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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지방 중소병원 의사·간호사 인력난…복잡한 사회적 문제 얽혀 대책 시급
허종일 천안의료원 원장천안의료원이 삼룡동으로 신축, 이전한 지 1개월이 지났다. 신축한 천안의료원은 모두 3개의 병동과 총 205병상으로 돼 있으나 현재 2개의 병동 밖에 운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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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출산 장려책 더 늦으면 일본 장래 위험
일본의 2011년 출생자 수는 105만 명으로 역대 최소였다. 여성 한 명이 전 생애를 통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수를 추산하는 ‘합계특수출생률’은 전년도와 같은 1.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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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빠져 애 팽개친 30대女 집에 가보니
#. 경기도에 사는 주부 A씨(38)는 2009년 뒤늦게 첫딸을 낳았다. 하지만 늦둥이를 얻은 기쁨도 잠시, 시원찮은 남편의 벌이 탓에 부부 싸움이 잦아졌다. 결국 남편은 딸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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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경기도청사를 비워서라도 보육시설 확충해야'
“공무원들 청사를 비워서라도 (보육시설은) 필요한 만큼 계속 만들어야 한다. 공무원들이 서서 일하는 한이 있어도 계속 늘리도록 노력하겠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8일 의정부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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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간(肝)편한세상’ 출시 피로회복은 몸과 마음을 다 잡아야 성공
종근당건강 신제품 간 건강에 대한 관심은 예전에도 높았지만 온 국민의 관심이 간(肝)건강에 더 집중되기 시작한 건 1년 여 전부터이다. 모 기업의 CF에 유명 축구선수가 등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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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남구보건소 이동 건강상담 外
동남구보건소 이동 건강상담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한 이동건강상담사업을 펼친다. 동남구보건소는 ‘주민건강희소식 동남구보건소 신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자치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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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 분야 전문가 참여 …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든다
지난해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천안시가 최근 2012년 출산장려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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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해제된 낙후 지역 소규모 정비로 개선한다지만 …
뉴타운·재개발 사업 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 많다. 사업 구역에서 해제되면 이런 동네는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는 전면 철거 후 새로 짓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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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들이 말하는 2011·2012년
“2012년에는 더 살기 좋은 고양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고양시주부시정모니터 김인화, 김영순, 조현숙씨(왼쪽부터). 지난해 고양시는 어느 해보다 분주했다. 구제역의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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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막힌 법률 서비스 시장 사자보다 무서운 변호사 만들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젊은 변호사들은 심화되는 변호사 업계의 양극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그리고 어떤 대안을 떠올리고 있을까. 올해 초 “청년 변호사(청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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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막힌 법률 서비스 시장 사자보다 무서운 변호사 만들어”
관련기사 “의사로 보낸 12년보다 공무원 생활 4년이 더 좋더라” 젊은 변호사들은 심화되는 변호사 업계의 양극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그리고 어떤 대안을 떠올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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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피부 관리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피부에도 적용된다. 만3세까지의 피부 건강이 이후의 피부 상태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아기의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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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3인 vs 진보1인 ‘안갯속 판세’
충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이종배 후보 지원을 위해 지난 15일 충주를 찾은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 후보, 홍 대표, 윤진식 국회의원.(사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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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천안시에 분야별 복지정책 제안
천안 남산중앙시장에 마련된 제안정책 현황판에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가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아래는 10가지 현황표 [사진=복지세상 제공] 여예산복지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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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복지공무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면 …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는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거치면서도 개선됐다는 증거를 찾기 어렵다. 하지만 이 10년 동안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정책과 예산은 크게 불어났다. 이명박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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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긁적긁적’ 어린이집 가고부터 아토피가…
“유치원에 다닌 뒤부터 확실히 아토피가 심해졌어요. 수업 참관을 갔더니 아이들에게 과자를 주더군요. 집에서는 유기농 과일만 주고 신경을 쓰는데…” (가정주부 K씨. 31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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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야 호텔이야? 범죄자야 고객이야? ···믿기 힘든 교도소들
투박한 건물에 썰렁한 기운, 어두침침한 좁은 방에 보기만 해도 숨막히는 쇠창살.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교도소의 모습이다. 하지만 교도소인지 호텔인지, 그 곳에 갇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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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비염·아토피 고민이라면
비염을 앓고 있는 아이를 데리고 한의원을 찾은 장수진(35·여·서울 개포동)씨는 깜짝 놀랐다. 비염의 원인이 ‘아이가 몸에 가진 열이 많아서’라는 진단 때문이다. 아이가 평소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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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출산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
일러스트=이진영 천안시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할 저출산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임신부터 육아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사업이다. 시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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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⑩ 10개월 이어진 토론 대장정
‘보수-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의 11월 토론회가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우리 사회의 고용 문제를 집중 토론했다. 왼쪽부터 김종한 경성대 교수, 최영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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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꾸는 ‘힘’ 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② 아산YMCA
아산YMCA ‘숲길’ 모임 회원(왼쪽부터 이진, 이희남, 이상희, 정수연, 박신자)들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도감을 펼쳐 보이고 있다.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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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아파트 시장, 어떻게 변할까
[최현주기자] 위축된 주택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설주택포럼은 이달 2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위축국면의 주택사업, 해법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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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하드 워킹 시대서 ‘스마트 워킹’ 시대로
커피숍에서 노트북을 켜고 일하는 회사원, 달리는 차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e-메일을 확인하는 비즈니스맨,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시민들. 이젠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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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스마트워크 시대, 여성을 날게 하라
여성은 사회 발전의 반석이다. 이미 스포츠에서 세계적인 스타가 국가 위상을 높이고 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다. 무엇보다 여성의 참여가 활발한 사회일수록 풍성한 발전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