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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창녀촌 단속 2백 6명 적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지검성북지청 이재환검사는 18일 자정을 기해 서울서대문구 청량리역 주변 창녀촌 (속칭 588)과 중랑천·제기시장일대에 대한 폭력 및 절도우범자 일제단속에 나서 2백6명을 적발,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하고 18명을 입건, 나머지 1백83명을 즉심에 돌렸다.
검찰은 관할 서울청량리·태릉 등 2개경찰서 4백여명의 경찰관을 동원, 무허가 하숙집· 유흥음식점 등 접객업소에 대한 일제 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앞으로도 이 일대 우범지역의 폭력·절도범들을 단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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