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411)|경무대 사계(38)|고재봉

    이 대통령은 일단 잘못된 것을 알기만 하면 즉각 고치는 성품이다. 후에 적폐로 원성을 듣게되지만 그것은 자신이 인의장막에 가려 몰랐기 때문이지 알기만 하면 그대로 두지 못하는 성미

    중앙일보

    1972.03.18 00:00

  • 유옥우 의원 괴한에 피습

    13일 하오 7시25분쯤 신민당 소속국회의원 유옥우씨(56)가 서울 중구 쌍림동172 친구 김원일씨(50·난방청부업)집 앞 골목에서 괴한 2명으로부터 피습 당해 코뼈가 부러지는 전

    중앙일보

    1971.11.15 00:00

  • 고급 공무원 3명 관련

    억대 「포커」도박단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29일 검거된 2개 조직의 상습도박꾼들과 함께 중앙청국·과장 등 고급공무원들과 일부장교들이 상습적으로 도박장에 출입해왔다는 사실을 밝

    중앙일보

    1971.10.29 00:00

  • 마을 민가에 유탄 떨어져

    【연천=고덕환기자】요즘 연천군 한탄강 주변과 포천군 청산면 백의리 일대에 난데없는 기관포탄이 자주 민가에 날아들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26일 하오3시30분쯤에는 포천군

    중앙일보

    1971.07.29 00:00

  • 돈 받고 역사사고 묵살

    서울지검 수사 과는 25일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인 뒤 경찰수사를 무마시킨 중원실업주식회사 상무 박노용씨(34)와 동사생산주임 최하영씨(36) 등 2명을 뇌물공여 업무상 과실치사상

    중앙일보

    1971.06.25 00:00

  • 버스종점 주차질서 혼잡

    시내「버스」의 종점 주차질서가 엉망이다. 대부분의 시내「버스」들은 종점에 와서 승객들이 미처 내리기 전에 차를 돌려 다시 나갈 준비를 차리기 때문에 시내「버스」종점 주차장은 항상

    중앙일보

    1971.05.25 00:00

  • 정상을 향한 공방|신민 김대중 후보

    나는 개인적으로는 나의 경쟁자인 공화당 박정희 후보의 건투와 그의 유세가 성공하기를 먼저 빕니다. 나는 지난번 서울유세에서 1백만 명의 청중이 모인 것을 비롯하여 그 동안 전국 도

    중앙일보

    1971.04.23 00:00

  • 교장에 폭력

    【진해】진해 중학교 2학년2반 정모군 (15)의 아버지 정창근씨 (46·진해 개발 대표·반공 연맹 진해시 지부장)가 자기 회사 직원 및 가족 6명을 이끌고 권태식 교장실로 몰려와

    중앙일보

    1971.02.09 00:00

  • 법무부소년원서 18명이 집단탈출

    11일상오 7시40분쯤 서울서대문구불광동산54 법무부소년원(원장 김도정·50) 신관서쪽 1호실에 절도피의자로 보호중이던 가위탁생 윤모군(18)등 18명이 50m 떨어진 서쪽 구내식

    중앙일보

    1971.01.12 00:00

  • (53) 제4화 명월관(13)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명월관에 드나드는 단골손님들의 연령층이 차차 젊어지기 시작했다. 친일 재상이나 풍전등화같은 나라형편에 술집을 찾던 고관들의 발길은 어느덧 뜸해지고 망국대부의

    중앙일보

    1971.01.12 00:00

  • 수원지 날림 공사

    【의정부】의정부시 제2수원지 (양주군 백석면 복지리) 날림 공사 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의정부 경찰서는 4일전 의정부 시장 박상필씨 (47·현 파주 군수)와 전 건설과장 허연동씨 (

    중앙일보

    1970.12.04 00:00

  • 민간인 집단 구타 군인 10명을 연행

    【제천】29일 상오 제68l8부대 헌병대는 민간인을 때려 중태에 빠뜨린 ○○부대 윤모 상병 (24) 등 10명의 가해군인들을 연행, 취조를 하고 있다. 윤모상병등 10명의 군인들은

    중앙일보

    1970.11.30 00:00

  • 건설부 직원에 증회 부실기업도 면허증

    서울지검 문호철 검사는 건실 붐을 타고 부실업자들이 건설부 관계 직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건설 면허를 부정 발급받고 있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지난 9일 건설부가 건

    중앙일보

    1970.11.28 00:00

  • 만원열차서 추락 중상 "본인 과실" 철도청 발뺌

    만원 귀성열차를 탔다가 열차의 충격으로 추락, 중상을 입은 박재영군(18·국세TV학원생·제주시 건입동 999)은 서울 철도국 측이 본인의 과실로 떨어졌으므로 책임을 질 수 없다는

    중앙일보

    1970.10.24 00:00

  • 부도3억 내고 도주

    서울노량진경찰서는 15일 상오 3억 원의 부도수표를 발행하고 행방을 감춘 삼학소주대표 김상두씨 (60) 와 전무 윤모씨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 받고 전국에 수배

    중앙일보

    1970.08.15 00:00

  • 전매청 직원도 수사

    미 군납용 담배 부정 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문호철 검사는 21일 군납 하청 업자인 범아 물산 공사 대표 김용진씨 (40·구속)등 6명이 67년부터 3년 동안 신탄진 89만

    중앙일보

    1970.07.21 00:00

  • 사실 심리 끝내 증거조사 착수

    서울 형사지법 합의 5부(재판장 이범렬 부장판사)는 10일 상오 강변 3로 정인숙여인 피살사건에 대한 4회 공판을 열고 정종욱·신현정 두 피고인에 대한 사실심리를 끝내고 증거 조사

    중앙일보

    1970.07.10 00:00

  • 안찰 기도|환자 절명

    【양평】5일 양평 경찰서는 안찰 기도로 정신 병자를 고친다고 노끈으로 온몸을 묶어 죽게 한 양평군 용문면 신점 1리 「새 예루살렘」기도원 장로 노관영씨 (61)를 과실 치사 혐의로

    중앙일보

    1970.07.06 00:00

  • 강남 땅 사기…1억원 대나

    서울지검 박찬종 검사는 19일 토지등기부 상의 소유자와 이름이 같은 공범을 이용, 싯가 1억여원의 말죽거리 땅 1만여평을 가로채려던 윤모 변호사사무원 서성환(48) 브로커 이재천(

    중앙일보

    1970.05.19 00:00

  • 밤샌 김포

    납북 도중의 JAL기가 김포공항에 유도되어 착륙한 직후부터 하룻밤을 지샌 1일 새벽까지 기체 내부와「관제탑」간에 오고간 대화를 시간에 따라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31일 하오 2

    중앙일보

    1970.04.01 00:00

  • 두 처녀 의문의 변사

    12일 상오 7시 4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7가 108 대폿집「7가집」(주인 서명율·47) 식모 선복순양(21·전남 곡성군 곡성면 월복리)과 임신 8개월 된 손명애양(가명·19·

    중앙일보

    1970.03.12 00:00

  • 생활경제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고 골동품, 미술품을 곁들여 순한식방을 꾸며보는것도 새봄의 멋. 시세를 알아보면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것 같다. 골동품하면 우선 값이 엄청나리란 생각

    중앙일보

    1969.04.05 00:00

  • (3)직장

    「버스」차장 A양등 18명이 작년 11월 업무상 횡령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회사측의 고발에 따른 것이었다. 이들은 3년 동안 매일 받은 요금중에서 5백원 안팎을 회사에 입금시키

    중앙일보

    1969.01.13 00:00

  • 통장 모아 노름판

    서울시내 일부 동장이 근무시간에 통장들을 모아놓고 노름판을 벌여 징계를 받았다. 19일 서울시내에서 밝혀진 바로는 중구 남곡동장 윤모씨는 지난 연초까지 통장들과 친목을 도모한다는

    중앙일보

    1968.1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