바 빙의(憑依)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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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계 '兩强' 강우석·강제규 만나다
지금 한국에서 되는 건 영화뿐인 것 같다. 다들 '죽겠다'며 한숨짓는데 극장만 미어진다. '쉬리''엽기적인 그녀''공동경비구역 JSA''친구''가문의 영광' '살인의 추억'등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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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가을은 '이해의 계절'
그렇게 지긋지긋하게도 비가 오더니 어느새 가을이다. 볼랜드라는 미국 작가는 '가을은 이해를 위한 계절이다'라고 했다. 이해의 계절-무슨 말일까. 계절의 순환을 인생에 비유한다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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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심혜진 '아카시아'로 5년 만에 영화 컴백
"죄송하지만 여의도까지 좀 와 주실 수 없나요? 차가 없어서…." 신문사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할 수 없겠냐는 부탁에 심혜진씨는 쭈뼛거리며 이렇게 양해를 구했다. "배우가 차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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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인터뷰] 김남진
신인 배우 김남진(27)은 행운아라 불릴 만하다. 수많은 스타 지망생이 대기하는 연예가에서 남들은 얻기 힘든 기회를 세 번이나 연거푸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아직 그를 모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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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극기 …' 크랭크 인
국내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인 1백30억원을 투입하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제작 강제규필름)가 10일 전주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다. 현재까지 국내 최대 제작비를 들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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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영화산업:스크린 뒤 '여인의 향기'
1990년대까지만 해도 영화 제작은 남성들만의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90년대 후반 '여성 영화제작자 1세대'로 불리는 명필름의 심재명(39) 대표와 좋은 영화의 김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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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경씨 한일장신大 겸임교수
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진희경(34)씨가 전북 완주에 있는 한일장신대 겸임교수로 초빙돼 대학 강단에 선다. 이번 학기엔 '영화감상의 이해'라는 과목을 연극영화과 송동윤 교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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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터지영화 도약 채비 : 미래가 창창한 꿈이 있는 영화
"그래, 진짜 영화란 이런 것이었어…." 최근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본 관객이라면 이와 비슷한 말을 중얼거리지 않았을까 ? 우리가 언젠가 한번쯤 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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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지도] 2. 미다스의 손 '영화 프로듀서'
'비트''태양은 없다''무사'를 만들며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조민환(39) 프로듀서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 번듯한 영화사를 차렸다. 1995년 '꼬리치는 남자'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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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지도] 2. 미다스의 손 '영화 프로듀서'
'비트''태양은 없다''무사'를 만들며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조민환(39) 프로듀서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에 번듯한 영화사를 차렸다. 1995년 '꼬리치는 남자'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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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사들 술맛 돋우는 모델을 찾아라
술은 감성이 마신다. 맛도 맛이지만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술병의 모양이 중요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감성은 모델들이 좌우한다. 주류 회사들은 이에 따라 모델 선정을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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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극영화 수출고 1천만 달러 돌파
한국 극영화의 올해 수출고가 1천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는 11월 중순까지 수출 계약이 끝난 영화만을 잠정 집계한 결과총 수출액이 734만8천296달러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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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목동 '건강마라톤대회' 外
*** 목동 '건강마라톤대회' '엄마사랑 아내사랑 건강마라톤대회'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열린다. 이날 10㎞.5㎞ 등 2개 코스로 나눠 오전 10시 목동운동장을 출발,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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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쾌! 상쾌! 통쾌! 진희경
"그야말로 유쾌, 상쾌, 통쾌한 배역이죠. 첫 시트콤 출연을 계기로 밝고 편안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하려 합니다." 지난 8년여 동안 스크린 관객들에게 자신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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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노리, '화이트데이' 극장 광고로 만난다
화이트데이를 극장에서 만난다 손노리는 지난 9월 출시된 심령 서바이벌 게임인 '화이트데이'의 극장광고를 20일부터 시작한다. 이 광고는 마치 공포 영화의 예고편처럼 제작됐으며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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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와이드] 문화가 있는 인천 지하철
인천 지하철을 타면 인천이 한 눈에 보인다. 인천의 남과 북을 샅샅이 연결해 주기 때문이다.지하철 역 인근에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공원과 쇼핑 ·편의시설,기념물 등 인천의 과거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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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 영화사 경영 중단 선언
영화 '쉬리' (1999년)의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다시 잡는다. 강감독은 '쉬리' 의 성공으로 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그동안 극장 운영.영화 배급.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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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 영화사 경영 중단 선언
영화 '쉬리' (1999년)의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다시 잡는다. 강감독은 '쉬리' 의 성공으로 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그동안 극장 운영.영화 배급.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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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대박 신씨네 "이젠 세계로"
"제작자는 스스로 함정에 빠지는 게 문제다. 자신의 영화에 함몰되면 판단이 흐려진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도 이를 인정하려들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가 옳다고 우긴다. " 신철(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