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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상 등「사치성 점포」에너지 절약 운동 외면
금은보석상과 고급 주단·양장·양품·양화·양복점 및 일부 유흥음식점 등 사치성형이 짙은 상점들이 서울시 당국의「에너지」절약운동에 극히 비협조적임이 서울시의 3·4분기「에너지」절약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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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출장소, 사회정화 캠페인
은평 출장소는 23일 하오2시부터 3시간동안 주요간선도로와 유흥가 시장 주변에 부조리 추방·퇴폐풍조주방을 위한 사회정화「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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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변소 3백74곳 월말까지 정화작업
서울시는 이 달 안으로 시내공공시설안에 있는 공중변소의 낙서를 모두 지우는 등 공중변소정화운동을 편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공원·놀이터·유원지 등 시산하기관의 공중변소는 각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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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본부·지방국 간부이동
정부는 24일 해경경비정 장비구입부정으로 말썽을 빚은 해양경찰대장 박병훈 치안감을 의원면직시킨데 따른 경찰 고위층 7명에 대한 인사와 국방대학원입교 및 졸업에 따른 지방국 부이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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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창녀촌 단속 2백 6명 적발
서울지검성북지청 이재환검사는 18일 자정을 기해 서울서대문구 청량리역 주변 창녀촌 (속칭 588)과 중랑천·제기시장일대에 대한 폭력 및 절도우범자 일제단속에 나서 2백6명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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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청에 종합민원실
내무부는 5일 전국시·도청의 민원 봉사실을 5월31일까지 확장, 종합민원봉사실을 설치, 이제까지 민원봉사실에서 처리해오던 1백83종의 창구즉결 민원외에 건축·도시계획·구획정리·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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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없는 사회」는 불가능한가|도둑을 없애자
도둑없는 고장,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사회I. 강도·절도의 극성으로 불안을 안고 살아야 하는 시민들의 가장 절실하고도 으뜸가는 소망이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급증하는 도둑은 수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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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사주의 난?경영|당국 수사받는 「호남전기」의 얽힌 탈세내막
「로켓트」전지로 국내시장을 독점해 온 호남전기「그룹」이 호된 액운의 바람을 맞고있다. 광주고속「버스」의 금호「그룹」(총수 박인천)과 자응을 겨루며 호남지역의 부를 대표하는 호남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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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C 역내의 내년경기는 유동적
EEC(구주공동시장) 이사회는 지난 15일 역내각국의 75년도 경제현황과 내년도 경제대책기조에 관한 보고서를 배포했다. 이 보고서는 작년 봄 EEC가 완전한 경제통합을 지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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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사후관리방안 마련|용도·구조변경등은 고발
서울시는 13일 건물의 용도·구조등을 임의변경한 경우에는 건축주 또는 관리자·건축사를 고발하거나 관허업소의 허가취소 또는 단수·단전등 조치로 건물의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건축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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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조직적 군도화 올해 서울서만 10여건 발생
불량청소년에 의한 도둑이 군도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우발적으로 좀도둑질을 하는 것이 통상적이었으나 근년 들어 20세 안팎의 가출청소년들이 조직적으로 무리를 지어 흉기를 들고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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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사업 면세검토
교통부는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관광사업을 일반「서비스」업종으로 다루지 않고「무형수출산업」으로 취급, 세제상의 특혜와 정부지원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는 방안 등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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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구소산 책
서울시는 올해부터 81년까지 장기계획으로 한수 이북에 집중된 인구를 강남으로 분산케 하는 「수도서울의 인구 소산 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이는 서울의 도시계획면적 중 한수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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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키토키」이용 절도단 7명 검거
서울북부경찰서는 30일 「워키토키」를 이용, 서울변두리의 주인이 빈 가정집만을 상대로 대낮에 40여 차례에 걸쳐 모두 3백여 만 원어치의 금품을 떨어온 「비틀이파」 두목 박교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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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비위직고제실시|치안본부 서민생활 침해사범등 31종 범죄 집중단속
치안본부는 17일 중간착취행위·서민생활침해사범·폭력배·치기배·강력범 등 5가지유형 31중의범죄를 명랑하고 건전한 사회질서를 해치는 주요사범으로 규정, 이들 범죄에 대해 이날부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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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시 예산 1,263억 확정
서울시는 구랍 31일 75년도 예산규모를 작년도(1천22억7천만원)보다 23·5%늘어난 총1천2백63억3천2백11만3천원으로 확정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7백22억4천1백63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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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균등할면세점 연소득 24만원으로
국무회의는 27일 주민세균등할 면세점을 종전의 연간소득 9만6천원에서 24만원으로 인상하고 유흥음식세의 면세점을 지역에 구분 없이 2백58원으로 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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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호텔」 등 행정 처분 미뤄
정부가 「화재로 인한 화재보험과 보험 가입에 관한 법」에 따라 「호텔」·극장·시장 등 특수 건물의 화재 보험 가입을 촉진키 위해 미 가입자에 대한 인·허가 취소를 비롯, 영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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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냉대 속에 깨어지는 자립의 꿈|연장 고아엔 일자리가 없다
만 18세가 돼 고아원 문을 나서야 하는 「나이 찬 고아」들이 사회의 냉대와 이해 부족으로 자립의 꿈이 꺾이는 수가 많다. 당국은 고아원 등 사회 복지 시설에 수용돼 있는 고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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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증가 못 따르는 주차장
주차장시설이 차량증가를 따르지 못해 무단주차 및 노숙차량이 늘어나 도심지의 교통체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23일 경찰조사에 다르면 73년 말 현재 서울시의 차량수는 총7만8천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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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도시 화재보험 가입해야할 건물-55%인 3천2백동 가입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에 의해 금년 6월까지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하게 되어있는 서울·부산·대구 등 3개 도시의 5천8백62동의 건물 중 4월말 현재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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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체계 재편…「예방 경찰」 다짐|시경, 4대 범죄권 설치의 배경
서울시경이 12일 발표한 「서울 치안 종합 대책」은 서울 전역을 강력권·폭력권·도범권·치기권 등 4대 범죄권으로 세분하여 범죄권별로 특성을 파악하고 정밀 진단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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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범죄-4대권으로 나눠 예방·수사
서울시경은 13일 잇달아 일어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수사를 하기 위해 서울전역을 강력권 (55개 지역), 폭력권 (58개 지역), 도범권 (79개 지역), 치기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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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성제조업 경기후퇴|「1·14조치」의 파급효과
「1·14조치」는 조정에 의해 소득과 가격, 그리고 소비와 투자에 대한 개편을 시도한 것이기 때문에 물가와 경기 가계운영에 대한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는 전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