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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격전지] 서울 양천을, 시장통 낙순이 vs 앰프 든 MB맨
‘낙순이’로 통하는 김낙순 vs 앰프를 끌고 다니며 얼굴 알리는 남자 김용태. 서울 양천을에서 숙명의 대결을 펼치는 한나라당 김용태 후보와 통합민주당 김낙순 후보는 여러모로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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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의 내부 균열-非서명 TK 脫黨할듯
신한국당(가칭)은 9일 아침 5.18특별법안에 서명한 의원 숫자를 놓고 홍역을 치렀다.당초 알려진 불참의원은 10명이었다.국회 사무처 고위관계자와 권해옥(權海玉)수석부총무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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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委-金합참의장 사퇴 與野 설전
27일 국방위 국감은 5.18 당시 진압연대장이었던 김동진(金東鎭.육사17기)합참의장 퇴진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별다른 쟁점없이 그럭저럭 넘어가던 국감이 5.18 문제로 달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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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해이 원인 집중성토-인사불공정.군위상 하락
국정감사 초반에 가장 곤욕을 치르는 장관은 이병태(李炳台)국방장관인 것 같다.李장관은 때마침 터진 육군초급장교의 무장탈영사건으로 의원들의 호된 질책을 받아야 했다. 의원들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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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트 한국내 배치/미 무기구입 압력관련 정치권 반응
◎뜨거운 정치현안으로/북핵 해결에 도움보다 긴장만 초래/“낡은장비 떠넘기기”… 야선 추궁태세 한국배치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뜨거운 정치현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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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 실사처리/국회 3명·정부 4명 징계 그쳐
◎예상대로 용두사미/국회/축재 정당성은 논외… “봐주기” 비난 클듯/정부/금융자산 표본조사는 처음부터 한계 3개월에 걸친 공직자 등록재산의 실사는 예상했던대로 용두사미로 끝나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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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마다 가시방석/재산태풍에 누가 다칠까
◎정치권/민자 1,2차 격차 큰 10여명 초점 여야의원중 재산공개결과 1차 문제가 되고있는 의원은 지난봄 공개때 상당수 재산목록을 빠뜨린 민자당의원 10여명이다. 사류검증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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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입씨름 “천금같은 하루”/건설위(초점)
◎민주서 “금강산댐 가보자”에 민자 “비현실적”/전씨조사 지루한 공방… 결국은 총무에 떠넘겨 민자·민주 양당은 2일 열린 국회 건설위 국정조사위원회에서 또 다시 파행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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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씨 증인채택」격론/민주 “불가피” 전격신청
◎제외키로 했던 증인·참고인 추가도 논란/국정조사 사흘째 국회 건설·국방위는 2일 국정조사 사흘째를 맞아 민주당측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전격 신청,채택여부를 둘러싸고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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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 조사 숨은 “불씨”/국정조사 증인채택 뒷 얘기
◎현 의원 채택싸고 한때 신경전/「12·12」 증인엔 “개인감정” 소문도 국회 국방위와 건설위는 27일 12·12,율곡사업,평화의 댐 등 3대 의혹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증인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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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회개회
국회는 27일 오전 국방·건설위는 전체회의를 각각 열고 31일부터 착수될 12·12사태,율곡사업,평화의 댐에 대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조사계획서에는 증인 채택 대상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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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추궁 “국방위 달라졌다”/여 두둔 안해주고 야 전문가 포진
◎민자 비군출신 주류 “거북한 말도 할 수 있다”/민주 예비역장성 4명 “지피지기”정곡찔러 흔히 말하는 문민정부의 출범으로 군이 더이상 성역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국회국방위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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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과열에 “자제”촉구/민자 사무총장·중도파 모임의 의미
◎당 분열상·대선 불리 우려 반영/청와대 속뜻 함축… 상징적 압박 민자당 경선과정에서 비교적 중립을 견지해온 의원 및 지구당 위원장들이 12일 한자리에 모여 김영삼·이종찬 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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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 초선… 새정치판도 예고/14대 국회 새얼굴들 출신·성향
◎총 백18명… 지역 80·전국구 38/민자 중량급 민주엔 재야 많아 14대 당선자 2백99명중 초선자는 1백18명으로 지역구 80명,전국구 38명이다. 당별로 보면 ▲민자당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