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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격변기의 한·미 동맹’ 대토론
━ 중앙일보·CSIS·한반도평화만들기 포럼 개최 골드버그, 박진, 설리번, 손튼, 햄리(왼쪽부터 순서대로) 중앙일보-CSIS 포럼 2022 로고 중앙일보가 내일(1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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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격변기의 한·미 동맹’ 대토론
━ 중앙일보·CSIS·한반도평화만들기, 내달 1일 포럼 개최 윤병세, 윤영관, 설리번, 스티븐스, 커츠-펠란(왼쪽부터 순서대로). 중앙일보가 12월 1일 미국의 대표적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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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핵 개발·재배치·공유 모두 ‘득보다 실’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전 외교통상부 장관 북한은 최근 두 달 동안 왜 그렇게 집중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했을까? 그들은 한·미연합훈련을 구실로 삼고 있다. 그러나 우리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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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비즈포럼 7기 입학식
중앙일보와 JTBC가 주관하는 NK비즈포럼 7기 입학식이 지난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하은 JTBC아나운서 사회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김장수 우영건설 대표, 장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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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소모적 정쟁 중단하고 핵 안전판 마련 시급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전 외교통상부 장관 국제질서 전반이 그야말로 격변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여파가 한반도에 거세게 밀어닥치고 있다. 예를 들어,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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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과 협력 엮은 ‘코피티션’으로 상대하라
서른 즈음의 한중, 어떻게 설 것인가 서른 즈음의 한중, 어떻게 설 것인가 한중비전포럼 편 늘품플러스 경쟁(competition)과 협력(cooperation)을 결합한 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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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과 협력의 '코피티션(Coopetition)' 전략으로 중국 상대하라”[BOOK]
『서른 즈음의 한중, 어떻게 설 것인가』 표지 서른 즈음의 한중, 어떻게 설 것인가 한중비전포럼 편 늘품플러스 경쟁(competition)과 협력(co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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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대만 방정식’ 풀 정교한 외교해법 몰두해야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국제무대에서 한 국가의 권력이 빠르게 상승하면 주변 국가들은 경계심을 갖게 된다. 상승국이 그러한 주변국들을 안심시키지 못하면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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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다음 30년’은 체제와 이념 차이 분명히 하는 ‘화이부동’ 시대 열어야
한중이 오는 24일로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1992년 8월 24일 이상옥 외무장관(앞줄 왼쪽)이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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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익 위해 칩4 가입 불가피…중국의 보복 가능성엔 대비해야”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한국 정부의 ‘반도체 셈법’도 복잡해졌다. 미국이 일본·대만과 반도체 연구개발, 공급망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하자며 한국에 ‘칩4 동맹’ 참여를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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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4’ 두고 고심…전문가 “국익 위해 참여 불가피, 미·중 동시 설득해야”
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의 중국 반도체 산업 제재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이어지면서 미·중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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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남북관계, 잘못은 고치고 진화하는 이어달리기 할것”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가 4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2022년 1차 한반도 전략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안보 전문가와 전직 장관, 정치인, 기업인, 법조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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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남북관계, 과거 잘못 고치고 진화시키는 이어달리기 할 것"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4일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가 주최한 한반도 전략대화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4일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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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반도체 춘추전국시대와 ‘칩4 동맹’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미·중 대결이 격화되면서 2차대전 후 자유주의 국제정치경제 질서가 크게 변하고 있다. 자유무역과 다자주의와 같은 기본원칙들은 무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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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튼튼한 ‘동맹’이 ‘민족’ 문제 푸는 열쇠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21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 열린다. 윤 대통령 취임 11일 만의 정상회담이고 바이든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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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안보는 대통령실,신흥안보는 총리실서"구상 밝힌 尹
“국무총리실에 신흥안보위원회를 두고, 대통령은 안보 이슈만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서울국제포럼(SFIA) 주최 ‘복합위기 극복과 글로벌 중추 국가 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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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우크라이나전, 가치외교 그리고 인도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우크라이나 침공은 러시아에 치명적인 실책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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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관의 한반도평화워치] 외교가 곧 통상, 전략적 융합으로 국제위기 넘어야
━ 통상정책, 달라진 게임의 룰 한반도평화워치 안타깝지만 세상이 난세로 접어들고 있다. 안보 측면에서 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그 사례다. 만일 서방이 러시아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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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우크라이나 침공과 ‘독을 품은 새우’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틀 전인 지난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고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그런데 미국은 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막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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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주인의식 입각한 한·미 동맹 돼야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2003년도 이야기다. 당시 노무현 정부에 대한 언론의 적대감은 대단했다. 물론 정부에 미숙한 측면이 없지 않았겠지만 비판하는 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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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전략마인드 갖고 큰 그림 보는 국익 외교를
윤영관 하버드대 방문교수·전 외교부장관 대선 캠페인이 한창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가장 중요한 정책 논쟁들은 실종돼버렸다. 언론 보도도 가십성 기사들로 가득 차 있다. 걱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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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대만에서의 미·중 충돌과 한국의 위기
윤영관 하버드대 방문교수·전 외교부장관 세상은 가끔 우리가 국내문제에 몰두하고 있을 때 급변하면서 엄청난 충격을 던져준다. 국민이 온통 내년 대선에 몰두하고 있는 사이에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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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비핵화 없으면 제재 유지…美 당국자, 정의용 제안 반박
킨 모이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수석부차관보가 28일(현지시간)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애틀랜틱카운슬이 공동 주최한 연례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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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아프가니스탄, 지도자의 신념, 그리고 현실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 미군 헬리콥터가 카불의 미국대사관 상공을 나르는 장면은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TV 화면을 통해 연달아 진행되는 재앙 수준의 상황들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