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스폰서 특검 ‘1억 접대술’ 전직 수사관 2명 체포, 영장 청구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전직 서울고검 수사관 강·서모씨 등 2명을 27일 긴급 체포해 구속영장을
-
‘성접대’위한 여성 소개도 윤락 알선
영화제작사 대표 김모(37)씨는 2004년 6월 강원랜드 박모(38) 팀장에게서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 “강원랜드가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려 하는데 그들을 접대할 미녀들을 구해 주
-
유흥업소 종업원에 '선불금'도 유죄
윤락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유흥주점 업주에게 여종업원에 대한 취업선불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는 행위도 윤락행위 알선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10일 세
-
'룸살롱 향응' 의혹…춘천지법 판사 전보
대법원은 3일 춘천 법조계의 룸살롱 향응 의혹 사건과 관련, 춘천지법 이모 판사가 법관윤리강령을 위반한 것을 확인하고 이 판사를 영월지원으로 전보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 판사는
-
영화같은 '나쁜 남자'
자신을 끔찍이 좋아하던 여성을 윤락업소에 취업시킨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이혼녀인 신모(33.여)씨는 2002년 6월 중순 폰팅을 통해 허모(28)씨를 만났다. 신씨는 "사
-
'딱 걸린' 형사반장
지난달 28일 충남경찰청 여경 기동수사대에 술집 여종업원 K씨(22)가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왔다. 지난해 10월부터 충남 논산시 취암동 B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그는 "업주가
-
'판사 성접대' 사건, 접대부 내연남 진정으로 알려져
현직 판사 성접대 사건은 접대부의 내연남이 접대부를 고용한 술집주인과 경찰에 앙심을 품고 이를 관계기관에 진정하면서 알려졌다. 27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모 지방법원 A모 판사는
-
떨고 있는 2200명…인터넷 통해 기업형 윤락
돈을 주고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은 2000여명의 남성이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5일 스포츠지 등에 '조건 만남'이라는 광고를 내고 여성들을 모집한 뒤 인터넷
-
'미성년과 성관계' 남성 5명에 무죄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이정렬 판사는 4일 가출 청소년 A양(17) 등 2명과 성관계를 갖고 돈을 건넨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서모(26)씨 등 5
-
인터넷 부부 포주…1000여명에 윤락 알선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남성 1000여명에게 윤락을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2일 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윤락행위 방지법 위반 등)로 李모(4
-
[사건 파일] '梁몰카' 이원호씨 집유 4년
청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홍임석 부장판사)는 23일 조세 포탈과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충북 청주 K나이트클럽 실질적 소유주 이원호(50)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
-
양길승·이원호씨 만날때 서울고검 검사도 동석
양길승(梁吉承)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게 향응을 제공한 충북 청주 K나이트클럽 실질적 소유주 이원호(50.구속)씨가 향응 사건 닷새 뒤 다시 마련한 梁씨와의 서울 만남 자리에 현직
-
러시아 여성 매춘시켜 15억 챙겨
경기도 안산경찰서는 11일 불법 체류 중인 러시아 여성을 고용해 윤락을 알선한 혐의(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로 李모(33)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러시아 윤락여성
-
확산되는 몰카파문…'이원호'는 어떤 인물인가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몰래카메라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몰래카메라의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서 수습되는 듯했으나 이원호(50·키스 나이트클럽 사장, 구속중) 씨가
-
이원호씨 통장서 뭉칫돈 여러번 인출
양길승(梁吉承)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향응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향응을 제공한 청주 K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50.구속)씨 측근의 계좌에서 수억원대의
-
이원호씨 영장… 조세 포탈 혐의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몰래카메라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은 15일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K나이트클럽 실제 소유주 이원호(50.사진)씨와 영업사장 유재성(50)씨에 대해
-
"부장검사가 이원호 수사 방해" 평검사 주장 파문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몰래카메라 촬영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에 이 사건 핵심 인물인 K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50)씨의 비호세력이 있다는 현직 검사의 주장이 제기돼
-
검찰, "양길승씨에 4월에도 청탁" 진술 확보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지난 4월 충북 청주시 K나이트클럽 소유주인 이원호씨로부터 사건 무마 청탁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李씨가 지난 4월 17일 청남대 개방
-
'나이트' 주인 李씨 소환조사
청와대 양길승 제1부속실장에 대한 '향응 비디오 테이프'사건 수사에 나선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3일 양 실장이 지난 6월 28일 술을 마신 K나이트클럽의 실제 소유주로 술자리에 합
-
[양길승 파문 꼬리무는 의문] '몰카' 미스터리…說만 난무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향응을 받는 장면이 몰래 카메라로 촬영돼 TV 전파를 탄 초유의 사건은 여러가지 미스터리를 낳고 있다. 누가, 무슨 이유로 찍었으며, 또 왜 언론사에
-
'梁씨 몰카' 누가 왜 찍었나
양길승(梁吉承)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지난 6월 말 충북 청주에서 향응을 받은 사실이 '몰래 카메라'에 찍혀 TV에 방영됨에 따라 음모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1일
-
양길승 부속실장 1일 사표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31일 양길승(梁吉承)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향응접대 및 수사무마 청탁 의혹 파문과 관련,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전체적인 사실을 민정수석실에서 재조사해문제
-
양길승 청와대실장 고급술집서 향응 물의
청와대 양길승 제1부속실장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지역 유지가 운영하는 고급 술집과 호텔에서 향응을 제공받아 물의를 빚고 있다. 청와대 1부속실장은 대통령의 업무와 일정 등을
-
3개 회원제 윤락알선 조직 적발 마약 공급여부 조사
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검사 鄭善太)는 최근 적발된 3개 회원제 윤락조직이 회원들에게 윤락을 알선하면서 마약을 공급해 왔다는 첩보를 입수, 이를 확인하기 위해 회원 4천여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