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포환 '엄청난 소녀'… 12세 이미나, 꿈나무 대회서 15m54cm 괴력
육상 포환던지기의 '신동'이 나타났다. 15일 충남 홍성 홍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제9회 전국 꿈나무선수선발 육상경기대회 여자 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이미나(12.전북 함열초6.사
-
부실한 한국 육상 … 꿈나무 키워 튼튼하게
2011년 대회 유치가 확정된 뒤 김범일 대구시장(右)과 라민 디악 IAAF 회장(中)이 서명하고 있다.[대구시청 제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지만 실은 지금부터가 걱정
-
88 올림픽 2002 월드컵 2011 세계육상 … 대한민국 '트리플 크라운'
27일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 모여 유치 기원 행사를 하던 대구 시민들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는 뉴스에 환호하고 있다. 대구=송봉근 기자 1988년 서울올
-
육상 불모지에 '도약의 싹' 텄다
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됨으로써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 육상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 육상은 남자 마라톤을 빼면 세계에 내놓을 만한 이렇다 할
-
최고 시설, 만점 시민 … 대구의 힘 통했다
“만세” 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는 발표에 김범일 대구시장,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오른쪽부터)이 손을 맞잡고 환호하고 있다. [
-
대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대구시민들의 유치 열정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27일(한국시간) 케냐 몸바사 화이트샌즈호텔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집행이사회는 대구를 2011년,
-
30m 달리기…콩주머니 던지기…평가단에 선뵌 꾸러기들 '실력'
‘꾸러기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대구 월드컵경기장 트랙을 질주하고 있다. [대구=김형수 기자]'고사리'들도 나섰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대구 시민들이 모
-
"이래서 2011 대구 감동 작전 스타트"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사단이 22일 대구에 도착하면서 대구시와 유치위원회의 '감동 작전'이 시작됐다. ◆월등한 대회 시설=대구 월드컵경기장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육상경기
-
"중국 맞설 특단 대책 마련"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밝혀
"중국의 독주가 예사롭지 않다.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경기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특단의 대책을 세우겠다." 김정길(사진) 대한체육회장 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
양궁·골프·유도 ∧∧ 탁구·배드민턴 ㅠㅠ 축구·농구·야구 - -;;
한국이 종합 2위를 굳힌 가운데 15일 새벽(한국시간) 배구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출전 경기를 모두 마쳤다. 그러나 3회 연속 2위를 달성하기까지는 가슴 졸인 순간이 많았다. 믿었던
-
[BOOK꿈나무] 누가 잘못 ? 진실 게임 헷갈려요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합니까 아비 지음, 강은슬 옮김, 푸른길, 224쪽, 9000원 미국의 통신사 뉴스에 이런 기사가 실린다. "뉴햄프셔주 해리슨에서 한 10학년 학생이 아침
-
'황색 탄환' 류시앙 편견 깼다
류시앙(右)이 힘차게 허들을 넘고 있다. 왼쪽은 미국의 도미니크 아널드. 류시앙은 "앞으로 더 빨리 달리겠다"며 또 다른 기록 경신을 예고했다. [로잔 AP=연합뉴스] '황색 탄환
-
[BOOK꿈나무] 작은 열쇠 하나로 … 마법의 삶이 열렸어
처음 가진 열쇠 황선미 글, 신민재 그림, 웅진주니어 136쪽, 7500원 폐결핵을 앓는 말라깽이 소녀가 있었다. 병이 나으려면 잘 먹고 잘 쉬고 잘 치료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
-
[스포츠카페] 소년체육대회 17일 울산서 개막 外
*** 소년체육대회 17일 울산서 개막 스포츠 꿈나무의 축제인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17일 울산에서 개막돼 20일까지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에서 역대 소
-
육상 필드에도 봄이 온다네
백옥자를 능가할 재목으로 떠오른 김란희가 원반을 던지기 전 예비동작을 취하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마라톤에서 필드로-'. 마라톤이 주춤하는 동안 원반던지기.창던지기 등
-
김성호, 육상 단거리 '새별' 떴다
선수난에 허덕이는 육상 단거리에 모처럼 유망주가 나타났다. 전남체중 3년 김성호(15.사진). 지난달 31일 끝난 소년체전 남중부 200m와 세단멀리뛰기에서 중등부 신기록을 세우
-
이지민 소년체전 육상 3관왕
육상 꿈나무 이지민(대구 화원초)이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지민은 29일 청주에서 열린 여자육상 초등부 트랙 200m에서 27초04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
[꿈나무 책동네] 그리스 조각은 왜 벌거벗고 있나요
아이들의 호기심은 꾸밈이 없고 끝도 없다. 어른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을 용케 잡아내 불쑥 질문을 던진다. '그리스 조각상들은 왜 벌거벗고 있을까요?''아이들이 해서는 안 되는
-
천안소재 29개 기업 학교 운동부 지원
삼성전자 천안사업장이 지난해 화재 참사를 겪은 천안초교 축구부 후원자로 나선다. 현금을 지원할 뿐 아니라 회사 잔디구장도 훈련장으로 제공한다. 또 건설업체 ㈜부경은 계광중 검도부,
-
[지방에서는] 월드컵 경기장 살리기
국민을 하나로 만들고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드높인 한.일 월드컵 대회가 치러진 지 꼭 2년이 지났다. 그날의 감격을 되새기기나 하듯 광주광역시 염주동 월드컵 축구경기장 주변엔 요즘
-
개마고원서 남북한·中·日 마라톤 훈련
대한육상연맹은 남북한.중국.일본의 중장거리 유망주들이 북한의 개마고원에서 합동훈련을 하는 개마고원 동아시아 육상 꿈나무 캠프를 추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
송승준 "제구력·경기운영 눈떠 2004년 빅리그 진입 기대"
'내일의 빅리거' 송승준(23.몬트리올 엑스포스)이 18일 제주도에서 약 2개월간의 '프리-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 제7회 나이키 꿈나무야구교실에 참가했던 송승준은 행
-
체조 최진성 5관왕 묘기
'꿈나무의 제전'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일 나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제주에서 폐막했다. 역대 최대 규모였던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신기록이 74개나 쏟아지며 수영·체조 등에서 꿈
-
양동현 "라울 형과 환상의 투톱 꿈"
올해 한국 축구의 '희망'은 17세 이하 대표팀의 양동현(17.바야돌리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달 국내 최초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과 계약했던 양동현은 부산 4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