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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대회 참석 벤포랏 이스라엘 감사원장
“아버지는 늘 정직하고 바르게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또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권리를 누리는데 있어 공정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지요.” 최근 서울에서 열린'아시아 옴부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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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맛들이기' -일본문화 재미있게 소개
일본문화 재미있게 소개 ◇현재 중앙일보에 인기연재중인'재미있는 일본어'에 실렸던 내용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제목은'일본어 맛들이기'.한국진이라는 한국남성과 모리 소바코라는 일본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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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 119소아과" 하정훈 著
부부 중심을 고집하는 신세대들도 아기가 아플 때만은 노인들의.지혜'를 아쉬워한다.젊은 부부만 사는 가정에서는 항상 옆에 놓고 어린이들의 잔병치레에 대응하면 좋을 듯한 책이다.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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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다이애나 이혼 英왕실 권위 추락-96년 세계 스캔들
올해도 지구촌에서는 각국의 저명인사들을 둘러싼 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줄을 이었다.그중에서도 각국 매스컴들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최대의 사건은 뭐니뭐니해도 찰스.다이애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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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빠져 가정소홀 "이혼사유 된다"
지나치게 종교에몰두해 가정생활이 파탄에 이르렀을 경우 이혼사유가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安龍得대법관)는 18일 남편 A씨가 신앙생활에 몰두해 가정생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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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딸 키우는 장현실씨
삶이 언제나 자신이 선택한 방향으로만 흘러가 주는건 아니다. 딸 은혜(7)가 「다운증후군」이라는 이름조차 생소한 장애를 안고 태어났을 때 장현실(張賢實.33)씨의 심경 역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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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행사 진행등 엄마들 돕는 아이디어 업체 등장 눈길
직업 유무와 상관없이 「엄마」라는 이름의 여성들은 여러 역할을 한꺼번에 수행하느라 바쁘게 마련.최근 생일파티 프로그램 대행업체,반짝 베이비시터 공급업체등 공사다망한 엄마들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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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논술 모의고사 문제-우수답안
이화여대는 97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시험은 인문.자연계열의 특성을 감안,공통문제와 계열별 문제를 각각 1문항씩 출제키로 했다.공통문제의 경우 비교.요약형,계열별 문제는 논술형으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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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엔 가족과 여행 희망-월간"아버지와 가정"家長 설문
우리네 가장(家長)들이 아내,혹은 자녀와 보낼 하루의 여유가갑자기 생긴다면 제일 하고픈 일은 당일치기 여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아버지와 가정』이 서울거주 30,40대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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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생활잡지발행인 최일옥씨
소설가 최일옥(崔一玉.50)씨는 요즘 나이를 스무살쯤 거슬러산다.지난해 이맘때 20~30대 남성들을 위한 잡지 『HIM』을 창간,그 발행.편집인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자식뻘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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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이번엔 심령술로 구설수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여사가 지난해 심령술사들과접촉하면서 죽은자들과 영적대화를 나눈 것으로 밝혀져 워싱턴정가가 또 술렁거리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지난 23일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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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식 단계별 육아법 .매터니티 시리즈'출간
젊은 엄마들을 위해 단계별 육아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는 『매터니티 육아시리즈』가 중앙일보사에서 전8권으로 출간됐다.이론과 실생활의 사례를 적절히 결합,육아과정의 의문점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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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선 체험육아일기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기" 책으로
동화작가 채인선(34.사진)씨가 자신의 육아체험을 일기 형식으로 솔직담백하게 엮은 책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기』를 펴냈다.도서출판 보리,2백쪽,5천원.다섯살.일곱살된 두 딸의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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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남편도 육아대열
아이 키우기의 쏠쏠한 재미에 폭 빠져 사는 신세대 아빠가 늘고 있다.중년의 가장들이 사춘기 자녀들과의 정신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DJ덕의 『OK.OK』를 외운다면 신세대 아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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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에 대한 고정관념
양성(兩性)간에 「사격중지」를 외칠 때가 왔다.그렇다고 그동안 모든 남녀가 전면전을 벌여왔다는 의미는 아니다.꽤 잘 지내오던 우리를 동지가 아닌 적으로 만든 것은 몇몇 고정관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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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낱권으로 사주기운동 펼쳐-하이텔주부동호회 좋은책 모임
『아이들에게는 독서도 놀이처럼 즐거운 일이 돼야 합니다.』 22일 오후 삼성금융플라자 세미나실.윤경숙(尹慶淑.어린이 전문서점 「이솝」대표)씨의 그림책 강의가 한창이다.노트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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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독일
쾰른 시내 자그마한 아파트에서 남편,16개월된 아들과 함께 사는 이나 힌넨탈(29).쾰른대학 부속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로일하고 있는 실력파 여성이지만 그의 직업 앞에는 「50%」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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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새해들어 꼬리무는 구설수-육아서적 대필의혹 증폭
빌 클린턴대통령의 부인 힐러리가 새해벽두부터 잇따라 크고 작은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다.이 중에는 올해 11월 클린턴의 대통령 선거전략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도 없지 않다. 최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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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출판
「노 밀리언셀러」의 한해였다.조정래의 『아리랑』,김주영의 『화척』등 굵직한 대하소설이 완간된 해인데도 밀리언셀러가 터지지않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 출판계가 「해방후 최악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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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YMCA주최 PC 경진대회 수상자 경험담
『컴퓨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컴퓨터는 편리한 도구다,편리한 도구다」라고 습관적으로 되뇌곤 했어요.』 13일 서울YWCA 주최로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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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신세대 산후관리
『첫째아이 때는 친정엄마 신세를 졌지만 둘째때는 좀 죄송하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해 산후관리를 해주는 가정관리인을 썼어요. 몸조리를 혼자 한다고 생각하니 좀 섭섭하기도 했지만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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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돌 한민족 가족생활 세미나
분단이후 이질적인 체제에서 살아온 남북한 국민들의 가족생활엔커다란 간극이 있다.특히 최근들어서는 북한이 사회주의적 가족정책을 한수 접고 여성들을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움직임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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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주부 건망증에 시달린다-복잡한 집안일서 비롯
최근 애교로 보아 넘기기에는 다소 심각한 건망증세를 호소하는30~40대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충수업에서 돌아온 고2 아들이 볶음밥을 해달라길래 한참 밥을 볶고 있는데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