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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대중음악 공연장 - 라이브 카페 존재 이유 (2)
미국이나 일본에 가본 사람이라면 한번쯤'블루노트'같은 재즈카페나,'블루스 하우스'같은 라이브카페를 들러본 일이 있을 것이다.생생한 선율과 연주인의 재담,손님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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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8올림픽 호돌이 서울고 1학년 윤태웅 군
뭇사람들의 관심을 끌던 인물들,그리고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의 주역들.세월이 흐른 지금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우리 기억 속에 잊혀져 가는,그러나 결코 잊혀질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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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콘서트
진보음악에 록을 도입,대학가를 중심으로 5백회 이상 연주해온 이색그룹'천지인'의 2집인'이집(離集)'소개무대.'이합집산'의 준말인'이집'은 젊은이들이 좋아할 펑키리듬과 경쾌한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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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부터의 반란
적어도 정치와 문화에 관한한 여의도가 무소불능의 꿈의 공장이라는 사실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오늘도 이 척박한 섬으로 고단한 야망의 발길들이 일수를 찍듯 속속 모여든다.돔형 지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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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윤도현 밴드
윤도현의 목소리는 당당하다.우직하면서도 청량감이 넘친다.멀뚱한 눈빛이지만 마이크만 잡으면 야수의 그것으로 돌변하는'노래하는 타잔'.맘에 맞는 친구 5명과 밴드를 꾸려 더욱 뜨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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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롱' 뮤직비디오 방영
'삐삐롱' 뮤직비디오 방영 …'생방송중 침뱉은 죄'로 지상파TV.라디오.케이블TV까지 1년간 출연정지당한 록그룹 삐삐롱스타킹〈사진〉이 스타TV와 아시아MTV에'출연'한다. 최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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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詩 가사로 한 '이땅에 살기 위하여' - MBC서 방송금지 판정
차세대 로커로 기대를 모으는 윤도현이 1년6개월만에 새로 낸 2집 가운데 80년대'민중시인'박노해(현재 수감중)씨의 시를 랩으로 부른'이 땅에 살기 위하여'가 MBC에 의해 방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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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콘서트
윤도현.이은미.동물원.조규찬의 합동콘서트.'라이브 그리고 영화속으로'란 부제의 이 콘서트는 '미시시피의 유령''사람들 대 래리 플린트'등 최신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배경에 깔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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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한철 레게.해학등 대중성 가미한 2집음반 나란히 발표
90년대 후반 한국록의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는 두 뮤지션이 나란히 2집을 발표했다. 침체했던 록무대가 모던록의 이름으로 새롭게 깨어나는 요즘 풍부한 음악성으로 무장한 두 언더그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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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라이브
83년 이래 14년만에 재결합한 산울림의 첫 단독콘서트.'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무지개'등 새로낸 13집'무지개'의 주요 수록곡과'아니벌써''내마음은 황무지''내 마음에 주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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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윤도현.송시현.김태욱등 백혈병환자돕기 자선공연
…전인권.윤도현.송시현.김태욱등 선후배 가수들이 백혈병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공연을 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24,25일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 자선공연'아직은 따뜻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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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싱크는 물러가라 CBS.FM "박정운의 우리들" 공개방송 화제
'립싱크는 가라'. 지난해 중반 이후 가요계와 방송가를 강타한'립싱크 논란'의 와중에서도 실력파 라이브가수들의 무대가 꾸준히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다. CBS-FM(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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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세종문화회관 공연
…최근.오늘도 난'으로 예전의 인기를 회복하고 있는 이승철이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21,22일 오후7시30분.입장료 2만~4만원.02-782-4595. 80년대 중반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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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록 콘서트
신인의 티를 벗고 97년을 도약의 해로 삼고 있는 록가수 윤도현(사진)이 2집 발매에 앞서 공연을 갖는다.지난해 가을부터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두번째 앨범에는.하루살이'등 신곡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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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라이브극장 1천회 공연 돌파
서울 대학로의 라이브극장(대표 이종현).겉에서 보기엔 평범한 소극장처럼 보이지만 이곳은 국내 가요계에서 라이브 공연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극장이다. 라이브극장이 최근 잇따라 경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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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스토리/지난 여름 갑자기/비밀의 집
□…캐치원(채널31).정글 스토리'(밤10시)=언더그라운드 음악계에 파묻혀 사는 가난한 젊은이들의 꿈과 좌절을 그린 김홍준감독 작품. 김창완의 무게 있는 연기와 영화속의 가수 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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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블루스
.대전 부르스'.무정 부르스'.영동 부르스'….우리 가요중에는 이처럼.부르스'란 용어를 제목으로 삼고 있는 노래들이 많다.일본식 영어란 심증이 짙은 이 용어를 그대로 차용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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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저항詩 록가수 윤도현이 가요로 불러
찬시멘트 바닥에 스티로폴 깔고/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삼백일 넘어 쉬어터진 몸부림에도/대답 하나 없는 이 땅에 살기 위하여.” 이른바.사노맹 사건'으로 복역중인 박노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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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유작 이달말께 나와-사망1주기 맞아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꽃잎처럼 흘러흘러 그대 잘가라/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고 김광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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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친구' 포크 라이브
.28×3,세 남자 겨울이야기'란 제목의 콘서트를 갖는.세 친구'의 멤버들은 라이브 공연무대에선 오래 전부터 낯익은 포크가수들이다. 이정렬은 노래마을 출신으로 수많은 라이브 공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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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대부 신중현 음악세계 조명-EBS.KBS서 프로 제작
.님아'.커피 한잔'.미인'.미련'.봄비'.아름다운 강산'….한국 록음악의 대부 신중현(58). 그를 위한 헌정음반이 그룹 .봄여름가을겨울'.강산에.한영애. 윤도현.한상원.정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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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대전 콘서트
가끔씩 KBS-TV의 『열린 음악회』에 나와 데뷔곡 『타잔』을 부를 때와 소극장 라이브 공연무대에서의 윤도현의 모습은 큰차이가 있다.TV에서 보이는 귀공자풍과는 달리 공연장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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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록밴드 열기 부활-열린공연무대로 각광
요사이 많은 록 음악인들이 대학가를 향해 눈길을 돌리고 있다.안치환.윤도현등 록가수와 시나위.크래시.블랙홀.블랙신드롬등 록밴드들은 대학가의 가을축제에서 가장 환영받는 손님들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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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음악代父 신중현씨에 바치는 가요계 첫 헌정음반 제작추진
대중음악인들이 자신의 음악인생에 영향을 준 대가나 흠모하는 스승에 대한 헌정음반(트리뷰트 앨범)을 제작하는 것이 해외에선보편화된 관행이다.흔히 『트리뷰트 투…』란 부제를 달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